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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07.226) 작성일11-02-19 11:27 조회21,777회 댓글95건

본문

김아롱

김아롱님의 댓글

김아롱 아이피 119.♡.185.143 작성일

  나와 자기야 안녕~~<BR>너무 오랜만에 온거 같구나. <BR>그동안 어떻지 살고 있을지 너무 궁금해~ 당연히 우리 나기는 잘지내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BR><BR>너는 멋진 동반자였고, 항상 그 믿음을 의심할 수 없었지. 그래서 항상 믿음직스럽고 듬직해.<BR>너와 나의 짧은 만남속에서 이런 오빠의 마음이 생겼다는 것은 그만큼 너를 생각했었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BR><BR>여기는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오고 있는 생명의 계절이야. 이러한 생명의 계절 속에서 우리는 서로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고 있겠지?<BR>니가 나기라는 이름과 외모로 우리한테 올 수는 없지만, 어떤한 이름과 어떠한 외모로 우리에게 다시 찾아 올거라 믿는다.<BR><BR>인연이란 이렇게 쉽게 끊어지지 않을거라 생각해 이 오빤. 그래서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든 항상 행복하게 좋은 인연을<BR>만들어 보자구^^<BR><BR>다만 아롱이와 나의 사이를 방해하는 사람으로 만나면 안되. ㅋㅋ<BR><BR>그럼 오빠는 이렇게 나기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오늘 하루를 쓸쓸히 혼자 찜질방에서 보내게 되겠구나^^<BR>아롱이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런 미친짓은 하지 않았을거야. 요즘 아롱이가 예삐 때문에 우울해서 오빠가 아롱이 옆에 있어주고 싶기 때문에 쓸쓸히 찜질방에 있는거야ㅠㅠ<BR><BR>농담이구^^ 하여튼 좋은 인연 만나 좋은 생애를 보내고 있길 바란다!<BR>사랑해 나기야~ 안녕~~

김아롱님의 댓글

김아롱 아이피 218.♡.195.53 작성일

  <BR> 나기야 언니야~♥<BR> 예삐를 보내고 언니가 마음이 너무나 좋지 않더라... 어제 오늘 정말<BR> 눈물이 쉴새없이 나와서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BR> 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면... 더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이렇게 큰 수술이라는 걸<BR> 알았다면... 정말 곁에서 계속 기도해주지 않았을까... 여러가지 아쉬움만 남아...<BR> 예삐에게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우리 나기는... 언니가 요즘 예삐 생각에 눈물 흘린다는거에<BR> 서운하지 않지? 언니가... 수술실을 지키지 못했다는게 너무나 후회되고 미안해....<BR> <BR> 나기도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언니 곁을 떠났지만... 예삐는 정말....더더욱 예상하지 못한채<BR> 병원에서 떠나보낸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아..... 예삐는 잘 만났니?<BR><BR> 언니가 수술실을 지키지 않았다고 서운해하지는 않았는지 몰라...... 정말 얼마나 후회되고<BR> 마음이 찢어질듯 아팠는지 몰라..... 그래도,,, 우리 나기는 다 지켜주고 있엇지?<BR> 그랬을거라고 믿어....... 어제 예삐와 같이 간 그곳은 어떠니?<BR> <BR> 지금은 많이 추울꺼야...그지? 우리 나기 예삐가 많이 입던 옷과 함께 갔는데... 그래도 덜 춥지?<BR> 지금은 그곳이 마음에 안들 수도 있어도... 이제 꽃피고 봄이오면 언니가 또 <BR> 예쁘게 정리해줄게...... 이제 언니 집에는 없지만... 우리 나기예삐가 언제나 언니 곁에 있다는걸 알아..<BR> 그리고 평생 언니가 잊지못할 언니의 동생들, 친구들인거 알지?<BR><BR> 나기야 예삐가 어릴적에 우리 나기를 많이 괴롭혔잖아.... 그래도... 우리 나기 반갑게 예뻐라 해줄거지?<BR> 예삐가 많이 무섭고 외롭게 가서... 나기를 많이 의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BR> 언니는 정말 이편지들을 쓰면서 너희가 다 느끼고 있다고 생각하고 쓰고 있어! 절대 소용없다고 생각하지 않아...<BR> 언니는 평생 너희를 잊지 못할거야....<BR> 갑작스럽게 언니 곁을 떠나 너무나 슬프지만... 고통스럽게 아파하다 쓰러져 죽는것은 아니어서<BR> 다행이라생각해...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가지 못해 너무나 아쉽지만.....<BR> 예삐에게 언니의 마음 꼭 전해줘 나기야.... 그리고 언니가 나기도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BR> 언니가 또 올께나기야.... 예삐와 행복하게 따뜻하게 있어야해! 언제나 언니가 곁에 있다는거 잊지말고....<BR> <BR> 꿈에 놀러와줘 사랑하는 나기야 예삐야 사랑해 ♥

