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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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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6,667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119 작성일

  똘이 잘 지내고 있지?어제도 오늘도 은행에 매달려서 너에게 오는 시간이 이렇게 늦어 버렸네.<BR>어제 까지 은행 만지고 오늘부터는 안하려고 했는데 나 한것 보고 이모가 은행 효소 담가 달라고 해서 또 부지런히 주워다가 효소 담글수 있게 했놨어 그리고 보니 이 시간이네 손님도 오후 부터는 계속 오고<BR>요즘은 똘이가 성누하겠구나... <BR>서운하게 생각하지마.내 맘속은 온통 너 뿐이니까.<BR>똘이야~똘이야~~~~~~~똘이야~~~~보고싶구나...<BR>뒷뜰에 아가 야옹이들이 네마리가 이제 눈뜨고 아장 아장 걸어다니는데 어제는 엄마 야옹이가 유치원 지붕 위에올라가면서 그 어린 아가 야옹이를 데리고 갔지뭐야<BR>그런데 지붕위에서 새를 잡아 먹으려고 폼을 잡았는데 만물이모한테 들킨거야<BR>그래서 내가 이눔들~내려와~소리 질렀는데 아가 야옹이가 지붕에서 미끄러져서는 떨러진거야<BR>놀라서 다가가려는데 코에서 피가 나더라<BR>그리고는 정신이 없는것같이 보였어 <BR>도리어 아가 야옹이가 놀랄거 같아서 그냥 두었더니 그 언니가 와서 데려가더라<BR>그런데 오늘은 그 아가 야옹이가 보이지 않는다 죽었나봐 그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원탁에 정통으로 떨어진것 같은데 많이 아팠는데 소리도 못낼정도로...그런데 엄마는 오지않고 언니가 와서 데려가더니 안보여 불쌍해서 어쩌냐?<BR>내 탓인것 같은 생각이 드는구나<BR>한편으로는 험한 세상 살기힘든데 빨리 떠난게 오히려 잘된일인지도 몰라<BR>온 천지에 너구리들이 득실거리지 사람들은 무슨 못볼것 보는듯이 싫어들 하지<BR>추운 겨울은 닥아오지...그러니 이것 저것 다 안보고 그 길을 떠나는게 더 나은지...그래도 넌 내가 안타까워서 더 있다가 가야 했는데<BR>야옹이들은 길거리에서 방치되어 있으니 하는 말이고...<BR>넌 내 온 삶의 전부 였거든 <BR>이렇게 틀리구나<BR>미안하다 너희들의 생명도 다 똑 같은데...<BR>만물이모 삐졌다...밴댕이 같은 속인거는 알지만...<BR>그래서 항상 내가 배풀고 내가 양보하고 내가 챙기고 그래왔지만 ...<BR>참 별것 아닌것 같고 삐지네.나도 안보고 살날 멀잖았지만 너 떠날때 있었던 일 넌 알지?<BR>그때 정말 안보고 살려고 했는데 이모가 하도 사정을 하는 바람에 겨우 마음 가라앉히고 우리집에서 재우고 또 챙기고 했더니 근성은 어쩌지 못하는것 같아<BR>너 보낼때 서운한것 생각하면 ...휴~~~~~내 마음 돌린건 기적이지<BR>니가 나 한테 어떤 존재 였는지 다 아는데...이런 푼며도 하지말아야 하는데 죄가 되니까~~~너 한테라서 해 본다 사람들에게는 안하지<BR>난 사람들은 겁이 나거든 무셔~말 만들고 자기 생각대로 인정하고...난 그런게 젤 싫어<BR>우리집에 걸려있는 말 알지 다시 한번 적어볼게...<BR><BR>                                                                    여러분  잠깐만<BR><BR><BR>                                                                                우리집에선<BR><BR>                                                                  전화 통화나  대화 중에<BR><BR>                                                                                다른 사람의<BR><BR>                                                                허물(흉)을  말하는  것이<BR><BR>                                                                    하나님의 법에  따라 <BR><BR>                                                                      금지되어  있음을 <BR><BR>                                                                      알려드립니다.<BR><BR><BR>너도 기억나지?  우리가 상계동에서 부터 지녔던 글이니까...좋은글귀는 아니지만 우리가 꼭 지켜야 할 말이거든 ...<BR>손님오셔서 나가야 한다 낼 만나자.<BR>좋은 저녁시간이 되고 잘때도 따뜻하게 자 요즘 카라랑 꼬미는 불올려서 따뜻하게해서 재운다너도 알았지 춥지않게...<BR>안녕 ...이뿐넘~사랑한다~~똘이장군<BR>너도 생각나는 글이지?  우리가 상계동에서 부터 지녔던 글이니까...<BR>                                                  <BR><BR><BR><BR><BR>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75.♡.218.138 작성일

