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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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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1,830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137 작성일

  똘이야~오늘시골내려온 기념일이다...농로길로 운동하러갔는데...하천물이 쌔까맣고 냄새가 얼마나 나던지..그래서 운동은 접고 그 물줄기를 따라갔더니 돼지농장인거야...언젠가 새벽에 돼지를 실은차가 지나가는데 추운날씨에 몸둥아리는 지저분한 얼룩으로 오염되었고 추운날씨인데도 덥게하나없이 도살장으로 실고가는것을 목격한후로는 돼지농장사람들이 미웠어...그런데 오늘 딱 걸린거야..태어나서 하늘한번 보지못하고 몇달만에 도축되어지는 돼지들이 불쌍해서...그리고 그 돼지들의 목숨값으로 애쿠스타고 다니면서 거드럼피우는 사람이 난 왜 그렇게 미운지 그래서 오늘은 돼지들 대신 사람들을 혼내주기로 맘 먹고는 신고를 했어 휴일이라서 우선 경찰서에다 신고했지... 경찰이 나오더니 시청에 신고를 해 주더라...난 휴일이라서 경찰서에다 했는데 골치아푸니까 시청으로 돌려주는거야...그래서 그것때문에 길거리에서 시간이상을 보내고 집에 왔어 오면서 내일까지 연장전까지할 생각으로 먹다버린 캔을 주워서 세군데나 하천물을 떠놓고 왔어...그리고는 집에와서 전화받은 사람 이름도 물어서 적어두고...물론 하천을 오염시킨것도 잘못이지만 돼지들의 불쌍함으로 더 시작을 했지... 동물들이 불쌍해서...그 새벽에본 돼지들이 더 불쌍해서...백족산에 요즘은 안가니 고라니도 잘 못보네...대신 농로길로 운동하러가니 무리에서 낙오되어 겨울에 얼어죽을줄 알았던 백로와 두루미들을 본단다 오려울은 다행이 날씨가 따듯해서 두루미도 백로도 얼어죽지않고 잘 날고 있단다...여전히 새매들도 많고 까마귀들도 하늘의 제왕을 재끼고 비행하는 솜씨가 대단해...암튼 오늘은 속이 시원하다 돼지들이 알면 좋아하겠지?...그리고 우라기도 좋지? 똘이야 사랑해~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59.♡.244.224 작성일

  똘이야~이틀이나 여기에 못들어왔네 바빴어...그제는 동네 어르시들 모시고 식사 대접하느라 바빴고 또 강정 만드느라 바빴어...그리고 어제는 장호원 장날이라서 명절 장보느라 장에나갔다 왔어 그리고는 쌀 튀기고 콩 튀겨서 또 강정 마들었단다 ...그러다보니 어제는 얼마나 피곤하던지 ... 널 만난다는 생각에 산 정상에 갈때같으면 올라갔을지도 모르는데 니가 항상 내 곁에 있으니 맘이 해이해져서 그랫나봐...그제는 집에서 기른 콩나물로 땅속에 묻어두엇던 무우를 꺼내고 해서 콩나물 무우밥을 해서 동네어르신들 분 모시고 식사대접을 해 드렸단다...땅콩강정 . 들깨강정 . 참깨강정 .호박씨강정 .등 내가 직접 만든 강정도 대접했는데 얼마나 맛있게 드시던지... 술도 한잔씩들 마시고... 술을 전혀 안마시는분도 그날은 두잔이나 마시시더라구...서울에서 매실액 담그고 남은 매실을 가져온게 있었는데 그기다 소주를 한박스 사다가 부어두었는데 얼마나 요긴하게 사용하는지...혹시라도 내가 여기못들어오더라도 그래도 넌 항상 내 곁에 있으니 난 염려없어...사네서 널 잘 데려왔나봐...명절 까지는 산에 못갈것 같아서 말이야...어제튀겨온 쌀은 강정 만들기가 잘 안되네 방법은 맞는데 시럽이 잘 안되나봐...설탕과 올리고당의 배합이 안맞는거 같아 새벽에도 조금 만들어봤는데 어제보다는 나은거 같아...^^...똘이야 이렇게 니가 떠난 자리가 시골에와서 이런일 저런일로 대신하는구나...미안하다...그러나 넌 영원히 내 사랑이고 내 가슴속 깊은곳에 자리하고 있어...사랑한다 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59.♡.244.230 작성일

