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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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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4.♡.127.36) 작성일19-11-19 09:56 조회102,812회 댓글4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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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20 작성일

소리야~아침운동 가다보니 눈은 다 녹고 비가 내려서 질척거려서 신발도 바지밑자락도 다 버리고 왔네...이모가 운동다니는곳에 있는 애들은 이제 덜추워서 조금은 마음이 덜 고통스럽고...진짜로 겨울동안 마음이 고통이였어...그쪽으로 가고싶지않아서 이모부 한테 다른곳으로 한번 가보자고 일부러 그래보기도 하고...이제 추위는 다 갔다...앞으로 몇일후에 영하 8~9도 내려가는 날이 몇일 되던데 그래도 영하 20도 넘는때도 견뎌준 애들 아니니...그래서 이젠 추워도 덜 걱정이 될것같구나...소리야~엄마 카톡 왔네...돈 부쳐준다고...자동차세 나온거 부치라고 했더니...이모앞으로 차명의가 되어있어서...운동하러 나갔다 들어가는지...소리야~이모가 여기 들어올때 너 사진보면 안아주고 싶다..이뿐넘...먼저 떠났지만 그래도 너희들은 나에게 많은걸 주고 갔어...다~~사랑해~~~~~~~이뿌고 고운넘................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3.20 작성일

소리야~어제 이모가 벌써 땅밑으로는 봄이 오고있다고 했지? 기온이 올라가서 비가 내리네...그래도 우리가 느끼는 기온은 아직은 겨울인데 그래도 낮에는 영상으로 올라가서 애들이 얼마나 좋겠어? 맘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묶여서 겨울에 얼마나 추웠을텐데...이젠 봄이 오면 그나마 추위는 물러가니 좋긴한데 또 시골은 심장사상충이 문제야...엔젤도 그렇고 백구도 그렇고 애들이 물려고해...그제는 사료주다가 물렸어...장갑을 물어서 장갑이 벗겨져 나가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이모부 다시는 사료주러 다니지 말라고 야단했을텐데...애들이 겁이나서 그러는건데 모르는 사람들은 사나와서 그렇다고 야단들이잖아...이모는 애들이 물어도 다 이해하고 너무 덤비면서 물지만 않으면...애들에게는 거의다 이해한단다...꼬맹이는 처음에 겨울옷을 사다입히는데 열벌도 더 사다입혔어...그래도 입혀놓으면 물어뜯어서 못쓰게 만들어놓고...그런데 올해는 세벌짼데 이젠 안물어 뜯어...니네 엄마가 이모한테 복받겠다더라 열벌도 더 뜯어놓는애를 계속 사다입혔다고...안입던거 입혀서 애들이 이상해서 그런거란다...이모는 그렇게 이해하거든...애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할수가 있단다...소리야~이모가 오늘은 무기력하단다...허탈하고...계속 하던일을 이제 안해도 되는데 그게 이모에게 상처가 되어서 이렇게 허탈하네...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3.20 작성일

소리야~너무 오랫동안 춥다가 이제 오늘낮부터 기온이 확~올라갔단다...이모기분도 확~올라가고...바깥에서 고생하던 애들이 덜고생해도 되잖아...그래서 이모는 오늘부터 걱정을 조금씩 들고 살겠네...소리야~엄마는 어제 이모하고 통화하면서 물을 사줬으면 ~하던데 이모가 답을 안했더니 그러면 하나로 가서 사와야겠다~고 하더구나...너무 사달라고 하는게 많아서 자꾸 사주기도 그래...이모가 흥청망청~쓰는 사람도 아닌데 니네집에만 그렇게 흥청망청 쓰는데 니네 엄마는 그것도 모르고 좀 서운하면 그돈다 뭐할래?~이런다 ...이모가 돈이 많아? 그냥 밥이나 먹고 사는거지...아껴서 이것저것 해주는거지...속썪이는 니네엄마야...ㅋ...이제 따뜨사니 내일은 이모부 나가면 이모도 나가서 애들 간식이나 좀 사서 나누어주러 다닐까~생각하고있어...겨울엔 오토바이로 다니기가 추워서 한번도 안사다 줬거든...특히 엔젤이랑 백구...그리고 한번도 간식안갔다준 도베르만도 이번에는 갔다주려고...털도 하나도 없는 몸으로 그추위를 온몸으로 다 버텨왔잖아...이모가 주인한테 추울때만이라도 창고한쪽에 좀 넣어놓으라고 했더니 이모한테 그런다...그냥둬도 괜찮다고...그래서 이모가 지나다닐때 마다 욕하고 지나와...이모 이제부터 욕 안하고 좋은말만 하려고...자꾸 그러다 보니 이모부 한테 잔소리 듣는데 그것도 스트레스네 둘다...상추 하우스 욕하고 지나가지...꼬맹이네도 계속 욕하다가 요즘은 욕안하네...옷입히는것도 이불 깔아주는것도 잔소리 안하기에...그리고 미나리 하우스도 욕하고 지나온다 엔젤이 너무 불쌍해서...사람들이 아무리 추운곳에서 애들이 떨어도 감정이 없나봐...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도베르만은 눈에 안보이지만 그래도 그곳에 있다는것을 아니까 지나다니면서 욕하고...매일 운동을 다니니까 그곳을 지나가게 되잖아...그러나 이제부터 욕 안하고 지나다니려고 생각했어...욕하고 지나다닌다고 그사람들이 바뀔것도 아니고 이모입만 더러워지는것 같아서...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사랑하려면 이모가 입이 더러워지면 안되겠지?! 사랑해~~~...........

