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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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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4.♡.127.36) 작성일19-11-19 09:56 조회102,799회 댓글446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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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3.20 작성일

소리야~오늘도 춥다...너무 춥다...빨래도 안마른다...우리집 애들중에 복돌이만 말을 안듣고 저녁이면 집에 안들어오려고 하네...복길이도 저녁떄가 되면 말안해도 집에 들어가서 얌전히 있고...유니도 착하게 잘 들어가고 말괄량이 복실이도 집에 알아서 들어가는데 ...복돌이만 ...그런데 어제저녁엔 아예 안들여오고 바깥에서 재웠더니 추웠나봐...3시에 들어오라고 했거든...그런데 오늘은 안들어오려고 잠시 망설이더니 얼른 들어오는거야...어제 추웠던 기억이 난거겠지...들어오면 유담프에 뜨거운 물 담아서 넣어주고 얼마나 좋아...이제 복길이는 이불속에 넣어준 유담프에 머리를 베개삼아 잔다...지혜롭지? ...유니도 이제 유담프가 좋은줄 알고 배쪽으로 깔고 누워자고...애들이 영특하지?...그저그저 이뿐것들~...이뿌고 고운 우리 소리도 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3.20 작성일

소리야~엄마가 카라 오줌 뉘러 갔는데 산발이 한짝 벗겨졌는데 귀찮아서 안신겼더니 발이 시려서 절뚝 거리는 모습이 너무 웃겼다고 전화로 전하네...아니~그냥 있는것도 아니고 돈주고 봐주는건데 애가 발이 시릴정도로 내버려두고 웃겨서 혼났다는 말이 말이되냐고 할려다가 그냥 잘했다고했어...올겨울은 너무 추워서 고생하는애들이 많아...시골애들은 거의다가 맨바닥에서 고생이지...흐르는 냇물이 다 얼었으니...소리야~몇일전에 이모가 찰콩떡을 했는데 많아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오늘 꺼내서 후라이팬에 데웠더니 (굽지않고 데웠어)너무 맛있었어...봐서 좀 덜추우면 단호박도 갈아서 찹쌀가루랑 떡을 해보려고...이모가 나이들고 게을러졌나봐...그전 같으면 이것저것 만들어서 먹기도 좋아했는데 요즘은 그냥 있는걸로 대충 먹고 말거든...나이들면 귀찮아 진다고 하더니 이제 이모가 그 나이가 됐나보다...소리야 복실이는 슬개골때문인지 몰라도 다리를 절고 휘어졌기에 밴드 사서 해줬더니 다리가 곧게 된거 같아서 그것만 보고 좋아했는데 어제 새로입혀준 너무 따뜻하고 이쁜 옷을 다리쪽에 물어뜯어놨어 그래서 볼기짝 두어대 통~통~해주고 보니 밴드가 다리를 아프게 했나봐...그래서 얼른 뺴주고 미안하다고 이모가 그랬네...아프니까 바지쪽으로 물어뜯은 거지...밴드때문에 다리가 아파서...말을 못하니 답답했겠지?...이모가 애들을 예민하게 살피는데 그것때문에 아파서 바지쪽을 물어뜯은거를 몰랐으니...복돌이가 집에 안들어와서 계속 애를 먹었는데 오늘은 아예 밤중에도 안들여놓고 바깥에서 재워야 겠어...속썪여...자다말고 나가서 천막 걷어서 들여놓고 다시 천막 치고 천막이라서 날려서 애들 추울까봐서 얼마나 단도리를 하고 들어오는데 ...오늘은 바깥에서 한번 재워야 내일부터 안그럴런지...그래도 이모가 기온이 떨어지면 안타까워서 또 나가서 데리고 들어온다...눈치보면서 도망이나 다니는데 그냥 두는게 맞는거지? 소리생각은 어때? ...이뿌고 고운 우리 소리 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3.20 작성일

소리야~추워도 너무 춥다...요즘 이모는 춥지는 않은데 손등이 시려서 고생이네...요즘 방에는 불이 잘 들어가서 아랫목 까지 뜨거울 정도란다...바깥에만 안나가면 여긴 천국이야...소리도 이모방에 와서 자봤지? 더워서 헥~헥~거리면서...요즘 같이 추워도 이모부는 이방에 안와...더워서 싫데...그래도 오늘은 하루종일 보일러 틀어데더구먼...이번 한파는 너무 오래가네...애들때문에 이모 애간장 다 녹아내리는데...눈위로 어린 고양이 발자욱을 보면서 아침 운동 갔다오면 맘이 안좋아...내일은 주머니에 사료좀 가지고 가서 여기저기 조금씩 놔두고 와야할까봐...지나가는 애들이 먹을수 있게 ...추운데 배까지 곺아서 얼마나 더 힘들겠어...성경에 보면 태어나는것 보다 죽는게 더 축복이라고 했는데 살아가면서 보면 그게 정말 진리인거 같아...사는건 고난이다...이모도 고난의 삶을 여지껏 살다가 늙으막에 조금 편하게사는구나...이모도 니네 식구들만 아니면 돈 엄청 굳을텐데...이번달 부터 동물권에 후원하기로 했어...벌써 빠져나갔네...적지만 그래도 십시일반으로 모여서 애들에게 도움이 되겠지...얼마전에도 10만원또 보내주고...가끔씩 보내주는것도 큰돈이야...고양이들 사료값도 무시못하고...이모부 알면 넘어간다 뒤로...ㅋ...이쁘고 고운 소리 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3.20 작성일

