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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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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4,065회 댓글2,56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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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희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어제 저녁엔 다리가 아파서 좀 힘들었단다...전기로 충전해서 진동으로 맛사지 하는 기구가 있는데 얼마동안이나 했는지...그래도 아프긴 했지만 좀 나아진거 같아서 얼른 잠을 청했어...이렇게 어떻게 어떻게 견디다가 가는게 인생인지...왜 나이가 70도 되기전인데 벌써 이렇게 다리에서 고장이 났는지...낮에는 마당에 있는 좀 높은 나무에 새들이 많이 날아와서 쌀을 한~대접 퍼다가 여기저기 뿌려놨어...우리집 애들이 마당에 새들이 내려앉는건 그냥 두더라...한~대접 뿌려놓으면 몇일동안 여러종류의 새들이 와서 배불리 먹고들 간단다...오늘은 장날인데 예전 같지가 않고 나가기가 싫어서 여기저기 추위에 힘든 애들에게 간식을 사다가 줘야 하는데 내일이나 모레로 미루고 애들 데리고 운동 다녀왔네...마음 한구석은 편치가 않다...부지런 했던 내가 게으름의 극치를 보여주지? 근데 간식은 안먹는게 좋긴해...애들이 안스러워서 내가 사다주는거지...너도 간식을 하도 먹어서 급성 신부전이 걸려서 갔잖아...똘이야~낮에 이모한테 전화가 왔는데 내가 못받아서 왜 했냐고 물어봤더니 카라가 심장사상충에 걸렸단다...카라가 서울간지가 3년이 되는데...왜 이모는 우리집에서 심장사상충이 걸려서 갔는데 이제나타난거란다...우리집 애들은 계속 약 먹이고 있으니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카라가 이제 나타나냐고...약을 안먹여서 그렇지...여기 있었으면 서울같이 꺠끗하게 지내지는 못해도 건강은 흙에서 지내는게 훨씬더 나았을텐데...내가 조금 편하자고 일년에 몇백씩 들여서 서울로 보낸건데 심장사상충이 걸렸다니까 짜증이 나는거야...서울엔 모기한마리 없다고 그렇게 이모가 떠벌리더니...카라가 나이도 많은데 약먹고 치료하는동안 얼마나 힘들지...복실이는 1년정도 됐을때 치료하는데도 너무 힘들어하던데...복실이는 우리집에 오기전한달전부터 내가 약을 먹였는데 그전에 걸렸나봐...삐삐네 있을떄...시골에 묶여있는 애들은 거의가 다~심장사상충약을 안먹이고 키우나보던데...남의일 같지않잖아...얼마전에도 찬이가 심장사상충으로 떠났으니까...카라는 나이가 많으니 잘 견뎌줘야 할텐데...똘이야~사랑해~~~~~이쁜우리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오늘은 정말 따스했어...낮에 애들 데리고 운동 나갔는데 기온이 8도나 되기에 가겹게 입고 나갔는데 더워서 윗옷 벗어서 허리춤에 질끈 묶어서 다녔단다....낮 운동 때는 될수 있으면 백구랑 누렁이 있는곳으로 안가려고 한단다...애들이 신경 날카로워져서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서...오늘은 아침운동 갈때도 덜 안스럽게 보이더라...조금만 가까이 다가가도 으르릉 거리면서도 내가 운동갈 시간 되면 내가 오는쪽으로 집위로 앞발두개 다 올리고 고개를 쭉~~~빼고서는 나를 기다린단다...작년겨울에 비하면 얼마나 살이 올랐는지...작년겨울에는 눈도 많이 왔는데 눈온 아침에 목줄을 매단채로 한참 먼 거리에서 헤매고 있더라 윗집아저씨는 백구가 아니라고 하고...너무 말라서...나중에 결국은 백구라는게 알아졌는데 윗집아저씨가 그떄만 해도 요즘 같지가 않았거든 그런데도 불쌍하게 말랐네~라더라니까...이제 심장 사상충 약만 먹이면 되는데 못 먹이잖아...물려고 해서...