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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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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4,084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75.♡.218.170 작성일

  똘이야 따라왔지? 제 2탄이야...<BR>그렇게  야옹이와의 이별을 하고 <BR>늦은것 같아서 (가게 문열시간이)<BR>자전거를 힘있게 몰아서 오는데 언젠가 누가 버렸는지 힘없이 다니던 <BR>아지 아가가 오늘은 털이 말쑥하게 빗겨진것처럼 보이고<BR>그래도 깨끗한 모습으로 다니는거야.<BR>난 다행인지 마침 야옹이 사료라도 있으니 <BR>자전거를 그 아가에게서 멀리 떨어지도록 돌려서 그 아가가 오는 길 <BR>가에다가 사료를 줬어 그래도 다니다 배 고프면 먹으라고 수북히 줬는데 처다도 안보고 <BR>저 쪽으로 돌아서 계단으로 가 버린다 누군가가 데려다가 씻기고 먹이도 주고 키우나봐 .<BR>얼마나 다행인지<BR>아무튼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BR>야옹이도 아무도 돌보지 않아도 혼자 먹이를 해결할수 있어서 좋고 <BR>버려진 불쌍해서 마음을 아푸게 하던 그 아가도 이제 누군가의 손길이 닿은것 같아서 <BR>이 아침은 기분이 좋다...<BR>내 살아하는 똘이만 곁에 있음 더욱더 좋은 날일텐데...<BR>똘이야 사랑한다...똘이장군~~~~~~사랑해...<BR>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75.♡.218.170 작성일

  똘이야 햇살이 너무 눈이 부시구나.<BR>이 좋은 아침에 너 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있어.<BR>새벽에 우리 세 식구가 산책을 마치고<BR>난 다시 운동을 하러 자전거 타고 <BR>어제 들려준 야옹이 에게 사료와 참치 통조림 한개를 가지고<BR>막 달렸어 시계가 7시를 넘었더라고<BR>어제 갔다준 먹을것들은 거의 다 먹었더라<BR>그래서 사료는 비닐봉지에 담아서 <BR>그 자리에 두고 <BR>통조림은 가지고 야~오~옹 야~옹 소리를 내어 불러보았으나 보이지 않기에 시민의 숲을 한바퀴 돌고<BR>다기 그 근처를 와서 야~옹~야~옹~<BR>불러보았더니 어디서 야~옹~~~야~옹~<BR>화답이 온다...<BR>얼마나 기뿌던지...자전거를 계단으로 올려서 소리나는 곳으로 가 보았더니 글쎄 <BR>까치를 바라보면서 잡아먹으려고 자세를 취하고 있는거야.<BR>그러면서 내 소리에 화답도 해 주고...너무 이뿌지?<BR>얼른 오라고 했더니 나에게 여전히 반기는 표정을 지으며 온다<BR>참치를 따서 먹으라고 줬더니 처음엔 안먹어<BR>그래서 사료를 몇개 얹어줬더니 잘 먹는다.<BR>사료둔 곳으로 유인을 하여 먹을것을 시골가기전까지 <BR>갔다주려고 오라고 했더니 졸졸 잘 따라오다가 멈추는거야<BR>왜 그런가 하는순간 나무 사이로 간다.<BR>정말 순식간에 새를 한마리 잡아물고 나온다<BR>그래서 살려주라고 소리 지르니 잠시 입에서 내려놓더니 그만 물고는 <BR>내 시야에서 사라져 버렸어<BR>그리고는 계속 소리로 자기의 존재를 알려만 주더라<BR>새 한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래도 먹을것을 조달하는 솜씨에 안심을 하고 근처에데가 <BR>캔을 놔두고 왔어.따라와봐 2탄이 또 있어...<BR>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75.♡.218.170 작성일

