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ㄷ(ㄸ) | 똘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3,242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24 작성일

  똘이야~오늘하루도 잘 지내고 행복했지?...오늘은 휴일인데도 널 만나러 가는 산행에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 정상에 올라가니 몇사람만이 올라와 있더라 너 추울까봐서 솔방울 더 주워다가 쌓아놓고 왔다...그런데 먼저놓아둔것이 떨어져서 그냥 그대로인거 같아...그 자리가 좁아서 많이 올라가지가 않더구만...연신 새들이 날아와서 지저기고 딱다구리들은 나무쪼아대느라 정신없고 너 정말 자리하나는 잘 잡았어 그치? 심심하지도 않고...널 그곳에 데려다 놓지 않았음 오늘도 안갔어 나가려는데 눈발이 제법 날리더라...그래도 난 널 만나러 가야한다는 ...아니 널 만나야 하거든 그래야 내 맘이 편해...너에게 고마워하잖아...니 때문에 내 운동도 되고 게으름을 피울 생각도 안나고 여러가지로 정말 고맙다...사람이 살아간다는게 참으로 별거 아니다 난 너로 인해서 숨을 쉬고 너로 인해서 운동도 하고 그러려니 밥도 먹고 그런다...인생 별거아닌거...여기서는 그래도 서울보다는 나아...너 그곳에 갔다놓고는 날마다 너 만나러 가는 즐거움이라도 있으니 말이야...몇일있다가 한 삼일동안 어디 다니러 가는데 그곳에 내가 못가더라도 이해하지? 대신 집에있는 루비스톤은 내가 가져갈거고...강원도 가자...3일동안만...똘이 사랑한다 ...이뿐넘...고운꿈 꾸고 ...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24 작성일

  공주야~어여쁜 내 사랑 똘이공주야~고운꿈 꾸고 잘 잤니? 우리는 아침 먹고 휴식중이란다...새벽에 카라와 꼬미엄마 데리고 동네 개천둑을 따라서 한바퀴 돌고 들어왔더니 둘이서 지금 잔다...아침 운동을 안하는 요즘은 꼬미엄마와 카라가 운동을 거의 못하고 있어...대신 여기는 마당이 넓으니 그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나 혼자 생각일듯...200평조금 모자라는터에 마당이 150평은 되는데 카라에게는 그래도 좁겠지?...그눔은 무조건 나가서 뛰어야 하는애니까...오늘도 날씨는 따듯한거 같아 ...똘이야 아까전에 개천가를 돌다보니 내가 매일 너 만나러 가는 산이 어둠속에서 몸체만 들어내고 어렴풋이 보이는데 그 어둠이 너에게 불펺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무섭진 않지? 춥지도 않고 .솔잎으로 솔방울로 토닥여 덮어놓고 오긴 했지만 어둠속에서 바라보는 산속에 널 뒀다는 생각을 하니 바로 쫒아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어...이따 만나자..,생각해 보고 널 데리고 내려와야 하는지 조금 생각해 봐야겠어...다른 친구들도 다 그곳에서 생활하지만 난 니가 조금이라도 외롭거나 무서워하거나 춥다면 싫거든 넌 가장 행복하고 축복속에서 지내야 하거든 내가 널 위해서 이곳에서 다 해줄거야...좋은일 하면서 그 보답이 다 니 행복으로 돌아가길 바라면서 말이야 오늘도 벌써 니 행복한일 되라고 좋은일 했어...서류작성하는일 대신해 줬거든...새벽부터 시작해서 벌써 다 마쳤단다...노인들이 하는일인데 내가 대신 해 드렸어...똘이야 사랑한다 많이 정말 많이 보고싶다 니 사진 볼때 마다 내 입술은 씰룩거린다 울음을 ...슬픔을 참느라고...이뿐넘~~~많이 많이 보고싶다~사랑해~~~~~~~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24 작성일