그리고 주인이 칠색 팔색을 한다 먹이지 말라고...작년에도 우리집 애들거 사면서 사서 먹이려고 했더니 야단도 아니였단다...찬이도 심장 사상충으로 갔잖아...그동안에 내가 조금씩이지만 돌봐주던 애들이 많이도 갔어...어쟀거나 주인을 잘만나야해...옆동네 교회에서 사는 정말 꼴통같은 노인네가 있는데 장애가 있어 그리고 작은 애를 치우다가 새.끼를 나아서 두마리 키우는데 (엄마랑 아들)겨울이면 추울새라~배곺을새라...비가 새지나 않아...얼마나 염려하면서 키우는지...한번은 장호원에서 만났는데 애들 갔다주라고 간식을 한~봉지 줬더니 너무 고마워 하더라...백구랑 누렁이는 갔다주지 말라고 야단이고 없애버린다고 나한테 으름짱을 놓고 하는 주인도 있는데...올여름도 모기에 물리더라도 잘 견뎌줘야 할텐데...소시지 같은데다 약 넣어서 먹일까~생각도 하고 있어...시골애들은 거의다가 심장사상충약 안먹이나봐...예전에 돼지농장에서 돌아다니는앤데 불쌍해서 묶어놓고 밥주고 키운다고 하던애가 있었어...새벽에 깜깜~한데 운동가면 개구멍으로 나와서 뒹굴면서 반겨주곤 했는데 어느날 안보이기에 그땐 돼지농장에서 잡아먹었나~해서 얼마나 지나다닐떄 마다 욕했는지...돼지목숨값으로 살면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애 거둬줘서 고맙다고 했더니 그게 아니였다고 ...그런데 한참 지나고 보니 심장사상충으로 죽은거 같더라...말은 안들어봤지만...걔는 안보이고 참 서운했어...개구멍으로 나와서 온 몸으로 반기곤 했는데...똘이야~자꾸 나이가 먹어가니까 죽음이란게 생각을 하게 된다...아무것도 아닌데...다~가는길인데 내가 한번도 안가본 길이라서 그렇지...죽음 저~뒷편에는 또 뭔가가 있을텐데...그런생각이...오늘은 낮에 목욕을 두어시간 넘게 하고 났더니 너무 개운해...더운물에 담궈서 땀도 빼고 ...목욕하고 운동 다녀왔더니 몸이 개운하면서도 졸리네...오늘은 밥도 한끼밖에 안먹었어...일일일식이 좋다고 하기에 나도 그래보고 싶은데 윗집아저씨가 하도 야단을 해서...씨러지겠다고~사투리 써가면서 야단도 아란다...혼자 남겨질까봐 그러는지...그래도 혼자보다는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게 좋은거 같아...말벗도 되고...어제 마신 술이 좀 과했는지 오늘 아침에는 아침도 거르고 꿀물이나 타달라고 하더라...왠일인지...자꾸만 안하던 행동들을 하네...똘이야~~~~ㅏㅁㄶ이 생각나네...보고싶어...사랑해~~~우리이쁜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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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이제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일은 끝난건지...앞으로는 당분간 그렇게 추운날은 없을것 같아...그러다가 봄이 오는건지...똘이야~요즘 윗집아저씨가 자꾸 이상하다...어제는 술한잔 따라줬다고 고맙다면서 사랑해~를 남발하지를 않나...오늘은 점심을 나가서 송어회로 하자고 이방으로 들어온다...이방은 덥다고 전혀 안들어오거든...히죽~히죽~웃으면서 ...사람이 너무 바뀌면 죽는다는데...천원도 아까워서 못쓰는 사람이 왜 그러는지...전원주택지어온 깡돌이네 전화해서 같이 가자고 했어...아저씨랑 넷이서 송어회 먹으러 가자고...그런데 그기까지는 또 괜찮아...저녁에 윗채로 올라갔더니 (점심에 잘먹어서 저녁은 건너뚜려고 윗집아저씨만 밥주려고) 한다는 소리가 29일날 장날에 장터국밥 먹으러 나가잖다...그것도 깡돌이네랑 같이 가자고 하래...국밥먹고 이것저것 한~5만원어치먹고 오면 되지~이러는거야...절데로 그럴사람이 아닌데 ...그러다가 혹시 죽으면? ~그래도 아직까지는 살아야 하는데...하는 생각이 든다...예전에 혼자 살떄는 몰랐는데 무늬만 부부로 살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 있는게 좋아...남들이 보더라도 덜 무시할거고...그리고 애들이 많아서 어디로 갈수도 없어...서울로는...