소리589님의 댓글

소리589 아이피 183.♡.3.20 작성일

소리야~어제 컴이 말을 안들어서 너 한테 못왔나~했더니 왔다갔구나...ㅋ...엄마도 가끔 기억이 가물거려서 치맨가~하고 걱정을 하던데 이모도 그럴떄가 가끔있어서 걱정이란다...사람이 살다가 치매만은 면하고 살다가고싶은 생각은 이모만 가지고 살까?...오늘은 지난밤부터 내린 눈으로 하루종일 마당이 하얗게 되었더구나...우리집 애들은 즐거운지마당에 이불도 깔아주지 못했는데 (매일 찬바닥에 앉지말라고 이불을 두장 겹쳐서 깔아주거든)도 신나게 잘도 놀더구나...소리야~낮에는 이모부랑 둘이서 떡볶이를 해먹었단다...점심으로 ...계란도 삶아서 까넣고...떡국떡 뽑아서 떡볶기해먹으려고 잘게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뒀던거 꺼내서 해동시켜서 넣고...어묵도 가지가지 있는종류대로 다 넣고...그리고 평소해먹던거보다 귤소스를 넣었더니 더 맛은 있더라...마지막에 라면도 한개넣었단다...너무 맛있다고 이모는 많이 먹었더니 소화가 않되서 까스병수한병을 먹고야 소화가 된거같아...ㅋ...소리야~요즘은 이모가 조금만 많이 먹어도 소화를 못시키네...나이탓이겠지? ...이모네는 항상 먹거리가 많아서 다 먹어내지를 못하네...돈주고 사서 쟁여놓는게 아니라 이모가 봄부터 여기저기 다니면서 마련해두었던것도 있고 그것을 재료로 다시 음식이나 조청같은것을 만들어서 먹으니 몸에도 좋고 먹거리도 많고...몸도 건강해지고...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3.20 작성일

소리~~~오늘도 춥긴하네...이모랑 운동갈때 따라가던길에 백구라는 애를 본기억은 있는지? 그 백구랑 누렁이에게 엄마가 한달에 두푸씩 사료를 사주기로 했거든 이모가 배달해주고...그래서 지난번에 두포 사놓고 갔는데 한포는 그떄 갔다주고 오늘 한포를 가지고 갔더니 주인이 너무 완강하게 거절을 하는데 이 추운데 애들이 저 꽁꽁언 밥을 먹고 언몸에 얼마나더 춥겠냐고 했지만 먹혀 들어가지가 않는거야...이모가 설득을 하다가 (애들을 위해서) 조용히 물러나오긴 했지만 화가 너무 났어...하우스 해서 잘될줄 알아~하면서...저 가여운 애들을 저렇게 학대를 하면서 사다준다는 사료도 짬밥 처리를 할수가없어서 애들에게 짬밥을 먹여야 하니까 사료 필요없다는거야...애들 먹이는  사료는 애들이 살아있는동안은 사다줄테니 걱정말라고 했더니 왜 개한테 그러는지 모르겠네~차라리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와주지~이러는거야...사람이 어렵거나 힘든거는 해결할수도 있지만 애들은 사람의 손길이 아니면 죽음이잖아...나쁜인간...소리야 그래서 이모가 화가 너무나있어 지금...엄마한테 전화하려다가 화좀 갈아앉히고 이해를 시켜야지...그래도 이모가 간식이라도 사다주면서 애들을 조금이라도 돌봐야지...자꾸 그러면 애들을 없애버린다고 해서 이모가 조용히 물러나왔어...미친.ㄴ...소리야~이뿌고 고운 우리 소리~정말이지 너희들은 비록 우리곁에 없지만 그곳은 행복한곳이지...다른애들도 얼른 그 행복한 곳으로 가서 고생안하고 잘 지내면 좋겠네...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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