  내사랑~어여뿐 똘이공주...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했겠지?아침부터 뭐가 그렇게 바뿐지 지금에야 들어왔어...오늘은 산에도 일찍 다녀왔어. 다른날보다 1시간정도 먼저 올라갔는데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라...그래도 난 너에게 내가 하고싶은말다하고 왔다...솔방울들이 꽃송이같이 어우러있더구나...이뿌더라 날 위해서 니가 만들어서 보여주는것 같았단다 오늘은 내려오면서 영지버섯을 많이 아주 많이 땄어 그런데 영지버섯을 따다가 너무 놀았어... 산에서 내려오다가 핏방울과 쓸개가 한개 떨어져 있더라 그래서 누가 또 나뿐짓해서 고라니 같은 동물이 목숨을 잃었구나~생각하고 마음이 많이 안좋았는데 버섯을 따고 내려오는데 올무가 너무 많이 처져있는거야 내 발이 걸렸는데 넘어질뻔하다가 올무라는걸 알았어...그런데 굵은 철사같은건데 땅속에 깊이 묻어서 동그랗게 원을만들고...아무튼 한번 걸리면 도저히 달아나지 못하게 만들어서 고라니들의 똥이 많은곳에 처뒀더라...그곳이 고라니들의 이동 길목인가봐...나뿐 사람들...그 올무 내가 다~치웠어...다 치운 굵은 철사는 들수도 없을만치 많았어...산에 다니면서 두번째 올무를 치웠네...산속에서도 야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불쌍한 생명들에게...왜 사람들은 그 생명들에게 해코지를 하면 자기들에게도 반듯이 나중에 돌아온다는걸 모르는지...고라니들은 유해동물로 낙인이 찍혀서 보호도 못받는거 같더라...개체수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농작물에 해를 끼친다나봐...그래도 난 모든 동물들이 사람들에게 해를 당하는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똘이야...산에갔다와서 너에게 바로 오려고 했는데 먹을물이 없어서 물 끓이느라 여지껏 불땠어 난 먹는물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 만들어지거든...우선 늙은 호박을 5통정도 아니면 더 많이...불을 때서 푹~고아...그리고는 그 물을 자루에 담아서 꼭~짜고...엉겅퀴.여주 말린거.오가피.비단풀.양파껍질.대추.구기자.칡.그리고 먹고난과일껍질말린것 등등...을 넣어서 달인물을 섞어서 마시거든 ...그 물 만드느라 이제야 너에게로 왔네...미안...그리고 좋은 소식한가지...꼬미엄마가 오늘은 사료를 아주 많이 먹었어...나이가 많으니 이빨이 않좋아서 그랬나봐 사료를 물에다 불려서 줬더니 얼마나 많이 먹던지...이뿌기도하고 대견하기도 하고...너도 기쁘지...똘이야~사랑해~똘이야~~~~~~~매일매일 너무 보고싶다...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236 작성일

  사랑보다더 유대한것은 없지? 똘이야 지금 내몸이 일주일은 더 누워있어야 하는것 같이 많이 아픈데 너에게 가야한다는 널 산 정상에 데려다 놓고 내가 가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아니 널 사랑하는 맘에 그곳에 갔어...가면서 머리가 어지러워 아무 생각도 못하고 똘이야 미안해 널 보러 가는길이 이렇게 자꾸만 빠지게 되니 그래도 오늘은 너에게 내가 간다~~~오로지 이 생각으로 올라갔어...가는데 눈발이 휘날리더니 정상가까이 가는데 니가 날 반기듯이 눈발이 더 많아지더니 소나무가지사이로 너에게 다가가는데 너랑 나랑 정상에서 첨으로 눈을 맞으며 널 난 토닥였어 눈이 많이와도 춥지말라고 솔방울도 더 주워다 덮어주고 마른솔잎도 더 갔다가 덮어주고 똘이야 내려오면서도 난 머리속이 하얗게 되어 아무 생각도 없이 내려오는데 오로지 니 생각만 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사랑은 위대하구나...내가 똘이사랑하는 맘으로 이 몸으로 여길 올라왔다가 내려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니까...똘이야 사랑한다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랑보다 더 찐하게 더 많이...가슴이 저리도록 사랑한다...똘이야~이곳 생활은 그럭저럭 지내는데 우라기 보고싶은 생각이 나면 우울해지네...오늘은 카라가 얼마나 놀라게 했는지 ...시골이라서 담장이 좀 허술해 봄이되면 다시 고칠건데...사각으로된 콩크리트로 담장이 되어있는데 한족이 구멍이 났어 그런데 그 구멍으로 카라가 도망을 가서 한나절을 온동네돌아다니며 짖고 난리가 아니였어...그 구멍은 잘 보이지도 않은데 어떻게 그구멍으로 머리를 디밀고 몸통을 비틀어서 나갈줄 생각을 했는지...참으로 영리한데...속도 많이 상해...산에갈때 겨우 붙잡아서 집에 꼬미엄마랑 같이 있으라고 안아다 놓고 갔다왔어...하여튼 여기서도 카라와의 매일매일 전쟁이야...똘이야 사랑해~~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236 작성일

  똘이야~그제 납부터 오늘까지 몸이 많이 아퍼...그래서 너에게도 못갔네 오늘도 가려고 애를 써보는데 무리일것 같아...내일갈게 어지럽고 많이 힘이들어 어제는 컴도 한번도 안켰어...그래서 여기 너에게도 못들렀어...미안해 그러나 내 맘속에 있는너에게는 언제나 가까이 사랑으로 보듬고 있는거 알지...사랑해 또 누워야겠어...이뿐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