  아름다움이 너를 더욱 빛내주던 날들이 <BR>나를 더욱 슬퍼게 하는날이다...<BR>오늘은 휴일이야.<BR>그래도 난 아침부터 분주해.<BR>어제밤에는 잠이 살포시 들었는데<BR>이모한테서 전화가 와서 깜짝놀라서 깼어<BR>야옹이들의 중성화 수술이 시급한 상황이잖아<BR>그래서 부탁했더니<BR>서울시와 병원이 협력해서 <BR>한다고 하는데 믿어야 겠지?<BR>설마 양옹이들의 생명을 가지고 장난치지는 않을거라 맏으며 <BR>협조하기로 했어<BR>낳자마자 병들어 눈속에 얼굴을 파 묻고 죽은 야옹이를 너도 봤지? <BR>우리둘이서 발견하고는 만물이모한테 묻어주라고 부탁했었잖아<BR>너 떠나고도 아가 야옹이가 죽었는데 이틀만에 <BR>부패하더라...<BR>마음아픈일잊 뭐야...<BR>그래서 중성화 수술이 시급하다고~<BR>아침에는 운동갔는데 3일전에 수영장 근처에서 본 야옹이 알지?<BR>내가 이야기 해 줬잖아.<BR>그 야옹이가 날 보더니 주인 반기듯이 반기며 뛰어온다 .<BR>어찌나 미안하던지<BR>먹을것 갔다 준다고 약속했는데<BR>비가 와서 이틀을 못갔잖아 <BR>그래서 잊어버렸는데 글쎄 날 그렇게 반기다니...<BR>난 걸음을 재촉해서 집에와서는 <BR>뒷곁에 야옹이들의 먹이를 한그릇 붓고 냉장고 안에 통조림 한개 있던것 가지고<BR>불야 불야 자전거를 타고 골오 두시간 거리를 달렸어<BR>약속을 했는데 내가 이틀 비왔다고 잊어버렸잖아<BR>그 근처에 가서 야옹~야옹~소리내어 아무리 불러도 안보여...<BR>그래서 그 아가가 앉았던 자리에 통조림은 뚜껑을 따고 <BR>사료는 비닐을 벌려서 두고 돌아왔어 .<BR>먹었겠지?<BR>배가 너무 달라붙어서 애처로운 아가였거든 <BR>이제 다시 만물이모랑 같이 운동을 가려고 하는데 <BR>돌아봐야지...<BR>만물이모는 야옹이들을 싫어해.<BR>너희들도 처음엔 안좋아했는데 우리가 잠도 자라고 자리내어주고<BR>지금도 난 찬데사 그냥 자는데 만물이모는 전기 꽂고 따뜻하게 해서 자잖니...<BR>다 그렇게 하니까 너희들도 좋아라게 된거야...<BR>사람은 거의 다 그래...이따가는 봐서 들어올게 못올지도 모르고...<BR>만물이모 집에 안들어 간다고 하니까...<BR><BR>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75.♡.218.170 작성일

  똘이야 비내리는 아침이네...<BR>여기만 비온다고...<BR>우라기 있는곳은 항상 안전지대라니까...<BR>똘이야 <BR>마음이 이상하다...<BR>이제 얼마 안있으면 서울을 떠난다고 생각하니 말이야.<BR>서울에 와서 얻어건진것을은<BR>너희들을 온전히 감싸안는거 였어.<BR>생명을 사랑하는 마음 사랑을 너를 통해서 알게 되고 .<BR>초롱이를 통해서 먼~미래에 우리가 반듯이 다시 만날거라는 것을 <BR>알게 되었지...<BR>고맙다 너희들 덕분에 난 새로운 세계에 눈 뜨고 .<BR>이뿐넘...<BR>똘이야 요즘은 니가 내 앞에 잠시 엎드렸다가 사라지는 모습을 자주 본다...<BR>내가 널 너무 잊지 못하고 생각해서 그런지.<BR>착시현상일까? .<BR>아닌거 같아 분명히 보이거든 <BR>옛날에 니가 이뿐짓으로 보여주던 그 모습으로 말이야.<BR>그래도 안아볼수도 없고 만질수 없음에 난 슬퍼.<BR>그렇게라도 내 앞에서 니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니 마음은 내가 알아...<BR>손님때문에 들어가라고 하면 <BR>문 뒤에서 한쪽눈으로라도 날 바라보고 서있던 니 모습을 내가 어찌 잊겠니..<BR>너 강아지 넷에서 염하던 중에 눈을 번쩍 뜨고 날 마지막으로 바라보던 그 모습.<BR>내가 어찌 널 잊겠니? <BR>그래 마지막 가는길에 니 눈에 날 담고 가고싶어서 그러지.<BR> 그래 많이 담고 가라고 오열했던 그날의 그 시간을 <BR>내가 어찌 잊을수 있겠니? <BR>난 우리가 어디서 무엇이 되어서 <BR>다시만날지는 몰라도 반듯이 만날거라는 희망의 가지고 있어...<BR>너도 그렇지?...<BR>오늘하루도 좋은하루 복된하루 건강한 하루 되어.<BR>사랑한다 이뿐 우라기 <BR>씩씩한 우라기 똘이장군...<BR><BR>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75.♡.218.170 작성일

  장마도 아닌데 비가 많이 내리네...똘이야.떡집에는 명절이라고 떡하기 바뿌네...송편 선물할것 준비들하느라 분주히 사람들이 오고가네...나도 우라기한테 송편 선물 보낼까? 비가 와서 그런지 손님도 없네...옛날같이 명절 손님도 없고 요즘은 각자 하고 싶을때 다들 하니까...뒷뜰에 썩을 나무로 여주가 타고 올라가서 열매를 잘 맺었는데 비 바람에 그 가지가 뿌러져서 여주가지도 같이 다~엉망진창으로 다 떨어졌어 ...그래서 리큅에다가 말리는 중이야 너 때문에 산 식품건조기 인데 요긴하게 써먹네...고마워...갑자기 머리가 많이 아파서 들어누워야 겠어...따뜻하게 불올리고 앉았는데 이젠 따뜻한게 좋네...너도 춥지않게 하고 있어...항상 건강하고 오늘도 세나네 집에서 명절에 고기 사서 먹으라고 돈을 보내왔네...고마운 마음을 전할길은 없어도...항상 감사하게 생각은 하지...너무 가진게 많으니 내가 줄것은 없고 맘만이라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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