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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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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4,109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이뿐 똘이 잘잤니? 어제는 너 한테 오려고 컴 켜두고 계속 손님오지...만물이모 안들어간다지...그래서 그냥 잤는데 새벽 1시쯤 너한테 살그머니 들어오려다 만물이모가 그제 잠못자고 떡집 일했거든 잠깰바서 못들어오겠더라 그래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컴을 강제로 눌러서 꺼버리고 잤는데...4시까지 잠이 안오는거야...우리집이 가 건물이잖아 아파트 관리사무실이랑 전쟁중인데 결국은 헐어버리려나봐...난 내년 5월이면 우리집 세 사는사람 계약기한이 끝나거든 그러면 집으로 들어가려고 생각중이야...여기서 뒷뜰에 작물을 심어서 바라보는 재미도 있고 해서 정말 다 죽은 가게 살려서 하는중인데 이렇게 말썽 많은 가게는 이제 만정이 떨어졌어 너도 없고 무슨재미로 여기서 내가 버티며 살겠어? 아무런 이유가 없지...바깥에 나가서 하면 가게 금방 또 살려...새로온 관리 소장이 자기가 뭔가 한가지 해 놓겠다고 의욕에 불타서 그러는데 해보라지 평생 자기는 관리소장이나 해 먹고 살건가? 자기도 가족들이 있을텐데 온 상가 사람들의 원성을 다 사면 뭐가 신상에 좋겠어...그래도 좋은 맘 가지고 내년 5월까지 있어보다가 결정 내리려해...그래서 요즘은 맘이 더 상하고 일할맛도 안나고 그래 너라도 내 곁에 있었음 너 바라보는 재미라도 있어 이겨내기가 쉬울텐데 그렇지도 못하고 ...똘이야 어제 잠이 안와서 이리딩굴 저리 딩굴 하면서 너 생각 많이 했어...한게  아니고 나더라...이럴때 내곁에 똘이라도 있었어면 하고 ...사랑해 이뿐 똘이공주.....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똘이야 오후네... 일하다보니 지금 이시간에 널 찾아왔어 지금도 손님계셔...오늘은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고생이 심하다 콧물때문에 일하면서 손님한테 미안하고 나도 고생스럽고...알레르기비염이 안그러더니 또 도졌나보네...힘들다...미안해 너 아픈걸 생각하면 어떤 아픔도 아푸다는소리 안나오지...오늘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네...똘이야 이런날씨에 너랑나랑 둘이 자전거타고 중량천 산보가던일 생각나나다...세상 살맛이 안난다...니 없는세상 살아뭐하겠냐? 다름쥐 쳇바퀴돌듯 사는세상 그만 끝내도 되는데...사람이 싫고 다 싫다...우울증왔나봐...니만 생각난다...간다 손ㄴ미이 자꾸 이야기시켜서...이따 올게...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똘이~너 내곁을 떠난지 150일 되는날이다...니가 떠나기전 나랑 산책을 두번 못하고 떠났지...도저히 일어설수 없는데 널 눕혀놓고 꼬미엄마랑 카라만 데리고 산책을 다녀오면서 너에게 미안하던일 ...그래도 일어날수 있을거라고 굳게 믿고 널 안아주던일 ...떠나던 날도 일광욕으로 널 건강하게 해 주고 싶어서 이불을 켜켜로 깔고 뒷뜰에 데려다 눕혀놓던일...이루 말할수 없는일들이 너랑 나랑 둘이서 보낸시간들이네...하나도 잊지 않고 간직하고 있어...난 한시도 널 잊은적 없고 널 한시도 내 맘속에서 밀어내본적 없는데...꼬미엄마도 그렇고...꼬미엄마는 그래도 많이 명랑해 졌어...맘속에 묻고 살다가 너 만나려고 묻었나봐난 널 가슴속에라도 아까워서 못 묻어...내 눈앞에 너의 재롱부리던 모습이 아롱거려서...널 내려놓을수가 없는걸...꼬미엄마랑 카라는 지금 늘어지게 잔다...다른날보다 산책을 조금많이 했거든 ...카라가 안오려고 고집을 피워서...꼬미엄마는 다른날은 조금걷다가 안아달라고 서고 하는데 오늘은 그래도 잘 따라오더라...