  똘이야~지금은 아침도 지난시간이네.오늘도 새벽부터 은행을 주워다 나머지 병을 채우고 오늘로서 이제 은행 줍는일은 끝냈어...어제 오늘 많이도 주웠네...나도 참 극성이야 나 먹자고 하는일도 아닌데 그렇게 열심히 하는지~아무튼 좋은일 많이 해서 내 사랑하는 똘이가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해 주려고...여기서 내가 하는 좋은일이 그렇게 되도록 빌면서 좋은일 많이 해 줄게...넌 그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만 하렴...똘이야 몇일 있음 그곳에 또 가슴아푸도록 고생하는 아가가 간다...제니라고 ...추석날 양재천에서 만난 아간데.구강암이래 한달전에 정기 검진 받고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구강암이 걸렸다네...얼마나 말랐는지 그 아가를 붙들고 쓰다듬어주고 안아주고...주인은 냄새 난다고 미안해 하더라...난 너 생각이 나서 또 울고 그리고 강아지 넷으로 화장해서 좋은곳에 보내주라고 했어...얼마 못 살것 같더라고...그래서 내가 사이버 분향소 이야기도 하면서 한달 정도 지나면 제니 라는 이름을 찾아본다고 했어.요키인데 너무 가슴이 아팠어...지나가다가 이상하리만치 아지가 말라서 왜 이렇게 키울거면 차라리 키우지나 말던지 싶어서 내가 말을 걸었더니 구강암이 갑자기 발병을 했다더라 너도 갑자기 그랬잖아...난 급히 와야 하는 상황이였는데도 발걸음이 안떨어져서...정말 뼈하고 껍질만 남았어...너도 그랬지 똘이야...난 니가 떠나기전을 생각하면 안타깝기가 어떻게 할수가 없단다...다시는 너를 만날수 없음도 안타깝고...우리의 인연이 너무 짧음도 안타깝고...너의 그 고운 얼굴 이뿐얼굴을 볼수 없음도 안타깝고...우리가 이 세상을 하직 하는날까지 같이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넌 내 곁을 너무 빨리 떠났기 때문에 더 내 가슴은 미어진다...똘이야 이뿐넘...사랑해 많이 많이 ...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75.♡.218.138 작성일

