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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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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6,800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내사랑 어여뿐 똘이공주...너 보고싶어서 살그머니 왔어...지금은 평안히 자는중이지...그냥 ~그래 그냥 왔어...맘이 아파서 ...널 잊지못하고 붙들고 있는 내 자신이 어떨땐 미웁기도 하지만 널 잊을수가 없어서 마냥 그리워만 한단다...똘이야~이 야심한 밤에도 니가 내 곁에 있어줬으면~하는 바램은  왠 일일까? 헛된 바램인줄을 알지만 그래도 니가 아까워서 ...그래 너무 아까워서...머리속이 하얗게 되고 아득하기만 하네...똘이야~~~~잘자...잠깨울라 간다...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똘이야~오늘하루도 잘 마무리 하고 지금은 잠자리에 들었을지도 모르겠네...우리도 이제 자려고...내가 원래 초져녁잠이 많잖아...내 옆에서 재롱부리던 니 모습이 보고싶고 생각이 나네...이뿐넘...오늘도 덥다...카라도 꼬미엄마도 벌써 잔다...카라만 저녁 먹었는데...고기 구워놓은것 낼 아침에 줘야겠다...뒷곁에 청소를 하고나니 깨끗해서 너무 좋다 ...그러고 살아야 하는데...똘이야~~~~우리 자자 졸린다...낼 아침에 만나자...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똘이야~지난밤 꿈에 널 보고싶었는데 넌 역시 아와주었군...흠~...혹시 날 잊은건 아니지? 그곳에서 여기 오기가 힘들어서 그러면 안와도 되는데 그래도 니가 보고싶어서 한번만이라도 안아보고싶어서...그 커다란 눈망울이 한번이라도 보고싶어서...그 커다란 앞발을 한번이라도 만져보고싶어서...똘이야~~~그냥 내 맘이야 신경쓰지마...그곳과 이곳은 경계부터가 다르니 오기 힘들면 안와도 되 그냥 니가 그곳에서 편안히 행복하게 잘 지내면되...난 니가 그렇게 힘들어하며 떠난지라 그냥 니만 잘 지내면 되는데 괜히 내 욕심을 부려봤네...미안해...우리 같이 지낼때 니가 하던것 생각하면 넌 떠나지도 않았을꺼야 니 맘대로 할수 있었음 말이야...그치? 내 말에 신경쓰지마...오늘 아침에도 우리세 식구는 양재천으로 산책을 다녀왔어 난 어제 저녁에 운동다녀왔거든  양재천에서 미야도 만나고 미야동생은 이름을 몰라...걘 겁이 많아서 우리를 피하거든 ...너 있었음 더 무셔 했을꺼야,,,^^,,,또 다른 친구둘을 만났는데 성대 수술을 시켜서 목소리는 안나오고 짖어대는데 애처로워서 가까이 가 봤어...그런데 걔는 성대 수술을 잘 한거 같아 수술을 해서라도 주인이 그렇게 같이 데리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휴~해도 너무하게 짖어대고 입에 거품을 물고 아무나 물려고 하는데...그러고보면 우리집 식구들은 너를 비롯해서 너무 착한거였어...그러니 맨날 내가 너희들로 인해 칭찬 듣잖아 나보고 착하다고...히히히~똘이야 사실은 나 하나도 안착하잖아...넌 알지?...안착한데 너희들이 너무 착하니까 덩달아서 나도 착한축에 들어...고맙다 아침은 먹었니? 카라는 먹었는데 꼬미엄마는 아직 고기그릇 앞에 놓고 안먹고 고개 돌리고 누웠어...그러다 좀있음 카라가 후다닥 다 먹어버리지...난 유산균에다 오디 갈아넣고 6년된 효소 널고 백년동안 흑초넣고 알로에 갈아넣고 그렇게 아침먹었어 단호박 찐거랑 같이...너도 니가 젤 좋아하는걸로 아침 식사해...이뿐넘...어제는 말이야 가만히 생각하니 니가 나에게 얼마나 보배였는지...니랑 같이 있음 근심걱정이 하나도 없었거든...그렇게 행복한 날은 이제 두번다시 없어...똘이야~고맙고 사랑해...난 너에게 받은게 너무 많은데 우리 다시 만날때 그때 내가 다 보답해야지...사랑해 어여뿐 내사랑 똘이공주...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똘이야 늦은 시간이네...우리집 아가들(꼬미엄마.카라)은 모기장안에서 늘어지게 자는구나...너도 지금쯤은 꿈나라에서 산책 중이겠지...나도 이제 자려고...너 보고싶어서 들어왔어...지금은 우리세 식구만 있거든 ...어제 오늘은 내가 우울증에 걸린것같아...마음도 괜히 불안하고그러네...내 사랑하는 똘이공주가 옆에 있었으면 이렇지 않을텐데...사는게 왜 사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아무런 의미도 없고...살고 싶지도 않고 니가 빨리 날 데릴러 오면 좋겠어...매일매일 산다는게 너랑갚이하지 못하고서야 어찌 내가 삶에 의미를 부여하겠느냐...똘이야~~~~~~~오늘은 잠시나마 내 곁에 왔다 가주겠니? 그래주면 너무 고맙겠는데...나 ~빨리 잘게 너 만나려고...내 사랑하는 똘이장군~~~오늘은 꼭 와 주시오...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21.♡.129.253 작성일

  어제는 너무 서운했지? 하루종일  일하느라 꼬미엄마랑 카라 목욕도 못시켰어...맘은 너에게로 달려오고싶은데 일이 너무 많았어...뒷꼍에 배추도 다~들러엎고...관리소에서 야단하느라...난 남에게 그 어떤소리도 싫은소리 듣는거 싫어하는데 상가랑 관리소랑 싸움중이야...관리비를 상가는 못낸다...관리소에선 관리비 내라...그런데 관리소에서 관리를 전혀 안해주면서 상가에 관리비만 받으려고 하니 상가사람들이 관리비를 안내나봐 난 늦게 들어왔으니 잘 모르지,... 고래등 터지는거지...어쨌던 어제는 힘들게 청소하느라 너에게 못왔어...빨리하고 저녁엔 들어오려고 했는데 이모가 오늘 일찍 예약손님있다고 집에 안간다네...그래서 맘 속으로 똘이야 미안해 넌 이미다 알고있지 내 맘을 ...이렇게 위안 삼고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었어...아침에도 손님이... 이제 잠시 시간이 나기에 너에게부터 들어온거야...아침도 지금 먹고...또 올게 기다려...다른것 재미난 놀이하면서 기다려 알았지? 이뿐넘...사랑해 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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