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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둥이, 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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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6-09 11:01 조회19,663회 댓글68건

본문

배현숙

까미누나님의 댓글

까미누나 아이피 125.♡.52.175 작성일

  내 ㅅ ㅐ끼들 잘 잤어??<BR>오늘 누나야 꿈에 까미가 나왔어!!<BR>꿈에 둘째큰아버지 돌아가셔서 누나가 상가집 갔는데<BR>제사상 위에 까미가 있는거야!<BR>근데 누나가 평소처럼 "왜 까미가 거기 있어! 이리와" 하면서<BR>안았어! 그러고는 계속 안고 뽀뽀하고 이뻐해줬어<BR>그러고는 대구에서 집에 와야하는깐 KTX알아보는데 <BR>기차에 우리까미 같이 탈수 없을텐데 어쩌지??하면서 <BR>걱정하고 있었는데..전화가 와서 잠이 깨버렸어...<BR>꿈에서 깨니 완전...슬프면서도 기쁘더라..<BR>눈물은 흘리면서 "꿈에 울까미 나왔어!!맘껏 만지고 뽀뽀하고 안아줬어"라고..<BR>기뻐하면서도 그게 꿈이였구나...라는 생각에 슬프더라...<BR>49제 치를때까지 한번도 꿈에 제대로 안나오더니...49제 해주니깐..고맙다고 나온거구나..<BR>둘째큰아버지 돌아가신 제사상위에 까미가 있어..좀 그렇긴한테..<BR>뭐어때~~~누난 너 실컷안아주고 한것만 해도 좋아..비록 꿈이였지만..ㅠㅠ<BR>어쩜 살아있때랑 모습이 비슷할고...이뿐내ㅅ ㅐ끼...ㅠㅠ<BR>울 둥이도 언니야 꿈에 한번 나와줘~~같이 와도 대구...정말정말 잘해줄게^^<BR>어제는 비가 미친듯이 오더니..오늘은 해가 쨍하구나..<BR>오늘 까미도 봤으니 오늘은 누나야..우울타지 않구..기쁜맘으로 지낼게~~<BR>사랑한다...애들아!!<BR>

까미누나님의 댓글

까미누나 아이피 125.♡.52.175 작성일

  울 깜! 뚱!<BR>어제 오늘 계속 비가 오네..아니다..장마철이라서 그렇다는대..ㅠㅠ<BR>화요일 22일..6월22일 울 까미 49제..<BR>까미랑 둥이 왔다 갔어??? 사진 보이지???<BR>누나야가 수원집에서 간식을 많이 못가져와서 집에 있는 걸루..<BR>49제 상 차렸는뎅.. 그래두 평소 울 까미랑 둥이 좋아하는걸로 차려봤어..<BR>상 차리면서 어찌나 너희들 생각나고 눈물이 나던지...<BR>그래두 까미랑 둥이가 와서 먹을거란 생각하니까..맘이 안정이 되더라..<BR>왠지 옆에 있을것 같구,,너희들 냄새가 나는것 같구..<BR>울 둥이한테는 언니가 넘 미안하구..울까미는 안쓰럽고..<BR>엄마도 저 사진보고 울길래 꼭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주라고 했어..<BR>엄마가 일을 안갔으면 같이 상차리고 까미절 가서 기도할텐데..<BR>누나야 혼자서 못가니깐..ㅠㅠ 낭중에 엄마 쉬면 까미절갈게..그때 마중나와~~<BR>보고싶은 내 ㅅㅐ끼들...<BR>훨훨 하늘나라로 날아가서 행복해지도록..해야되는데 아직도 너희들을 못놔주는 누나가<BR>넘 미안하구...그런 누나랑 언니 이해해주고..<BR>누나옆에서 이쁜 아가랑 누나야 꼭 지켜줘야해~~사랑한다..얘들아!!<BR>

까미누나님의 댓글

까미누나 아이피 125.♡.52.175 작성일

  울 까미랑 둥아~~
어제 하루도 잘지냈어? 요새또 너희들 땜시 울보 누나..언니가 되네..
가만히있다가도 너네들 뛰어놀던모습 문득떠올라..훌쩍된다ㅠ 바보같이말야..
내ㅅㅐ끼들은 잘있을건데^^
어제누나 머리 짧게 자르고 파마했어  기분전환되고 좋더라~~긴머리싹뚝ㅎ
그렇다고 누나야 못알아보면 안돼!!
글고 형아1이 자꾸 강아지 입양하려해..흰색말티인데 하는행동이랑 오목조목이뿐게 까미닮았다고..글고 엄마도 계속 그러고..형아랑 아빠도 허전하신가바.
까미닮은 강아지입양하고 싶대..근데 누난 말렸어..이젠 이 누나야도.옛날 울둥이 까미 애기때처럼 바로 옆에서 그 어린강아지 돌봐줄수없자나ㅠ
엄마일좀 여유로우면 그때 입양하라고 했는데..형아가 말들을지ㅠ
그렇다고 너희들 절대 잊은건 아니다! 너희들 때문에 그런거야~
지금도 누나야 베개옆.창문앞에 울 둥이.까미옷이있어..누난그게 너희들 갇아.누나야 잘자라고..나쁜기운물리치라고. 누나야랑 애기지켜주리라
 생각하니 얼마나 좋은데~그러니 서운하지말기!
오늘이 누나까미에 49제야..수원집에 맛있는간식많은데..
누나가 깜박하고 못가져왔어..그래도 아침에 울까미랑 엄마둥이랑
와서 맛있게먹고가야해~~꼭!
누나..애기용품목록작성하느라 이제야 잠드네..
이제누나야..꿈나라로 갈테니깐..오늘꿈엔 꼭 까미랑 둥이..
만나자~~보고싶은 내보물들!!

까미누나님의 댓글

까미누나 아이피 125.♡.52.175 작성일

  울 둥이..까미야..
너희들 편지 실컷 써놨는데..날라갔네
여긴 이게문제야! 다시 쓰기도 그렇구ㅠ
그래두 누나맘 다 읽었지?
영원한 누나야..언니야 보물들..그리운 내ㅅㅐ끼들..
22일 49제때 누나보러와야돼~너네들좋아하는거 차려놓고
있을께..넘 보고싶다 얘들아ㅠㅠㄷ

까미누나님의 댓글

까미누나 아이피 125.♡.52.175 작성일

  내보물들..
내ㅅㅐ끼들..
넘 보고싶고..
그리운 내ㅅㅐ끼들..
언제쯤 다시보려나..
언제쯤 다시 안아볼수 있으려나
오늘따라 눈물이..왈칵ㅠ
누나랑 엄마는 영원히 울까미.둥이를
사랑한다는거 알지??
누나야  보러한번만 와주라..ㅠ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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