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나기야~언니왔어 ♥<BR> 오늘은 우리 나기가 언니 곁을 떠난지 1년이 되는 날이야~<BR> 벌써 1년이나 시간이 지났다니... 나기도 언니와 떨어진지 1년이나되었다니 놀랍지?<BR><BR> 처음에는 우리 나기가 없이 어떻게 사나 이제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BR> 우리 나기가 어디가 많이 아파서 하늘나라로 간것도 아니고,,,<BR> 편하게 아프지 않게 예쁘게 갔다는 생각을 하면서 언니가 <BR> 우리 나기를 맘놓고 그리워할 수 있게 된 것같아...!<BR> <BR> 사랑하는 나기야... 언니가 우리 나기랑 함께 있지 못한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BR> 언니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꺼야~ 휘명오빠가 언제나 이야기하는것처럼<BR> 나기가 언니를 자주 찾아온다고 생각할거야<BR> 언니눈엔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는 않지만,,! 나기가 언니 보고싶어서<BR> 자주 찾아온다고 생각할래...<BR><BR> 우리 나기가 이제 멀리 이리저리 자유롭게 여행다닐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BR> 우리 나기가 살아잇을 때 집에만 많이 있었으니까.. 언니는 우리 나기가<BR> 자유롭게 멀리 갓다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또 구경가기도 하고 그럴 수 있게<BR> 우리 나기 좋은 곳에 보내줄거야,,,<BR> 나기야 사랑해 ♥ 많이 많이

  <BR> 사랑하는 나기야~!안녕^^언니야~<BR> 잘지내고있니~? 요즘 날씨는 너무 추워졌어! 얼마전에는 첫눈도 왔어!<BR> 강아지들은 눈을 무지무지 좋아한다고 하던데,,, 우리 나기는 눈을 몇번 <BR> 본 적 있지? ㅋㅋ 춥긴했지만 엄청 좋아했던 것 같아~<BR><BR> 얼마전에~언니네 반 아이들에게 남은 12월 동안 하고 싶은 걸 적으라고 했더니<BR> 뭐라고 했는지 알아?ㅋㅋㅋ<BR> 선생님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함께 노는 거라고 하더라~<BR> 우리 나기랑 예삐를 함께 데리고 가서 노는 거였다면! 우리 나기는 예쁨 많이 받았을 거야 ♥<BR> 예삐는 혹~~시 모르지만... 물 수도 있잖아 ㅠㅠㅠㅠ 그래서 약간 걱정은 되지만~<BR> 만약 할 수 있다면 같이 가서 노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BR> <BR> 우리 나기도 마음만은 와서 같이 놀아줄 수 있지?<BR> 이제 조금 있으면 우리 나기가 하늘나라로 간지 벌 써 1년이야~~<BR> 곧 좋은 곳에 가서 뿌려줘야지 뿌려줘야지 하면서 집에 함께 있었던게 벌 써 1년이네..,<BR> 시간이 참 빠르다~우리 나기 가고 나서 너무너무 슬펏던게 엊그제 같은데 말이야,,,,<BR> 나기도 언니 보고싶지? 우리 나기 좋은곳에 가서 멀리멀리<BR> 여행다닐 수 있게 언니가 잘 보살펴줄게 알겠지?<BR> 그 떄까지 답답하더라도 집에서 조금만 참아요~~<BR> 나기야 사랑해 언니가 많이많이 보고싶엉 우리 나기 ♥

  <BR> 나기야~~언니왔오^^<BR> 요 며칠 예삐가눈이 이상해서 너무 걱정이 됬는데~지금은 괜찮아<BR> 병원에서도 나이가 들어서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 건 없다고 그랬거든~~ <BR> 근데 지금은 도로 괜찮아 졋어!!! 머리 짜르고 나서는~우리 나기 예쁜이 옷있지?<BR> 그거 입고 돌아다니고 잇옹 ㅋㅋㅋ 그거 입은 이후로는 가려운 곳을 잘 <BR> 못긁었는지 그 옷을 물고 돌아다니더라 ㅋㅋㅋㅋ<BR><BR> 나기는 잘 지내고 있옹? 언니는요즘 정신없이 잘 지내고 잇오~<BR> 이제 조금있으면 방학이야^^<BR> 우리 나기가 하늘 나라로 간지도 벌써 1년이 다되가네~<BR> 어제는 언니가 스카이 핸드폰에 있는 우리 나기 예삐 동영상을 정리하면서~<BR> 아빠에게동영상을 보여줬었엉~! 오램만에 아빠 얼굴 봐서 좋았징?*-*<BR> 아빠가 표현은 안해도 우리 나기 정말 이뻐했던거 알지~?<BR> <BR> 지금은 가끔 생각해주시겠지만 그게 널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는거 꼭 알아줘 나기야 ♥<BR> 나중에 시간되면~우리 나기랑 예삐 사진으로 스냅스 사진첩을 하나 만들어야겟오!!!<BR> 언니가 꼭 그렇게 할게 사랑해 나기야 ♥

