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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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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4.♡.127.36) 작성일19-11-19 09:56 조회102,961회 댓글4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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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사랑해~니엄마는 미워해~...ㅋㅋㅋ...니네엄마 이모네 안왔으면 정말 좋겠다...지금도 혼자서 욕 나온다...말도 안되는 말로 이모속 다 상하게 해놓고...소리야~이모는 몇번 말하지만 혼자두면 너무 잘 살아...어차피 갈땐 혼자인것을 살면서도 이모는 혼자서 너무 잘 산다니까...그런데 옆에서 평생을 니네 엄마가 이모를 못살게 굴어...자기생각만 자기고 이모를 담대로 휘둘러고...안되면 화내고...어떻게 남을 자기 생각대로 움직여 주길 원하는지...이뿌고 고운 소리야~자꾸 엄마 험담해서 미안해~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요즘은 아침에 일어나면 창문앞에서 새들이 지저귄다...창문앞에 포도나무가 있거든...포도나무에 앉아서 지저귀나봐...어찌나 소리도 아름다운지...포도나무 밑에 작년에 마루를 만들었거든...그런데 겨울동안 그 마루에 나무를 쌓아둬서 마루가 내려앉았어...어제 저녁에 이모부 한테 나무 치우자고 했더니 하기 싫어서 대답 시큰둥 하게 하더라...그래서 손목도 아픈데 이모가 나무를 들어다 뒷곁으로 날랐어...그리고는 말을 시켰더니 미안한지 나와서 나무를 쌓더구나...그리고 아침에 나르고 해서 다 날랐어...마루를 들어서 다시 돌을 고이고 해서 원상태로 해놨더구나...그랬더니 애들이 제일먼저 올라가서 자리 차지하고 앉았네...못 올라가게 하고 옆으로 턱을 만들어야 겠는데 이모부가 해줄지...내가 해달라는것만 안해주려고 하고 남들에게는 너무 잘해주잖아...게으름뱅이...오늘 족발 삶아서 먹었는데 이모는 배가 불러서 쬐끔만 먹고 애들먹였어...우리 이뿐소리도 고기는 엄청 좋아했는데~...우리집에선 복돌이가 먹식이란다...착하기만 한녀석~...소리 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오늘도 이모는 분주했어...일년동안 먹을 파도 심고...파는 심어서 엄마도 주고 이모네 시누이네도 주고...일요일에 시누이네 이사간다고 해서 가볼수는 없고 해서 30만원 부쳤다...시누이 남편이랑 식사나 하라고...적지만...내 형편껏 하는거지...좀 있으면 또 엄마 생일이라서 또 돈나가지...나도 돈이 정신을 못차리게 나간다...이제부터는 (엄마랑 외삼촌이 생선회값가지고 장난치고부터)이모도 독하게 맘먹고 아끼려고...니네식구들만 이니여도 이모 널~널~하게살텐데...ㅋ~...그래도 어제 이모 돈들어온걸로 오늘 이모가 사고 싶었던거 좀 샀어...이모를 위해서는 별로 쓰는것 없어...집안에 쓰는거지...이모 시누이 이사한다고 해서 30만원 부쳐주고...요새 이모부는 일하러 다닌다고 나가서는 매일 술마시고 들어오네...핑계 겠지만 일하다 보면 힘들어서 마신다고 하는데...힘든일 아니거든...그냥 습관적으로 마시는것 같아...저러다가 어디 아프기라도 하면 큰일이야...이곳에서 이모 혼자 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이사가기도 그렇고...마당에 꼬미언니 때문에라도 이모죽을떄 까지 여기서 살아야지...아니면 꼬미언니도 화장해서 들고 아랫집으로 내려가던지...아니면 아파트 비워서 들어가서 살던지...그래도 병 안나고 이모부가 건강해야 하는데...요즘은 그게 걱정거리가 되네...매일 술을 마시고 들어오니까...술마셔도 표도 안나지만 건강에는 뭐 좋겠어? ...이뿌고 고운 소리야~이모가 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오늘은 장호원 장날이라서 장구경도 하고 볼일도 보고 하루종일 나가있다가 오후에 들어왔어...그리고는 장본거 내려놓고 애들 간식사서 나눔하러 돌아다니다 들어왔더니 금방 뒤따라서 이모부가 들어온다...어물쩡 했으면 간식산것들 다 들통날뻔했어...지금 고양이 밥주는곳에도 사료 한포 미리사다놓고 이모부 한테 들켰는데 주인이 사다놓은거 같다고 거짓말 했지...이모는 거짓과 거의 안친한데 그렇게 가끔~은 거짓말도 유익할때가 있더구나...피해 안주는 거짓말...소리야~오랫만에 애들 간식 많이 사서 나눔하고 들어왔네...어디서 돈이 좀 들어왔거든...그돈으로 제일먼저 애들 간식부터 샀단다...항상 그러고 싶엇고...이모 정기예금 하나 3월20일경에 타는줄 알고 이자로 애들 간식이나 실컷 먹게 사주자~했는데 간식은 실컷주면 안돼...너도 간식 실컷 살찌라고 매일 많이도 줬더니 신장이 다 망가져서 그렇게 떠나잖아...그래서 애들도 한번에 실컷은 아니고 잔뜩 갔다놓으면 돌보지는 ㅇ낳아도 가끔씩 간식은 주더구나...그래서 사다놓는거지...이뿌고 고운 소리야~이모 피곤해서 나갈래~...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오늘은 이모가 많이 피곤하네...애들 겨울에 입혔던 옷 꺼내서 전부 손빨래 했거든...겨울옷일서 그런지 많기도 하고 무게도 많이 나가고...이모네가 물이 좋아서 빨래 하기는 좋아...겨울에 입혔던 옷이지만 아직도 그냥 둔것은 세탁기에 돌릴수가 없어...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세탁기에 다른 옷을 넣어서 세탁을 할수가 없거든...이제 일년 먹을 쑥도 다 준비 된거 같고...조금씩 덩어리 지어서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7곱덩어리나 되더라...떡해먹고 하려면 조금 더 캐던지...봐서 시간이 되면 망초나물이나 조금 해둬야겠어...뒷곁에는 제주취나물이 많이 올라왔더구나...새순 따서 데쳐 냉동실에 넣어두면 일년먹을 양식이지 ...바깥에도 작년에 심어둔 취나물이 새순이 삐죽이 나오더구나...이렇게 사라졌던 애들도 전부 봄이 되니 새순들로 다시 돌아오는데 너희들은 왜 못오는지...보고싶구나...요즘은 이모가 우울증이 와서 조금 힘들어...언제부턴가 정신병원에 가서 한달정도라도 입원해 있다가 왔으면~했는데 ...우리집 애들 떄문에 그것도 이모맘대로 못하고 산다...이제 ㅣ모부도 일하러 나갈거고...그러면 집에서 이모가 할일도 많아지고 또 저녁때면 식사도 준비해줘야하겠고...이모가 이 집을 비우면 안되겟지?슬프다~...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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