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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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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3,897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똘이야~지금 뒷뜰에 아가야옹이가 왔는데...눈이 눈꼽으로 다 감긴상태고 ...어제도 아빠 야옹이가 먹을것 앞에서 아가 야옹이를 발로 위헙을 하면서 뺏아먹더니 오늘은 엄마가 왔어 참치에다 사료 몇알 버무려 줬더니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그래도 누굴 부르네...그러니 엄마야옹이가 오는데 엄마 야옹이는 벌써 배가 불러서 아가를 나을떄가 가까워 오나봐 그래서 그런지 이 아가야옹이를 돌보지도 않네...어떻게 부르는소린 들었는지 오더니 그냥 휙 가버린다...아가 야옹이는 아직 엄마품이 그리운지 엄마가 가버린 곳을 향하여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또 부르는데 엄마야옹이는 오질 않아...그래~참치가 맛있으니 너나 먹고 나 부르지도 마~이러면서 갔나봐...내가 매미채로 잡아서 눈에 약 넣어주려는데 잡히질 않아요...지금도 매미채 뒷뜰에 갔다놨어...상가 사람들 나오면 야단하잖아...작년 겨울에도 내가 카라 핑계로 푹신하게 이불깔고 자리 만들어서 한겨울 잘 지냈는데 올해는 거것도 안통할것 같은데 겨울은 어찌 지낼지 벌써 걱정이야...사는게 걱정없으니 동물들 가지고 걱정 끌어앉고 산다고 사람들이 야단인데 그래도 난 어쩔수 없나봐...우리세 식구는 벌써 양재천으로 산책 다녀왔어...어제 저녁에 나 운동했으니 새벽은 산책시키는걸로 대신했어...니 생각 나더라 깜깜한데 나가니까...너랑 같이 가면 깜깜해도 깜깜한줄 모른다...그런데 우리 셋이서 가니까 갑자기 똘이가 있음 이렇게 깜깜해도 이리뛰고 저리뛰고 야단이였을텐데~하는 생각에 잠시 또 니 생각으로 우울했어...너 떠난지 4개월이 지났는데 난 그 4개월이 아득하기만 하단다...똘이가 내 곁에 왔다가 떠난건지 어떤지 잘 모르겠어...그런생각이 든다...그렇다고 널 내 맘속에서 떠나보낸건 절대로 아니고...내 삶속 어디에도 넌 존재 하는데...그런데 왜 아득할까?...몇일전에는 꼬미엄마가 7단지옆 대로변에서 산책하다가 길거리에서 쥐를 잡았어...이리저리 야옹이들이 가지고 노는것 처럼 가지고 놀다가 나한테 딱 걸린거야...꼬미~안놔줘?...그랬더니 날 처다보는 순간 쥐는 도망갔어 ...7단지 안으로 도망갔는데 꼬미엄마는 서운한지 쥐가 도망간 곳으로 자꾸 처다보며 날 원망하는 눈치였어...너희들을 나아서 키울떄 장난감처럼 쥐를 잡아서 갔다놔두면 너희들이 가지고 노는것을 옛날 꼬미엄마가 지내던 곳에서 몇번 봤는데 그땐 징그러워서 그냥 왔는데 ...집에와서 그날 목욕시키는 날이라서 입도 깨끗이 씻겼다...그런데 난 다시는 니 엄마가 쥐랑 안놀았음 좋겠어...난 쥐가 정말 싫거든...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똘이...지금은 자고있을지 모르겠다...그래도 보고싶어서 잠시 들어왔으니 넌 그냥 포근히 자~...요즘은 거리에 나가면 너 닮은 아가들이 많이 보인다...저녁에도 양재천 운동 갔다 왔는데 너 닮은 아가를 보았어...무작정 다가갔더니 주인이 줄을 당기면서 물릴까바 조심하더라...그래서 나도 아차~싶었찌...물리진 않지만 주인의 조심하는 맘을 헤아리지 못했으니 얼마나 미안하던지...그럴때면 더욱더 네가 보고싶고 그립더라...똘이야~~~~~이뿐넘...날 두고 혼자 가버린 이뿐넘...곤히 자는데 와서 혼자 넉두리 하고 간다...편안히 잘자~~낼 아침에 만나자...사랑한다~돌이야~~~~~~~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똘이야~지금 여긴 비도 안오면서 깜깜하단 표현은 아니지만 어둡구나...금방 비가 쏟아질듯이 천둥도 비올 징훈데 비는 안오는네...아까 뒷뜰에 나갔는데 아가 야옹이가 눈꼽이 끼여서 눈이 아예 감긴채로 날 처다본다...