  <BR> 울 사랑하는 나기야~~!! 언니가 너무 오램만에 왔지~? 미안행 ㅠㅠㅠ언니가 요즘 괜히 쓸때없이<BR> 덜렁대고 막 그러느라 ㅠㅠ  정신이 없었어~~힝힝<BR> 요즘 학교에서 계속 실수하는거야 ㅠㅠ그래서 언니가 괜히 마음만 급하고 되는 일이 잘 없었어 ㅠㅠ<BR> 이제 좀 있으면 우리 사랑하는 나기가 하늘나라로 간지 1년이구낭 ...!!!!<BR> 시간이 참 빠르지~? <BR> 아빠가 얼마전에 우리 나기 이제 좋은 곳에 묻어주자고 이야기 하더라~~<BR> 이제는 진짜 1년이나 됬으니까... 우리 나기를 정말 좋은 곳에 묻어줘야할 것 같지??<BR> 힝힝 ㅠㅠ나기가 가고싶은 곳은 어딜까? 우리 나기 평소에 집에서 계속 있었구...밖에 나가는건<BR> 언니랑 산책 잠시 나갈 때 뿐이었으니까... 어디가 좋을까~? 더 넓은 곳에 가있으면 좋겠지,,?<BR>  <BR> 힝힝 ㅠㅠ우리 나기는 산책 많이 나가보지도 못하구 ㅠㅠㅠ 언니가 좋은 곳 생각해볼께` <BR> 우리 나기는 추운거 잘 참지도 못하는데..ㅠㅠㅠ 밖에 보내줬을 때 춥지 않을 까 걱정이다 ㅠㅠㅠ<BR> 언니가 자주 가볼 수 있고 자주 돌 볼 수 있는 곳에 묻어줄께<BR> 우리 사랑하는 나기 외롭지 않도록... 알겠지? <BR> 언니가 너무너무 사랑해 나기야!!!!! 항상 언니 곁에 있어 알겟지? 사랑해 ♥

  <BR> 나기야~~~안뇽+ㅁ+<BR> 언니가 왔엉~~ 언니능 오늘 신사동에 다녀왔어~~<BR> 날씨가 너~~무 좋더라 11월 중에 가장 온도가 높대+ㅁ+ <BR> 신기할 정도 였어~~ 거기가니깐 강아지도 무지 많더라~~<BR> <BR> 예삐가 간식이 없어서 밥을 제대로 못먹었더니 ㅠㅠㅠ 막 보채고 난리도 아니당~~<BR> 언니는 내일~등산을 가!!<BR> 언니는 원래 등산가는거 좋아하고 그런 체질 아닌데 ㅠㅠㅠㅠ<BR> 어쩔수 없이 갈바에야... 즐거운 마음으로 갈거야+ㅁ+ㅋㅋㅋ<BR> 우리 나기가 언니 지켜봐줘잉 ㅋㅋㅋ<BR> 우리 나기랑은 산에 간적이 없는것같아~~나기 어렸을 때 현대아파트 살 때 그때<BR> 가봤을려나?ㅋㅋ 나기에게 산은 너무 높은곳이고 언니도 산을 싫어하다보니 ㅠㅠ<BR> 옜날에 막 현대아파트 뒷산으로 우리 나기가 전속력으로 달려가던거 생각난당 ㅋㅋㅋ<BR> <BR> 언니가 내일 안전하게 잘 다녀올겡~~ 우리 나기도 <BR> 날씨 변하는거 잘 참고~~ 얌전히 집에 잘 있어용`!!<BR> 곧 넓고 좋은곳으로 옮겨줄게용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