그래서 조금은 힘들었나봐 세상모르게 잔다...카라가 고집이 조금 쌔잖니...카라는 내가 힘겨워 ...처음부터 곁돌고 지금도 사랑을 그렇게 주어도 마음의 문을 안열어...사람으로 받은상처는 사람으로 고침받으라고 많이 사랑해 주는데...그래도 너많치는 안되나봐 그러니 카라가 눈치채고,,,^^,,,농담이고 요즘은 카라도 많이 사랑해 너 때문에 꼬미엄마도 카라도 받아들인건데...너 생각해서라도 많이 사랑해야지...이따 교회갔다와서 또 올게...잘놀고있어....보고싶다 똘이야~~~~~~사랑해...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똘이야 ~비오네~비 소식은 못들었는데 자전거 타고 꼬미엄마 태워서 산책가려고 나서려면 비가 오고 또 운동가려면 비오고 그래서 다 포기했어...오늘은 토요일이야~나에게 토요일이란게 아무 의미도 없지만 사람들은 토요일이라고 나들이가고 그러네...똘이도 좋은곳으로 나들이도 다니고 그래...똘이야~오늘이 너 떠난지 149일째 되는날이다그 동안 149일이라는 날짜가 나에게는 너무 긴 날들이였어...너 떠나고 혼자 남겨진 나는 날짜가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날짜라는게 있어서 날짜가 가고 벌써 150일이되어가네...149일전으로 돌아가서 널 한번이라도 다시 안아보고싶다...똘이야~~~~~~~~한숨이 나오고 가슴이 아리도록 아픈들 넌 떠나고 없구나~...사랑해~보고싶다~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휴~~~...똘이야~아침에 양재천 산책 갔다가 가슴을 쓸어내리도록 놀랐어 카라가 도망을 갔지뭐야...호동이 주인이 이제 사람들 없을때 목줄을 풀어줘도 도망 안갈걸~이러는거야...호동이네는 호동이 자두 다 줄 안묶고 다니거든 꼬미엄마도 줄 없이 다니지...그래서 측은한 생각에 혹시나 하는맘이 들었지만 그래도 작년에 우리가 카라도망가면 목줄들고 가자~이러면 목 들이대고 왔잖아...그생각하면서 오라고 목줄 들이대면 올거야~싶어서 슬쩍 목줄을 풀어줬는데 역시나 ~후다닥~도망가는거야...그래도 멀이는 안가고 곁을 맴돌기에 안심하는 찰나 어디로 사라졌어 ...ㅇ여기저기 호동이 주인이랑 같이 찾다보니 길건너 남서울 중앙교회 앞에 가 있더라찻길을 건넌거야...얼마나 놀랐는지...그래도 오라고 손짓을 하니 또 찻길을 위험한데 온다...그래서 줄을 들고 작년에 너랑 같이 카라에게 했던 행동을 그대로 하면되겠지 싶어서 줄을 들고카라야~집에가자~했더니 홱 돌아보더니 화장실 쪽으로 달리는데 금방 없어진거야...이젠 도리가 없지뭐...꼬미데리고 집으로 와서 자전거타고 돌아다녀보는수 밖에...그래서 우리는 산책도 못하고 꼬미엄마랑 둘이서 궁시렁그리면서 왔어...니가 나가서 돌아다녀봤자 나같이 널 키워줄 사람이 나서나 봐라 죽도록 고생이나 하지 하면서...집에와서 자전거를 타고 나가려는데 꼬미엄마가 따라나서겠다고 멈짓 멈짓 처더보기에 어제저녁때 꼬미엄마 자전거 태울때 깔았던 수건 깔고 그래 같이 찾아보자~하면서 내려서 공중전화박스를 돌아서는 큰길로 달리려다가 아파트 샛길로 처다보니까 카라가 신났어...혼자서 신이난 그런 행동을 보이면서 길거리에 냄새 맡고 그러고 온다...우리는 얼렁 자전거를 몰고 집으로 왔어 내가 보이면 또 도망가잖아 애 먹이는 아이처럼 그래서 집에와서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다른일하고 있으니 헥헥그리면서 들어오는거야...츠~암~나~그렇게 카라는 오는날부터 여지껏 내 애를 태우면서  같이 살아가고있잖니...오늘은 하루종일 바깥에서 일광욕을 즐기네 카라가...이 ㄱ르이 8시쯤에 쓰던 글인데 지금에야 마무리 한다 손님이 와서 계속 일했거든 ...쓰다말고 ...너희들을 싫어하던 할머니야...그리고 마루때문에 넘어져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네 할머니도 오셨고...그래서 글을 마무리 못하고 이제 한다...또 올게 저녁떄...나간다...이뿐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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