  <BR>똘이야 오늘은 저녁이 다 되어서 너를 보러 들어 왔네.<BR>미안해<BR>아침 6시 부터 여지껏 은행 주워서 은행식초 담거느라 늦었어...<BR>은행을 줏어면서 너 생각이 참 많이 났어.<BR>너랑 자전거 타고 은행 주워러 보람 아파트 근처를 돌아다닐떄 말이야<BR>넌 자전거에 줄을 묶어서 자전거 세워두고 기다려~!!!! 한마디 하고는 은행을 줍느라 정신없이<BR>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은행을 주우면서 얼마나 앞으로 나아갔는지 넌 보이지도 않고<BR>얼른 너에게로 가면 넌 자전거 넘어질까바 움직이지도 못한채로 나를 기다리고 있고...<BR>난 너무 신기해 하고...<BR>넌 그렇게 나에게 가만히 다가오고 난 너에게 동화되어가면서 <BR>우리는 서서히 둘이가 아닌 하나가 되어버렸던 같아<BR>너랑 줍던 은행을 오늘은 새벽엔 카라랑 꼬미엄마랑 줍고 아침엔 만물이모랑 주웠어<BR>그러면서 머리속은 온전히 니 생각만 나는거야<BR>똘이가 살아있었다면~~~~하고 말이야<BR>똘이야 눈물이 나고 니가 많이 보고싶다<BR>언제나 보고싶은 너 지만 지금 이 순간엔 너욱더 보고싶네...똘이야~!<BR>사랑한다 이뿐넘ㅁㅁㅁㅁㅁ...옛날에 은행 주울떈 은행효소 담가서 <BR>해소 천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나누어 주려고 담갔는데<BR>오늘은 은행 식초를 담갔는데 폐와 기간지가 않좋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랴고 담갔어...<BR>특히 어르신 들에게 좋겠지?<BR>내가 어르신 섬기는것은 일가견이 있잖아 그게 내 달란트 인거 같아<BR>이제 우리 세 식구 산책 하러 나가려고 해<BR>하루종일 널 기다리게 하지는 않았는지 많이 미안하네<BR>똘이야~좋은꿈 꾸고 편안히 잘자...그리고 낼 만나자...<BR>카라 오줌 마려운거 같아서 빨리 나가야 겠어<BR>안녕~~~~~<BR><BR><BR>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75.♡.218.138 작성일

  똘이야~아침부터 손님이 계속 오네 그래서 컴을 켜두고 일하니까<BR>손님이 이게 뭐냐고 너랑 나랑 주고 받지는 못한 이 사연을 <BR>다 읽고는 한숨을 쉬네 <BR>가슴 아픈 이야기라고 ...<BR>이제 손님이 다 가고 나 혼자야 벌써 열두시네 너에게 들어오려고 아홉시도 안되어 컴 켰는데<BR>미안해...<BR>일하느라.<BR>있잖아 똘이야. 요즘 7단지 6단지 4~5단지에 너구리가 야옹이들을 다 잡아 먹고 다닌다네<BR>그래서 그런지 야옹이들이 별로 보이질 않아<BR>큰 야옹이들은 거의 안보여<BR>아가 야옹이들이 양지 바른곳에서 떠지지도 않는 눈을 가지고 햇볕을 쬐고앉았어 옹기종기 모여서.<BR>가엽다.너구리도 먹고 살기 위해서 그렇지만 야옹이들도 엄마로소 아빠로서 아가 야옹이들을 돌봐야 하는데<BR>나갔다가 이따 다시 올게<BR><BR>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75.♡.218.170 작성일

  똘이야~몇일동안 나 따라다니느라 힘들었지?가방속에서 답답하기도 했을테고...<BR>그래도 시골공기는 상쾌하고 좋았찌?<BR>어제 시골서 밤 줍고 땅콩얻고 햇 참깨도 얻고 해서 올때 조금은 힘들었어 난<BR>그래도 이모가 똘이도 따라왔네. 하면서 너 루비스톤을 보고 그러더라.<BR>너랑 나랑 둘이만 시골가고 카라랑 꼬미는 두고 가려고...<BR>했더니 끄덕 ~끄덕 하더라...내가 널 얼마나 아꼈는지 알겠지?<BR>이모가 너만 데리고 떠나는걸 이해 한다고 끄떡였다니까...<BR>오늘은 허리가 아푸네...<BR>몇일 쉬고 늘어지게 자고 오늘까지 쉴려고 했는데 또 손님들이 와서 몇사람 일했어<BR>하루종일 벌걸 잠시 몇시간 일하고 벌었네...<BR>이제 피곤 하니 우리 자자<BR>꼬미엄마랑 카라는 늘어지게 잔다 가장 편안한 자세로...<BR>우리도 잠자리에 들어야지~~~~이뿐 내 아가~이뿐넘~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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