그래서 도망가버리기 전에 얼른 들어와서 삼겹살 길쭉한것 한점을 구워서 종이컵에 잘게 썰어서 갔다 줬더니 몇일전에는 허겁지겁 잘 먹더니 오늘은 먹는것도 신통찮아...그 와중에도 아빠 야옹이가 와서는 발톱으로 위협을 하면서 저리 비키라는 시늉을 한다 뺏아먹으려고 그래서 커텐봉으로 때릴듯이 봉을 휘둘렀더니 비켜섰다가 다시 그러고 ...그 어린게 몸이 성치않아서 고생인데 먹을것도 뺏아먹으려는 아빠 야옹이라니...그래도 지 아빠라고 비켜주며 목에다 비비고 안기는 시늉을 한다...가엽기도 하고 얼마나 정이 그리우면...엄마는 그런 어린야옹이를 두고 또 배가 불러서 몸아픈 아가 야옹이를 돌보지도 않아...나 한테 잡히기만 하면 눈은 치료해 줄텐데 얼마전에 잡았다가 물리고는 이젠 잡기싫어...불쌍하긴 하지만...아까도 잠자리채로 잡아서 안약을 넣어줄까 하다가 잡히지도 않으면서 아가야옹이 더 힘들게 할것 같아서 그만 두었어...그냥 자기 운명대로 사는거지뭐...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똘이장군 잘잤니? 새벽에 4시30분에 운동가려고 준비하는데 비가 갑자기 쏟아진다 조금씩 내리면 우산쓰고 가면 되는데 쏟아지는거야 포기하고 카라 등 긁어주고 주물러주고 데리고 누웠는데 비가 오락가락 한다 ...에이 ~모르겠다 오늘은 쉬자...하고 6시까지 누워서 딩굴다가 좀전에 일어났어...뒷곁에 한바퀴돌아보고...참새들 쌀 한줌 깔아놓고 ...그런데 쌀 먹으러오는 참새들을 야옹이들이 잡아먹나봐...지금도 보니까...구석에 매복해 있다...머리들은 다 영리해가지고...그래서 그쪽으로 들락거리지 못하게 막아버렸어...아가야옹이들을 나으면 제대로 살리지도 못하면서 배가 땅에 끌리게 생겼다 또...몇마리들이 한꺼번에 아가들을 나으니...다~어떻할건지...중성화 수술을 해서 노아주면 좋은데 그것도 부작용이 많데...어디서 잡아온것지 모르고 그냥 수술시켜서 막 놔주니 적응하기도 힘든가봐...서로 영역다툼도 생기고...암튼 사람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생각을 해야하는데...이제 비 그쳤나봐 지금 꼬미엄마 아침 준비중이야 고기 탈까바 나갈게 ...이따 또 올게...그때 보자 아침이라서 너도 바뿌지? 세수하고 밥먹고 치카치카하고 그래...그리고 기다려~~~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똘이야 ...밤이다...지금은 잘시간인지도 모르겠구나...그래도 네가 보고싶어서 들어왔어...어제밤부터 계속 스트레스 받고 소리가 불싸애서 그랬는데 이모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소리  갈래? 그러면서 나오란다 그리곤 데려갔어...다행이지뭐...그래도 여기있어도 소리가 맘이 좋겠어...주인이라고 기다리지...나를 여기다 버렸나 하고...나랑 같이 지낸 시간이 있으니 맘이 아주 이상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암튼 잘됬어...이모는 항상 그렇게 날 스트레스 받게해 놓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내가 이상하단다...평생을 그렇게 하고 살았으니...언젠가는 돈도 그런적 있다 몇천만원 빌려줬는데 조금씩  갚아나가다가 어느날 천만원을 줬다는거야 아니라고 해도 나보고 이상하다고 그러더니 한참 지난후에 장난으로 그래봤다는거야 나 어쩌나 보려고 그러니 뭐라하겠어...참아야지...똘이야 세상사는게 힘든거 같아 특히 평생을 이모땜에...참 힘들게 살았어...다~내 인가응보지~생각하면서도 힘든적이 많았어...전생빚으로 생각하면서 산단다 내가...오늘은 상계동 갔다왔는데...이뿐이 언니가 누워서 잘 일어나질 않는다는구나...어째...다~~세월이 그렇게 만드는데...이뿐이 언니도 혼자 외롭게 길 떠나지 않게 네가 데릴러 와라...너 한테 이뿐이 언니도 이뿐이 언니네 가족들도 다 잘해줬잖아...차타고 4시간정도 걸렸는데 피곤하네...오늘은 일찍 자자...너도 편안하게 잘자...이뿐넘...사랑한다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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