사람이 너무 많이 변하니까 그런생각이 드는거란다...왜 그럴까? 자기 먹는것도 아까워서 안먹고 먹다남은것도 애들 주려고 하면 (고기종류) 억지로 라도 다 먹고 쒹~쒹~거리며 힘들어하면서도 절데로 아까워서 애들도 못주는 사람이...오늘송어회사준것도 이상한데 또 마지막 장날 (설,구정전)장에가서 5만원 정도 또 쓰고 온단다...오늘도 10만원정도 썼는데...너무 혼돈이 온다...윗집아저씨 생전에 처음있는 일일거야...예전부터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죽는다는 말이 있거든...그래도 앞으로 10년정도는 나나 윗집아저씨가 살아야 우리집 애들이 고생안하는데...똘이야~사랑해~~~~~이쁜우리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지금 현제로서는 추운날이 이제 다 끝난거 같아...앞으로는 영하 6도 정도로 유지 될거 같은데 2월에 또 복병이 있을수는 있지만 아침마다 만나는 백구가 너무 추워하는게 안타까워서...나도 추워서 잠시 불가에라도 가면 얼마나 따뜻함을 느끼고 추위가 물러가는지...그런데 바깥에 있는 애들은 온기하나 없이 온전히 추위와 싸우며 겨울을 나잖아...난 항상 예전에 꼬미엄마가 그 추운곳에소 너희들을 키우면서 고생한거 생각나서 바깥에있는 애들이 안타깝단다...꼬미엄마도 고생 많이 했어...예전에 주차장에서 있을떄...똘이너 고향이 주차장이란다...ㅠ.ㅠ...주인이 이불도 못깔아주게 하고 하도 안타까워서 새 패딩을 갔다 깔아줬더니 이틀인가~깔아주더니 멀~리 던져버렸더라...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유투버 보면 학대받는애들 너무 많아...몇일전에도 사료값 모금한다기에 10만원보내줬는데 오늘은 아픈애들 병원비 모금한다네...또 10만원 보내줬어...매달 후원하는곳인데...그냥 어쩌다 보니 후원하게 됐고 들어가보지도 않아...한번씩 들어가보고 10만원씩 보내주곤 해...불쌍한 애들 구해서 돌봐주는일도 좋은일인데 난 후원조금씩 하는걸로 도움이 되면 좋잖아...윗집아저씨는 오늘도 벌세우고 있어...눈치본다고 열심이네...ㅎ...동생이 오빠 마시라고 외국술 준거 한잔 마신다고 하기에 불쌍해서 한잔 따라줬더니 고마워~사랑해~~~이런다...넘 웃겨서 ...사랑한다고 말한거 처음인데 내가 무서운가봐...혹시라도 가버리면 인생 불쌍하게 된다고 항상 그러거든...내가 불쌍한 사람두고 가지는 않지...혹여라도 몸이라도 아프면 더 잘해주지...그런데 그렇게 터무니 없이 소리지르고 그러면 고쳐가면서 살아야지...애들에게 하는것도 많이 고쳤어...내 앞에서지만...내가 없을떈 어떻게 하는지...무작스러운 사람이라서...오늘도 난 복돌이하고 유니 데리고 운동 갔는데 오는길에 복돌이가 자꾸만 예전에 찬이 있던 곳으로 올라가려고 해서 이상하더라...고양이 있는곳에도 가보고...낮에 햇살이 좋았거든 ...양지쪽에 네마리가 나와서 앉았더라 ...내 목소리 듣고 도망도 안가고 있는데 복돌이하고 유니가 소리지르고 야단이 아니였어...그러니까 애들이 슬금~슬금~ 자리를 뜨더구나...착한애들이야...우리집 양이 엄마인지 아니면 양이 누나나 동생일거야~그 고양이는 죽었지만 자손들은 퍼뜨려 놓은게 지금 그곳에 있는 애들이거든...양이도 너무 착한데...사람이나 짐승이나 타고나는 혈통이 있나봐...내일부터 따뜻해진다니까 곰국 한찜통 담아서 사랑이네 할아버지 갔다주고 와야겠다...