소리야~낮에 최고기온이 영하10도가 넘으니 도데체 이 추위가 얼마나 갈지도 모르겠다...이모 태어나고 처음 이렇게 오래가고 추운날씨네...지난밤에 눈이 많이와서 이모가 더 마음이 안좋아...애들 고생할것 생각하니...그전에도 이모는 눈은 별로 안좋아했는데 지금은 애들 걱정에 더 안좋아...그래도 아침에 일찍 나가서 우리집 들어오는 골목은 다 치웠어...혹여라도 미끄러지는 사람들 있을까봐서...마을입구까지 치웠더니 한시간도 더 걸렸더구나...눈치우고 바로 이모부랑 운동갔는데 ...도중에 개울물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야생오리떼를 발견하고는 살~금~살~금 지나갔더니 날아가지 않더구나...시골은 겨울이면 총가지고 다니면서 오리도 잡고 고라니도 잡고하는 사람들이 있거든...그래서 시골 오리들은 사람들을 두려워해서 사람인기척만 나면 날아가버리거든...그런데 개울물에 몇십마리가 신나게 목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에 흐뭇하게 가는데 저~윗쪽에서 차가 한대 서있는데 안움직인다...우리가는길에 차바퀴자욱도 없고...그러더니 우리가 가까이 가니까 차를 움직여서 우리있는 쪽으로 내려오는데 스치면서 우전자를 봤더니 귀까지 내려오는 모자를 쓰고 운전을 하는데 언제던지 내려서 총쏠 그런 차림새 인거야...얼마전에도 탄피를 여기저기서 봤는데...그래서 이모부에게 손이 시려서 더 못가겠으니 그만 가자고 보채서 내려왔어...이모부도 다 눈치 챘지...오늘은 운동을 좀 덜해도 된다싶었거든 눈 치워싾아...내려오니 오리들은 여전히 온천욕 즐기느라 정신이 없더구나...반갑기는 했지만 언제 다시 사람들에게 위해를 당할지...시골사람들 정말 무서워...그 옛날 정겨운 사람들은 이제 시골에없어...소리야~니네엄마랑은 통화만 하면 1시간이다 안끊어...이모가 그만 끊자고 해야 그래~하고 끊지...이모는 통화가 길어지면 별로더라...별로 할말도 없고 통화가 길어지면 남의이야기 만 하게되지...그래서 이모는 빨리 끊어라고 하는데 짧으면 30분이다...ㅋ...소리야 내일은 정말 추운날씨가 될거같아...영하 21도까지 내려간다고 이모부는 운동도 안간다고 이모한테 내일은 그냥 푹~쉬란다...그래도 이모는 봐서 운동갔다올거다...소리야~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이모가 우리소리 많이 보고싶고 그립네...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3.20 작성일

소리야~이모가 겨울이면 애들 옷은 많이 사서 입히잖아 우리집 애들이건 남의집 애들이건...올해도 옷을 얼마나 샀는지 몰라...얼마전에도 유니나 복실이 입힌다고 다리까지 털이 다 들어있는 패딩옷을 샀는데 엄마가 보더니 카라 입힌다 고가져가버려서 같은 옷으로 또 한벌 샀어...복실이 입히려고...복실이가 다리가 안좋아서 뒷다리가 오자로 휘어졌거든...그런데 옷도 다 물어뜯어버리는 앤데도 혹시나~하고 슬개골 교정해주는 밴드가 있어서 사줬는데 어제 처음할때는 뒷다리한쪽을 발레하듯이 쭉~뻗어서 잘걷지도 못하더니 오늘은 본 자연스럽게 잘 걷는데 다리가 밴드 때문인지 제법 곧에 뻗은거 같았어...글고 물어뜯지않는게 희안하네...그 위에다가 털 패딩옷을 입혔더니 다리까지 오는옷이라서 그런지 또 다리를 들고 몇번 그러더니 얌전히 잘 있네...그 위에다가 또 두툼한 옷을 또 입혔어...춥지않은게 제일이지 ...복실이가 제일 잘 입고있고 그담이 복돌이...복돌이도 비싸게 옷은옷 사 입혔거든...복길이도 옷은 새로 사서 두툼하게 입고 있는데 더 사주고 싶어도 복길이는 원체 쏫다리라서 옷이 맞는게 없어...지금 그대로 겨울 나야지...자주 빨아서 입히고 싶은데 엄마가 자주 세탁하면 얇아진다고 그러지 말래...두어번 세탁해서 겨울나라네...그래야지...이모는  애들옷 자주 손세탁해서 입혔거든...마당이 흙이라서 매일 뒹구니 옷이 얼마나 더럽겠어? ...그래도 겨울엔 그냥 두기로 했어...소리야~오늘 외삼촌 오라고 해서 엄마가 맛있는거 해먹인다고 하더라...외삼촌이 젊었을때 인생을 잘못살아서 지금은 불쌍한가봐...이모랑은별로 안친하거든 오빠라도...그래도 이모도 모르게 여러가지 사서 보내고 용돈이라도 주고 싶지만 이모한테 한게 너무 괘씸해서 ...지금 여기까지 하는것도 하나님 만나서 용서하고 사니까 이만치라도 하는거란다...이쁘고 고운 우리소리야!!!!!!!너무 춥다 ...그곳은 추이도 없고 더위도 없고 아픔도 없고 학대같은것은 더더군다나 없는곳이지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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