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찌야 언니야..^^<BR>울아가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있니?<BR>언니는 너무 무리를했는지 몸이 많이 아파서 고생하고있어..ㅠ<BR>울아가는 아프지말고 맛있는 음식도 잘 씹어먹고 잘지내고 있길 바란단다..<BR>곧있음 언니가 노트북을 새로 바꿀것같아.^^ 그러면 컴퓨터도 잘 될테니까 울아가한테 더 자주 올수 있을것 같아서 너무 기뻐~<BR>언니가 매일 오지 못한다고 언니 미워하면 안돼...ㅠㅠ 알았지?<BR>언니가 지찌를 사랑하는 마음은 언제나 똑같으니까...늘 사랑하고 보고싶고 안스럽고 가슴 아리니까..<BR>사랑하는 아가야..<BR>오늘따라 더 많이 보고싶고 그립구나..<BR>밤이 늦었는데 오늘도 잘 자고 좋은꿈꾸고 언니랑 꿈나라에서 만나자~<BR>사랑해 아가야~~~^^

  아가야^^<BR>언니왔엉.<BR>언니가 일을 다시 시작해서 넘 바빴단다...ㅠ<BR>무엇보다 노트북이 안대....ㅠㅠ<BR>용서해주라..넘 늦게온거...<BR>맨날 언니는 잘해주지도 않고 이해만 해달라고하네...그치...?ㅠ<BR>미안해 아가..<BR>오늘아침엔 오빠도 엄마도 아가가 많이 보고싶었는지 한참 아가얘기를 했었어.<BR>동물농장 프로그램만 끼고사는 엄마..일어나자마자 아가 찾는 오빠..<BR>아빠는 자동차 네비게이션에 강아지 사진도 받아놓고 아가 생각나실때 보는거같아.<BR>울가족들에게 아가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새삼 느끼게돼..<BR>너무 보고싶구나 아가야..<BR>이제 이곳은 많이 따뜻해져서 어느새 꽃도 피고있고 봄비가 내리기도해.<BR>보고픈 울 아가...<BR>하늘나라에서는 매일 산책도가고 맛있는것도 마음껏 씹어먹고 건강하게 잘 뛰어놀아야해..^^<BR>보고싶어 사랑해 아가...

  아가야~~~언니야~^^<BR>잘자고있옹?<BR>언니는 좀 늦었다..졸려.^^;<BR>오늘도 울아가 사진 한참이나 들여다보다가 또 눈물날것 같아서 보다 말았어..<BR>보고 또 봐도 왤케 보고싶고 그리울까...<BR>언니가 미처 다 해주지못한게 너무 많아서일까...?<BR>아우...딱 한번만 안아보고 쓰다듬어봤음 원이없겠어~~~~<BR>아가야...<BR>네가 있는 하늘나라는 어떠니?<BR>하나님도 계시고 천사들도 있고 친구들도 많고 맛있는 음식도 많니?<BR>친구들도 많이 사겼으면 좋겠다...<BR>아가야..<BR>늦었는데 잘자구 좋은꿈꾸구 언니가 매일오려고 늘 노력하고 있어.<BR>매일같이 오지 못할 때 있더라도 슬퍼하지말고 언니 맘은 늘 네곁에, 네 생각으로 가득차 있으니까 알아줘~~<BR>사랑한다 울아가...<BR>넘 사랑하고 아주 많이많이 보고싶고 그리워..<BR>이세상에 모든 강아지들을 다 모아두어도 울아가같은 강아지는 단 한마리도 없을거야.<BR>사랑해 아가...언니의 영원한 동생 지찌야..<BR>잘자거라....^^*

  아가야~언니야^^<BR>보고싶어서 왔어.<BR>요즘 오빠도 아가가 많이 보고싶은가봐..<BR>언니도 그런데...너무 보고싶고 안고싶고 쓰다듬고싶어..<BR>오늘도 날씨가 많이 푸근했는데~~^^<BR>아가야 잘 자고 있는거지?<BR>늦었는데 좋은꿈꾸고 잘 자고 또올게요.<BR>언니 팔베고 이불 잘 덮고 코 자렴 사랑하는 아가야~~~^^

  아가야~~^^<BR>지금쯤 코 자고 있겠네~<BR>언니는 오늘 잠이안와서 늦게까지 안자고있어.<BR>오늘 주일이었는데 지찌 예배 잘드렸니?^^<BR>언닌 그동안 몇번이나 교회를 안가다가 오늘 가서 회개도하고 기도도하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듣고왔어.<BR>하나님께 말씀좀 잘 전해드려죠~^^<BR>지찌야. 아직도 엄마는 밖에서 일하고 계신다...엄마 건강잃지 않으시도록 지찌도 기도 많이 해줘야해~<BR>음..밖엔 아직도 날씨가 춥지만 그래도 조금씩 봄이 오려는지 오늘 낮엔 제법 날씨가 따뜻했어.<BR>봄이되면 울아가가 더 많이 생각나고 그리울거야...<BR>이제 다음달이면 아가가 하늘나라 간지도 어느새 1년이네...<BR>그 날 울아가 뿌려준 나무에 아가가 좋아하던 음료라도 부어주어야겠다.<BR>사랑하는 아가야~<BR>늦었는데 잘자고 아프지말고 감기조심하고 음식 꼭꼭 잘 씹어먹고 늘 즐겁고 신나게 지내렴^^<BR>언니 또 올게~ 사랑해요~~~~~~~~~~아주 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