김아롱님의 댓글

김아롱 아이피 218.♡.195.89 작성일

  <BR> <BR> 나기야 언니야♥<BR> 오늘은....예삐가 나기 곁으로 갔어.... 언니가 정말 너무너무 슬프고<BR> 마음아프지만...그래도 나기가 함께여서 다행인 것 같아....<BR> 우리 나기 예삐 어려서는 자주 싸우고 그랬지만...<BR> 같이 예쁜 하늘나라 가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겟어 ♥<BR><BR> 나기를 화장하러 갓던 곳에 예삐와 함께 갔어... 예삐도 우리 나기 처럼<BR> 예쁘지만 너무 차갑게 누워있더라.... 언니 품에서 눈을 감은게 아니라<BR> 너무 마음이 아팠어.....그래도 나기가 곁에서 잘 지켜줬을 거라고 생각해...그지?<BR><BR> 예삐와 함께 너를 묻고 돌아오면서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BR> 언니가 그동안 못해준것들. 아쉬운것들만 생각이 나고...<BR> 나기가 간 이후로 예삐에게 더 애틋하게 잘 해줬던 것 같아.. .그건 다행인것 같아..<BR> 간식도 꼬박꼬박 챙겨주고.... 거실에 있던 예삐 집도 언니 방에 데려오고...<BR> <BR> 그지? 오늘은 일요일이라 엄마아빠다 계셔서 너무 다행이었어...<BR> 항상 예삐가 언니가 출근했을 때 큰 일을 당하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는데<BR> 어쩜 이리 예쁘게도 가족이 모두 함께 있을 때 함께 보내줄수 있게 갔는지,,,, 참<BR> 예쁜것 같아 ♥<BR> 지금 우리 나기는 예삐와 함께 오램만에 이야기를 하고 있겠지?<BR> 아직은... 밖이 많이 추울꺼야...그치?<BR> 그래도...언니가 꼭 잊지 않고 자주 찾아갈거야.... 우리 나기 예삐 잘 보살펴 줄거지?<BR> 나기야 너무너무 사랑해 ♥<BR> 예삐도 너무너무 사랑해 ♥<BR>

김아롱님의 댓글

김아롱 아이피 218.♡.195.79 작성일

  <BR> 사랑하는 둘리 나기야~~오램만에 우리 나기 사진을 가만히 들여보고 있으니까<BR> 너무 보고싶당 ㅠㅠㅠㅠㅠ 나기야~~나기는 잘살고 있니???힝힝힝힝 ㅠㅠ<BR> 언니가 좋은곳에 보내줘야하는데 어디 보내주고 싶은 곳이 없어 ㅠㅠ 언니 옆에 있게<BR> 하고 싶어서 그른가... 엄마아빠랑 더 의논해봐야겟어 나기야~<BR>  <BR> 언니는 요즘 개학을 하고나서~계속 늦게 퇴근했오!!!<BR> 이것저것 환경미화도 하고 애기들 줄 자료도 인쇄하고 정신이 없엇어~~<BR> 우리나기도 다 지켜보고 있지??<BR><BR> 언니 작년 반 애기들이 요즘 자주 찾아오는데~~ 언니는 기분은 좋지만<BR> 조금있으면 이제 안오지 않을랑가 몰라 ㅠㅠ<BR> 그럼 언니가 무지 서운하겠지? 뭐... 어쩔 수 없는 거긴 하지만~<BR> 우리 나기가 안그러게 잘 기도해줘 ♥<BR><BR> 나기야 이제 따뜻한 봄이 올랑말랑하는데 요즘은 너무 춥기만하다~~<BR> 주말에는 쫌 따뜻하면 좋겟다 히히히히<BR> 사랑하는 나기야 언니가 또 찾아올게 <BR> 언니 잘 기다리고 있어 >_<

김아롱님의 댓글

김아롱 아이피 218.♡.195.118 작성일

  <BR> 사랑하는 나기양 안뇽 >_<<BR> 방금 유기견이 나오는 강아지 프로그램에서~ 강아지랑 주인들이 <BR> 예쁘게 가족사진을 찍는 걸 보구 우리 이쁜이 나기랑예삐가 생각이 낫옹~!<BR> <BR> 예삐랑은 인제 찍을 수 있겠지만.. 우리 나기랑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으니까<BR> 너무 아쉽당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언니가 우리 나기도 잊지 않고<BR> 같이 찍으께 알겟징?♥<BR> 언니는 어제그제 대구에 놀러 다녀왔어~ 가서 구경도 하고<BR> 친국들이랑 수다도 떨고 사진도 찍구 케이티엑스 타구 슝슝 다녀왔어~<BR> 이제 조금있으면 언니 출근해야하는 날이거등 흐흑<BR><BR> 우리 나기는 잘 지내고있지? 예삐는 하루 종일 잠만자는딩~<BR> 진짜 나이가 들어서 그른가.. 피곤한가잉~~ 우리 나기가 예삐 잘<BR> 보살펴줘잉 ♥ 언니가 또 놀러와서 편지쓰게 나기야 보고싶어 사랑해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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