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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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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6,662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59.♡.244.210 작성일

  똘이야~하루종일 뭐하고 놀았을까? 난 너랑 같이 산에 가려고 했는데 낼 모레 노인정에서 마을어르신들 모시고 식사 대접하려고 준비를 했어...호박을 세 솥이나 삶아서 물받쳐서 받아뒀어 그러다 보니 하루가 다 갔네 그리고 다 저녁에 이웃분이 들판에 어느 밭에 근대나물이랑 쑥갓이 많다고 가서 듣어오랜다 공짠데 얼마나 신나게 다녀왔는지 한자루 잔뜩 뜯어왔어...이렇게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빨리 간다 이렇게 지내는 시간속에서도 난 널 항상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그리워하면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한숨이 나오기도하고 똘이야 우리만 잘 지내고 있어서 미안하다 너와 같이 지낼수 있었음 정말 금상첨화란 말이 딱 맞을텐데...똘이야 사랑한다 그리고 많이 보고싶다 ...그럴때 마다 니 루비스톤으로 위안을 삼지만 그래도 마음 ㅏㄴ구석은 허전해 널 안아도 보고 만져도 보고 그러고 싶어서 ...똘이야~똘이야~~~보고싶다~~~~~~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59.♡.244.210 작성일

  똘이 잘잤니? 우리는 벌써 아침식사도 끝나고 난 백족산에 다녀오려고 해...꼬미엄마와 카라는 이따 오후에 농로길로 2시간 정도 산책 시켜줄거고...우리의 아침은 이렇게 일찍부터 시작 된단다 ...서울에서도 다른사람들보다는 우리의 아침이 일찍 시작 되었드랬잖니 너랑도 그랬고 ...그런데 이곳에 와서도 시골이지만 우리집 식구들이 젤 먼저 일어나고 하루 일과가 시작 된단다...오늘은 주일인데 난 이곳에 와서 교회를 정하지 못해서 잠시 교회나가는것을 못하고 있네 ...시골에서의 하나님에 대한 편견이 대단히 안좋아...이것도 내가 짊어지고 나가야할 십자가 인것같아...열심히 복음은 전하고 내 행동자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더 노력중이야...똘이도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지 알지? 꼬미엄마는 마루에서 늘어지게 자네...시골에는 보일러를 아직 틀지않은집들이너무 많아 연료비 아끼느라 그런거 같아 우리는 겨울한철이라도 연료비 안아끼고 틀어...그래서 덥지는 않지만 훈훈하게는 살아...똘이야 삶의 구석 구석에서 널 그리워하게 되는구나...너랑 같이 하고픈 삶의 자락이 보일때 난 절망으로 다가오는 시간들이 가슴을 도려내는것 같단다...웃으면서 매일매일을 살아가지만 니가 없는 내 일상은 허전 그 자체일 뿐이구나...사랑한다 그리고 지켜주지 못하고 떠나보낸것 정말 미안해...똘이공주~~~~내 사랑하는 똘이야~산에 다녀오면 또 올게 ...니 루비스톤 가지고 갈게 산세 구경하라고...같이가자...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59.♡.244.210 작성일

  똘이야 겨울날씨치고는 너무 화창하지? 카라랑 꼬미엄마는 들판을 신나게 달리며 운동다녀왔어 두마리가 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우라기가 있었다면 얼마나 신나게 달리며 좋아했을까~생각하면서 니가 더 그리웠어...똘이야 너에게 좋으라고 먹였던 육포때문에 아지들이 신부전증으로 많이 뭄지개 다리를 건넌다는 TV뉴스를 이모가 전해주고부터는 너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야...니가 나에게 올때는 너무 말라서 살도 찌우고 잘 먹인다고 정말 많이도 사 먹였는데 백만원어치도 훨씬더 먹였는데 그것이 너에게 독이되었다는 사실에 가슴을 치고 울었어...똘이야 보고싶고 보고싶다...난 너에게 왜 그렇게 무지하게 키웠을까? 나뿐줄도 모르고 얼마나 육포를 많이 먹였니? 너에게 삼천만원어치는 먹일것 같은 계산도 해 가면서 ...그런육포가 ...더욱더 미치겠어 내 잘못으로 널 그렇게 보냈다는 사실에...똘이야 난 이곳에 와서 산에 나무도 하러가고 도토리도 줏어서 녹말만들어 묵도 쑤어먹고 하여튼 이곳 생활은 정말 좋다 너만 내 곁에 있었다면 세상을 다 얻은것 같았을텐데 ...우리 다음 세상에서는 꼭 만나서 서로 끝까지 동행하자 이렇게 서럽고 서러운 이별은 하지말고...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59.♡.244.210 작성일

  똘이야~어제는 기다리라고해놓고 들어오지 못했네 산에 다녀왔더니 힘들었나봐 첨 간곳이거든 매일 새벽이면 농로길을 이용해서 운동 다녔는데 어제는 산에 올라봤는데 낮은 산이였지만 그래도 힘이 들더라...산에 오르면서 너랑 충청도에 가서 두달 있을때 같이 다니던 때가 많이 생각났어. 이제는 그리워도 생각이 나도 다시는 같이할수 없는 그 시간들이 못내 아쉽구나.똘이야 그동안 두달동안 널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 넌 알지? 하나씩 짐정리도 하고 집 수리도 하고 하느라 컴을 젤 나중에 샀지만 너에게 이렇게 오지못한게 젤 아쉽고 미안하고 그랬어...그동안에 간원도엘 두번이나 여행 다녀왔는데 여러사람들이랑 어울리면서 ...그러나 내 머리속엔 너 밖에 없었어 널 데리고 가려다가 그만뒀어 혹시라도 콘도에서 자고 오는데 20명이 다 되어가는 사람들틈에서 널 잃어버릴가바서 안데리고 갔다 ...그런데 설악산 가면서 널 데려올걸 ~하면서 후회도 했어 너에게 달리길 너무 좋아했던 너에게 설악산을 보여주고 막 달리라고 마음속으로 외칠걸하면서 말이야 오늘은 날씨가 작뜩 흐렸어 이ㅏ 해가 나오면 카라 꼬미엄마 데리고 운동 다녀올거야...사랑하고 또 사랑해도 더 사랑하고픈 어여뿐 내 사랑 똘이공주 날씨가 추울땐 넌 더 신나했었지 눈이올때도 그렇고 이제 눈도 자주 올거라네...우리 겨울엔 더 신나게 지내자...카라병도 많이 좋아졌어 꼬미엄마만 나이탓에 조금 힘들어하고 넌 아예 생각 안하는것 같은데 그래도 속내는 알수없지...워난 속이 깊은 어마니까...간다~또 보자~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59.♡.244.210 작성일

  똘이 백족산에 다녀왔어 이제 들어왔다 미안 너 부터 챙겨야 하는데 나에게도 이제 챙겨야 하는 시간이 생겼네 너도 이해 하지? 좀 있다 다시 올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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