  똘이. 이뿐 내 사랑 하루종일 일했더니 힘이 드네...설도 닥아오고해서 강정 만들었어 생전 처음으로 만들었는데 그래도 잘 만들어진거 같아...^^...참깨 볶고 들깨 볶고...호박씨 까두었던것 톡 털어서 볶고...땅콩도 볶아서 까고 ...어제 장호원나가서 하나로 마트갔다왔거든 ...시럽만들것 사고해서 아침부터 불때서 강정을 만들었단다...만들어서 바깥에 소쿠리에 담아서 두고 이제야 들어왔네 발도 시리고..일날은 장날인데 시골 일장...그날은 나가서 쌀 한됫박 사서 튀기고 검정콩도 하뇟박 튀겨서 강정을 더 만들어두고 먹으려고..그런데 생각보다 맛있네 사서 먹는것 보단...사서 먹을땐 비싸서 양껏 못먹었는데 만들었더니 아주 푸짐해...시골은 무엇이든지 풍족한것 같아...참깨강정을 어디서 사먹으려면 이렇게 많이 먹을수 있을까...참깨 두되정도 볶아서 했거든 들꺠도 많이하고..땅콩도 농사지은 순수 국산이라서 너무 고소해...이렇게 좋은것 나만 먹고사네...네거 있었더라면 너에게는 더 맛있는거 해줬을텐데그치? 둘이서 운동도 같이 다니고 어디나 우리는 한몸같이 붙어다니며 행복해 했을텐데...똘이야 보고싶다..산정상에서 가져온 니 루비스톤은 부엌에 전자렌지두는곳 옆에두고 언제나 널 볼수있게 했단다..똘이야 지금 무지 화가난다 TV에서 한라산 노루를 총으로 잡는것을 방영하는데 사람들이 개발이니 뭐니 해서 자연을 홰손하고 동물들이 설 자리를 빼앗고 그래서 동물들이 농작물을 먹기위해 농가로 내려오고...다~~~사람들이 잘못해놓고 ...동물들을 유해동물로 낙인찍어놓고 총으로 잡아들이고...불쌍하고 안타까워서 화가나네...똘이야 넌 잘 지내고 있지 어디서 무엇이되었는지 몰라도 항상 행복해야되...사랑하고 사랑한다 그리운 내 사랑 ...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59.♡.244.230 작성일

  똘이공주니임~~눈 왔어요...아침에 일어나보니 어제 내리던 눈이 멈추긴 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쌓였네...아침을 일찌감치 먹고 카라랑 꼬미엄마는 마당에 한마탕 뛰놀게하고 난 또 골목에 쌓인 눈을 쓸러 나갔어 아무도 나오지 않는 골목을 서운한 마음으로 쓸던 처음과는 달리 이젠 포기 상태라서 그런지 눈을 쓰는 마음도 편안하고 내가 이렇게 쓸어놓으므로 인해 넘어져 다치는 어르신이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단다...거의 다 쓸고 들어오려는데 앞집에서 일어나 마당을 쓸더라 동네에서도 별로 인식이 안좋은 집인데 그래도 집앞이라도 눈을 쓸려고 맘먹는다는게 조금씩 동네가 변하룻 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더라...왜 있잖아.내가 가는곳엔 항상 조그마한 변화라도 생겼으니까...그치? 옛날에 꼬미엄마키우던 주인말이야 얼마나 나로 인해 많이 변했다고 동네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그랬니? 너도 그 주인한테 구박 많이 받았지...나중에는 사랑으로 너희들을 바라봐 줬던거 알아? 자기가 안키우니 그랬는지는 몰라도...암튼 이 동네도 나로 인해 서로가 화합하고 협력하는 마을로 변하면 좋겠다. 마을회관에서 10원짜리 고스돕으 밤새워치고 맘에 안든다고 머리채 잡ㅈ고 욕하고 싸우고 ...시골이라고 정겨운 그런곳만은 아니더라...그래도 나한테는 아직은 잘해주는것 같아 시골이 텃새가 더 심하다는데 난 텃새안받고 지내는거 같은데 아직은 모르지...시골도 돈이없으면 멸시 비슷한거 당하더라 동네에 장애인 부부가 있는데 어울리지를 못하는거 보이는거 있지...아예 마을에는 안나오고 지내더라...앞으로 그러지 않게 내가 중재를 잘해야지. 음식하면 그집만내가 따로 조금씩 갔다주고 그러는데 아직은 나도 잘 모르겠어 어떻게해야 동네분들이 서로 위하고 잘 지낼지...똘이도 지켜봐줄거지? 잘해낼게...똘이공주님 사랑합니다 이뿐넘 ...똘이장군 오늘도 군번대로 잘하고 ...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59.♡.244.249 작성일

