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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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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3,070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11 작성일

  빤짝이던 니 코가 유난히 오늘은 눈에 들어오네 핸폰에서...똘이야 비온다...꼬미엄마랑 카라데리고 카라 오줌 뉘러 나갔다가 비 맞았어...많이 오는 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옷이 축축하네...꼬미엄마는 들누웠어 조금만 움직여도 힘이드나봐...벼룩시장에다가 우리가게 내 놨어...시골가려고 맘먹으니 빨리 빨리 정리하고 떠나야지...여길 떠날때도 니 생각 많이 날거다 널 여기서 보냈잖니...우리가 시골가면 그곳에서도 니가 많이 생각날거고...이리저리 넌 내 가슴으로 머리로 언제까지나 남아있을거야...사랑한다 똘이야...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사랑합니다 나의 어여뿐 똘이공주님을요...똘이 잘자고 일어났지? 난 어제밤에도 잠을 설첬네 카라가 12시쯤부터 오줌을 못눠서 야단이야...뒷곁에 나가서도 오줌을 못누고 그래서 잠을 깨어 카라랑 꼬미엄마를 데리고 나갔어 카라는 꼭 데리고 나가야 오줌을 눈다 너 떠나기전엔 신문지 깔아둔곳에서도 오줌을 잘 누더만 ...이젠 안누네...자기전에 꼭 신문지 깔아두고 자는데...오줌을 못눠서 괴로워하면 난 잠을 꼭 깨고 오줌누러 나갔다오고 잠을 새벽까지 못자고 설친다니까...어쨌던 카라가 불쌍하다...오줌이 안나와서 끄~응~소리내면서 괴로워할때면 안타까운 맘이 가슴을 아려...여기는 오늘 비 온다고 했는데 넌 비올것 걱정안해서 좋지? 요번비는 길~게 온다더라...일요일까지...이제 맘을 시골로 간다고 정하고 나니까 편안해 졌어...사람의 마음이란게 정말 희안하다 나 어제 집에서 나갈때 당뇨수치가 높아서 걱정하면서 나갔는데 중간에 가다가 기분을 풀 일이 있어서 기분좋게 병원가서 당을 쟀더니 너무 너무 정상으로 나온다 의사선생님한테 당이 몇일동안 스트레스로 무지 높았다고 이야기 했는데 무색하게...그래도 당이 떨어져서 기분은 좋아...놀고있어 나중에 또 올게...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똘이공주...하루종일 잘 놀았어? 난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병원가고 좀전에 들어왔어...긴글이 또 날아가 버리고 피곤하네...낼 만나자...좋은꿈 꾸고 잘자~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어여뿐 내 사랑 똘이공주 잘 잤니? 오늘하루도 너에게 복되고 복된날이 되기를 소망한다...건강하고...우리는 셋이서 양재천으로 산책을 다녀왔어...생각으로는 매일 또또언니에게 가려고 했는데 발길이 오늘은 양재천으로 가더라...오늘은 가게를 하루 쉬거든 그래서 늦게 갔어 6시 조금 넘넝서 갔지...쉰다고 생각하니 일찍일어나 TV를 좀 보다가 다시 잠들었더니 그시간에 일어나지더라 지금도 한가하네 빨래 빨아널고 지금은 어제 카라가 이불에다 오줌을 지렸나봐 그래서 자는데 냄새가 나서 (내가 원래 냄세에 좀 예민하거든)일어나서 이리저리 뒤척이다 TV보다 다시 잔거야...우리자는 자리 옆에다가 흥건히 오줌을 눠놓고 ...카라가 안그랬는데 한번씩 그런다 신문지 깔아뒀는데도 ...그럴때마다 나무라지 않아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나무라면 뭐하겠어? 아픈넘인걸...또링야 나 오늘 가게 쉬고 나가는일이 잘되라고 너도 기도해줘...우라기 기도 잘하잖아...아지가 기도하는앤 너 밖에 없을걸...기특한넘...상계동가면 문화의 거리를 갈때마다 너랑 자전거 타고 가던 생각이 난다 ...너랑 같이 가면 사람드링 거의 전부 다 처다보면 우~와 ~이뿌다~~~어머나 !!!잘생겼다~이런 찬사가 쏟아졌잖아...널 보는 사람들은 널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보는 사람드링 많았찌...니가 니 엄마 닮아서 코카치고는 털이 조금 짧았잖아...암튼 오늘 나가는 일이 잘되어서 우리가 이 만정이 다 떨어진 곳을 나가면 좋겠다...기도해 줄거지? 이미 그분은 다 예비하시고 우리를 이곳으로 부르셨는데 뭘~오늘은 저녁에나 다시 널 보러 이공간으로 오게 되겠네...하루종일 친구 아가천사들이랑 재미있고 신나게 잘 놀고 있어...이뿐넘~~~~~~~내 사랑 똘이장군...요즘응ㄴ 이곳 사람들이 거의 군번도 알고 똑바로 잘해 도 알아 내가 다 알려주고 너에게 하듯이 그 말들을 쓰거든 손님에게도 똑바로 잘해~이러면 다 깔깔거리며 똑바로 잘해야지요~이러고 웃어...근번대로도 잘하고있어 다들...이따 저녁에 만나자 나랑 상계동도 같이 따라다녀...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이뿌고 또 이뿐 내사랑 똘이공주...저녁먹었지? 맛있는걸루...꼬미엄마랑 카라는 저녁을 황제식사로 하고 지금은 늘어지게 잔다...목욕도 했겠다 저녁도 맛있게 먹었겠다...이제 잠만자면 되니까...늘어지게 자는데 모기장 처주고 왔어...똘이야 내일은 상계동도 가고 또 누구 만나러도 가고 그래서 가게를 하루 쉰다...내일 나가는 일이 잘되면 좋겠다...당뇨때문에 눈이 아파서 눈 감고 누워야 겠어...꼬미엄마 목욕시키면서 지난주도 그런 생각이 들었찌만 오늘도 그런 생각이 들더라...혹시 꼬미엄마가 이제는 널 기억저 편으로 밀어내지는 않았는지 하고 말이야 왜냐면 너 떠날때 꼬미엄마 꼬리털을 짤라서 너 가지고 가라고 태워줬잖아...그런데 이제 짤라낸 자리가 표가없이 다 자랐더라 ...이렇게 우리가 사는 셋아은 시간이 지나면 다 표없이 그렇게 살아가나봐...그러나 나에게 넌 잊을수 없는  존재거든 너도 나 못잊지? 우리 둘이 그렇게 잊지말고 다른 세상에서 지내다가 다시 만나자...난 너랑 초롱이는 꼭 만나고 싶다...이제 자자 눈이 아파서 미안하지만 나간다...낼 다시 만나자...나가기전에 들어올게...좋은꿈 꾸고 편안히 잘자...똘이야~이뿐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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