한참능 못갔네 추워서...설날에 떡국잉나 끓여먹을수있게 국물 갔다드리면...지난번에 한 찜통 갔다드렸더니 금방 다 드셨는지 아니면 비웠는지 찜통 금방 주더라...많이갔다드린건데...스텐 찜통으로 하나가득...우리는 둘이 먹어도 아직 그만치 못먹었는데...중간에 이것저것 끓여먹긴하지만...올해는 정말 눈도 안오고 별로 춥지도 않고 겨울이 지나가는것 같아...몸에 열이나서 추운줄 모르고 지나갔지만 애들은 몹시도 추웠겠지? 몇일 있다가 또 간식 사서 애들 돌려야지 설이고 하니...간식비도 쏠쏠하게 나간다...한번사면 10만원 넘거든...이번에는 15만원어치 사서 돌리려고...그리고 사료도 두포 사야할텐데...사료값이 너무 올랐어...양이들 사료도 사주고 하다보면 엄청 들어간다...내가 돌보는 애들이 고양이 멍뭉이 합쳐서 30마리는 되는거 같아...30마리 넘는구나...그래도 주인이 밥주는 애들은 서너마리고 ...추운데 배곺음이라도 면할수있다면 돈이 들어도 해야지...아꼈다가 누구줄것도 아니고 ...똘이야 주절이 주절이 쓸데없는 말들만 오늘은 널어놓은것 같네~ㅎ~...사랑해~~~이쁜우리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29.42 작성일

똘이야~어제 저녁때 함박눈이 내리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별로 안왔어...올해는 겨울다운 눈한번 안오고 지나가는지...그래도 백구랑 누렁이가 덜 추워할것 같아서 좋았어...아침에 운동가면서 보니 백구는 여전히 사시나무 떨듯이 떨고있고 누렁이는 나만 보면 신났다고 뛰는데 윗집아저씨 때문에 매일 간식을 가져다 줄수도 없고...그냥 손만 흔들어주고 지나갔지뭐...낮에는 우리집 애들 둘 데리고 )복돌이랑 유니)운동갔는데 찬이가 있던곳에 가봤어...허무하더라...너무 가여워서 잠시나마 내가 마음을 많이 줬나봐...집 뒤집어 씌워서 덜 추우라고 천막집에가서 천막 만들어다 허리가 아파서 숨도 쉬기 힘들땐데 그래도 발로 손으로 억지로 덮어주고...춥다고 옷을 세벌이나 사서 입혀줬는데 심장사상충은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쯤 어느별로 여행을 가서 잘 지내고 있는지...너무 너무 착했단다...주인도 아닌 내가 옷을 입혀도 가만~히 있고...그런데 마지막엔 내가 가도 두번이나 반겨주지도 못하더구나...그래서 난 마음의 준비는 했어...그래도 막상 간식을 잔뜩 사가지고 갔는데 집안에 피가 묻어있고 맨겉옷도 벗겨져있고 찬이는 안보이기에 떠났구나~했어...똘이야~강아지넷에서는 지금도 날 기억하더라...그떄 너무 야단발광을 하고 울어서 그런가봐...그땐 정말이지 널 따라가고싶었단다...지금은 우리집 애들 다 보내고 내가 가야.한다는 생각만 하고 살아...앞으로 10년정도는 살겠지? 그래야 복실이가 13살이되겠네...우리 똘이는 세살에 갔는데...너무 아까워서 더 미칠것 같더라...그 어린나이에...지금도 너만 생각하면 가슴한켠이 갈라지는듯한 통증이 있어...병인거 같아...그래도 이담~~~에 우리가 만나면 이런병 따위는 다 없어질거야~그렇지? ...똘이야~~~~~~~사랑해~~~~이쁜우리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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