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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둥이, 까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6-09 11:01 조회19,664회 댓글68건

본문

배현숙

까미누나님의 댓글

까미누나 아이피 125.♡.52.175 작성일

  내ㅅ ㅐ끼들...<BR>오늘은 아침부터 생각이 많이 나네ㅠㅠ<BR>우리 둥이랑 까미 떠난 날이 쌍둥이별 자리구나,,<BR>둘이 쌍둥이처럼 떠나서 쌍둥이별이였나봐..<BR>울 이뿐이들 누나야한테 올 준비는 다 됐어?? 넘 보고싶다....<BR>며칠전에 효리라는 말티즈 강아지를 봤어  <BR>꼭 우리 둥이 젊었을때 활발하게 다니던때랑 똑같더라..<BR>어려서 그런지 쇼파에도 잘 뛰어다니구..그러고보니 울까미는<BR>쇼파에 못올라왔었지...애기때부터 다리가 많이 안좋았던거야ㅠㅠ<BR>누나가 알면서두..치료를 못해준게 맘이 아푸네ㅠㅠ<BR>그 강아지를 보고 있으니 맘에 안정이 오면서 없던 기운이 불끈..<BR>계속 말하게 되고 웃게 되고그러더라...<BR>너희들 못보는것에 대리만족을 하고 있었나봐..<BR>그러면서도 울둥이.까미 생각나서 어른들 몰래 화장실에서 훌쩍 거렸다ㅠㅠ<BR>에구....내 사랑들..<BR>어젠 엄마한테 전화와서는 너희들 떠난날을 물으시는거야..<BR>49제가 언제냐고..왜그런가 했더니..<BR>엄마꿈에 너희들이 나왔대..그런데 얼굴은 안보이고 발발거리며 걸어다니는<BR>모습만 보였고 사람들도 막 지나다니더래..그런데 그 지나다니는 사람들이<BR>8월 9일이요..8월9일이요..이러면서 엄마한테 얘기 해주더래<BR>그래서 그날이 너희들 49제인가 했나봐..근데 너희들 49제는 7월22일이거든ㅠㅠ<BR>꿈이 조금 이상하긴 한데..그치??<BR>울 이뿐 둥이랑 까미야..<BR>ㅈㅔ발 누나야 언니야 꿈에 이뿐 모습으로 나와주라..그래서 같이 놀고<BR>맛있는것도 주고 안고 있고 같이 자고 했으면 좋겠어...<BR>넘넘 보고싶은 내ㅅ ㅐ끼들!!!!!!!!!

까미누나님의 댓글

까미누나 아이피 125.♡.52.175 작성일

  내 까미...둥이....<BR>누나야 언니야가 어제는 못왔지?? 그렇게 바쁜것두 아닌데..못왔네ㅠㅠ<BR>목요일에 엄마랑 울까미 둥이 절에 갔다왔는데..누나랑 엄마 봤어???<BR>너희들 잘있나 숲길로 올라가려하는데..그 절의 진돗개가 우릴보고 막 짖는거야...<BR>그래서 반 쯤올라가려다..다시 내려왔어..스님이 보고 있었거든..<BR>그 진돗개만 아니였어두..이쁜 너희들 보고 왔을텐데ㅠㅠ 그게 넘넘 아쉬웠어..<BR>절에 간김에 부처님께 너희들 다시 누나한테 보내달라고 기도 드리고 왔단다..<BR>너희들 이름으로 등달아놓은거 보니깐 다시 눈물이 왈칵 쏟아지구..엄마도 울고.,.<BR>엄마랑 누나가 우는 것보고 많이 속상했지?? 미안해..<BR>담엔 등산객 차림으로 스님한테 들키지 않게 해서 꼭 보러갈께^^<BR>보고싶은..넘 보고싶은 내 ㅅ ㅐ끼들......건강하게 잘있어~~

까미누나님의 댓글

까미누나 아이피 125.♡.52.175 작성일

  까미야....둥아...  넘..보고..싶다..이를 어쩌면 좋지..ㅠㅠ 넘미안해ㅠ

까미누나님의 댓글

까미누나 아이피 125.♡.52.175 작성일

  우리 둥이..까미야!!<BR>오늘은 날씨가 좋네^^ 어제는 우중충한 날씨에 기분도 그랬는데..<BR>오늘은 화창~누나도 오늘은 웃으며 지내야지~<BR>둥아! 어제 오빠랑 밥먹다가 얘기 들었는데..<BR>울 둥이 오빠 꿈에 나왔다며!!오빠야 보고 싶어서 왔었어?<BR>근데 왜 언니는 안보고 갔어?? 넘 오빠만 좋아하는거 아냐ㅠㅠ<BR>그러고 보니...오늘이 울 둥바리가 떠난지 한달이야...<BR>그래서 어제 오빠 보러 왔었나봐...<BR>어느덧 울 둥이랑 까미가 떠난지 한달이 되어가는구나...<BR>지난달엔 그 슬픔에서 못 헤어나올것만 같더니...시간이 가긴 가나바...<BR>아직도 마음 한곳이 뻥뚫린듯..허전하고 보고싶고 눈물이 나지만...<BR>너희들이랑 있었던 행복했던 시간들만 생각하고 지낼께...<BR>오늘은 울 둥이..까미..<BR>언니야..누나야 꿈에 나와서 같이 놀자~~~넘 보고싶어!!

까미누나님의 댓글

까미누나 아이피 125.♡.52.175 작성일

  내 보물들..잘있었어??<BR>누나야..언니야가 어젠 못왔지....미안해요<BR>어제 누나 핸드폰에 내ㅅ ㅐ끼들 사진보다 급 울음이 터져서..<BR>한참을 울었더니 피곤하드라구..근데 형아퇴근시간이라..잠이 깨버려서..<BR>새벽늦게 잠이 들었단다..근데...그 새벽이 넘 무서운거야  무서운 영화생각도 나구..<BR>그래서 "둥아..까미야..누나야 지켜줘~"하고 기도했어..누나야한테 와줬음 했는데ㅠㅠ<BR>새벽늦게 잠들고..소나기도 내리고 해서..잠을 많이 못잤단다..그런데 울 둥이 까미가 보고싶어서<BR>이렇게 왔어~오늘은 어디 안나가구 집에 있으려구..영화도 보고 둥이.까미동생 옷도 만들고..<BR>하루는 암것두 안하고 편히 쉬려구해..얘들아 누나야 이젠 배가 많이나왔다..좀만움직여두<BR>아푸고 힘들고 그래! 살도 많이 찌구..큰일이야ㅠㅠ<BR>이렇게 어둡고 흐린날...너네 껴안고 있고 시프다...들어지지않을 기도와 바램을 매일 이렇게 하는 언니야..누나야를<BR>이해해줘ㅠㅠ 내ㅅ ㅐ끼들...잘지내구..조만간 엄마랑 울 둥이,까미절에 갈게~~보고싶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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