  이뿐이 내사랑하는 똘이공주.아침부터 기다렸어? 아침에 아니 새벽에 골목입구부터 뒷집 끝까지 눈 쓸고 들어와서  밥 먹고 한숨 잤어...이제는 니가 나랑 같이 있다는 생각에 산에 가는것은 설 명절 지나고 가기로 맘 먹었다...새벽에 일어나니 눈이 가로등불빛에 비춰 내리는데 비오듯이 많이 내리는거야...그런데 여기와서 보니 아무도 자기집 앞에도 눈을 쓸러 나오는 사람이 없는거야...그래서 내가 눈이 올떄마다 우리집 들어오는 입구부터 끝까지 쓸기는 쓰는데...그래도 좀 씁씁하더라..어르신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젊은이들도 나와서 눈 쓰는 사람이 없어...이곳에 젊은이들이라야 거의다 나보다 나이들이 많지만...^^...눈 쓰는일도 힘들어 많이 쌓인눈 쓸기란...한숨자고 카라.꼬미 데리고 운동가려다가 눈속에 발이 시릴것 같아서 안데리고 혼자 농로길따라 2시간 정도 길을 걷는데...햐~~~정말 깨끗하더라...동물들의 발자욱도 하나없는 눈길이란...너무나 깨끗한 눈을 보면서 한번씩이라도 사람의 마음도 눈길같이 깨끗하게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엉뎅이를 자랑하며 눈길을 달리는 고라니 세마리도 만나고 하늘에는 온갖 새들이 날고 정말 시골은 좋다 그런데 희안한 일을 봤는데 이야기 해줄게...이곳에 와서 하늘에 정말 많다 할정도의 새매라는 새를 보는데 절대로 전기줄에 앉는법이 없어 항상 꼭대기에 앉고 전봇대 꼭대기에 앉고 그러는데 자기가 그래도 제왕이라는 위엄인가 했는데 오늘은 하늘에서 까마귀한테 쫒겨가는 매를 보면서 난 가던길을 가지못하고 끝까지 처다봤단다...너무 희안해서...매가 까마귀도 잡아먹을텐데 어찌 쫒겨가는지 결국은 매가 소나무가 우거진 동네 얕은 산으로 들어가는것을 보내주고야 까마귀가 돌아서 날아오는데 어띠나 대견한지 ...하나님도 까마귀는 사용하셨던 샌데  어쩐일이 있었는지 매 한테까지 뎀비다니...혹시 어린 까마귀를 매가 공격을 했을지 모르지 엄마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위대하니까...눈이 오늘같이 많이와도 니가 있었다면 같이 갔을거야 그치? 문득문득 니가 그리울때가 많아...똘이야...지켜주지못한 미안함도 그렇고...꼬미엄마는 사료를 거의 안먹고 고기달라고 절식 중이단다...그래도 사료만 먹이려고 노력중...그래야 꼬미엄마한테 좋읗것 같아서...이젠 카라랑 꼭 붙어서 자기도 하고 ㅇ나기도 하고 같이 잘 다닌단다...널 잊은것 같아 그래야지 꼬미엄마가 얼마나 힘들어 했는데 너 보내고...카라는 지금 내 무릎베고 누워있어 카라가 이렇게 변할줄 누가 알았니? 자기 몸에 손대면 죽는줄 알고 야단이여쓴데...지금은 많이 진정되고 ...아직 튀쳐나가는것은 여전하고...그럴때면 니가 꼬미엄마랑 같이 내 곁에 있다면~~~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 카라는 정말 많이도 속 썪였잖아... 물론 몸이 아파서 힘들어서 그랬겠지만 나도 너무많이 힘들었던거 너도 알지?  지금은 이뻐...너 한테 하던것 같지는않지만 꼬미엄마도 마찬가지고...그래도 동네사람들은 이해를 못해 내가 해 주는것들을 개는갠데 어찌 그렇게 하냐고 물어,..그러나 난 내 아가들이고 식구니까...사랑해 둘다...그러나 변함없이 너에게로 향한 사랑은 영원해...찐한 사랑으로 ...똘이야~사랑한다...이뿐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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