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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ㅉ) | 지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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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06) 작성일11-03-31 22:12 조회14,330회 댓글100건

본문

고지현

지찌언니님의 댓글

지찌언니 아이피 183.♡.6.105 작성일

  아가야....ㅠ<BR>언니가 글을 길게 많이 썼는데 다 날라가서 다시 써..ㅠㅠ<BR>오늘도 울아가 보고싶은 마음은 여전하구나...<BR>사랑하는 아가야 너무 그립고 안고싶어..<BR>어제랑 그제는 오랫만에 비가 내렸어. 그래서 시원하기도 하고 조금 쌀쌀하기도 해.<BR>울아가가 있는 하늘나라는 춥거나 덥지 않지?<BR>살기좋은, 꽃과 나비들도 많고 천사들과 하나님이 계시는 그런 멋진 곳이지?^^<BR>언니는 이 다음에 할머니 되서 하늘나라 갈 때에나 지찌 만나볼 수 있겠다....<BR>보고싶은 울아가야,...<BR>오늘도 잘 자고 좋은꿈 꾸렴..<BR>비가와서 추우니까 이불 잘 덮고 자야해.<BR>그리고 엄마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렴.<BR>사랑한다 울아가....^^

지찌언니님의 댓글

지찌언니 아이피 183.♡.6.105 작성일

  지찌야...<BR>자니..?<BR>어제는 뭐하고 놀았어?<BR>방금전까지 아빠랑 울아가 얘기했어. 사진도 같이 보고 울아가 있을 때 얘기했단다.<BR>아빠가 지찌 많이 보고싶어 하시네..다른 강아지는 안예쁘대. 울아가만 예쁘다고 하시네...<BR>그런데 지찌야. 언니 예전 핸드폰에 울아가 동영상 있었잖아.<BR>언니가 실수로 하나 지워버렸어 ㅠㅠㅠ 그래서 너무 속상해..ㅠㅠㅠ<BR>그리고 그 핸드폰이 옛날 기계라 고장나서 동영상 볼 수도 없어..ㅠㅠ <BR>그래서 다시 살려서 컴퓨터로 옮길까 생각중이야...<BR>아가야..지찌야..언니아가..<BR>왜이렇게 보고싶고 그리울까..<BR>앞으로 다른 강아지를 키우게 된다고해도 울아가만큼 사랑하고 예뻐해주진 못할 것 같아.<BR>그만큼 우리 가족에게 소중했던 지찌야...<BR>하늘나라에서 우리 가족 잘 지켜보고 있지?<BR>엄마, 아빠, 오빠, 언니 모두 울아가 늘 그리워하며 생각하고 있어..<BR>울아가도 가족들 잊지 말고 .....알았지?<BR>오늘도 변함없이 사랑한다...정말 너무너무 사랑해 아가야.....<BR>잘자렴...

지찌언니님의 댓글

지찌언니 아이피 183.♡.6.105 작성일

  지찌야~<BR>잘자고 있니?<BR>컴퓨터 바탕화면에 항상 언니를 보며 웃고 있는 네 사진을 볼 때 마다 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어서 죽겠어...<BR>꿈에도 안나타나고...ㅠㅠ<BR>요즘 너무너무 보고싶어 정말...<BR>어떡하지?<BR>울아가 보고싶어서 못참겠다....ㅠㅠ<BR>사랑하는 아가....<BR>언제쯤이면 맘속에서 조금이나마 아가를 보내줄 수 있을까...<BR>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사랑해....울아가야...

지찌언니님의 댓글

지찌언니 아이피 183.♡.6.105 작성일

  지찌야..<BR>오늘 왜이렇게 네가 많이 보고싶은지 모르겠구나...<BR>사진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바로 옆에 있는 것 같고<BR>토닥토닥 해주고 싶고 너무 보고싶어...<BR>오늘 꿈엔 꼭 나와죠..꿈에서라도 우리 꼭 안고있자..ㅠㅠㅠ<BR>언니와 함께 있었을 때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BR>정말 미안해 지찌야...ㅠㅠㅠ

지찌언니님의 댓글

지찌언니 아이피 183.♡.6.105 작성일

  아가야~<BR>잘자고있니?<BR>언니가 어제는 못왔어...기다렸지? 미안해..ㅠㅠ<BR>음..언니는 오늘 서울에 갔다왔어. 너무 기분좋은 날이었단다..^^<BR>그리고 지찌 생각도 많이나던 날이기도했구..<BR>아깐 아빠랑 마트가느라 같이 공원을 지나가는데 사람들도 많고 편안하게 앉아서 쉬는 사람들도 있고..<BR>울아가가 있었다면 넓은 공원을 얼마나 좋아했을까 아빠랑 얘기하고 그러다보니 아가 생각이 너무 많이나서 보고싶었어..<BR>어제는 엄마가 오랜만에 음식을 해주셔서 부침개를 먹었는데 울아가 감자 주시던 생각이 나시던지 속상해하시더라..<BR>울아가야...너무 보고싶은 예쁜 울아가야...<BR>너무 그립다...시간이 가고 계절이 바뀌고 나이를 먹어도..<BR>울아가 사랑하고 보고싶고 더 잘해줄걸 하는 미안한 맘은 변하지 않을 것 같아..<BR>사랑하는 울아가야...<BR>하나님 옆에서 착하디 착한 울아가가 늘 곁에 잘 있으리라 생각하고 언니는 맘속에 울아가 늘 간직하며 지낼게.<BR>아 너무 보고싶다 아가...<BR>좋은꿈꾸고 잘자렴...언니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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