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BR> 사랑하는나기야 안녕~! 예삐가 머리를 예쁘게 짜르고 왔어~치와와처럼!<BR> 우리 나기도 더위를 많이 타서~엄마가 맨날 머리 짜르라고 하고 그랬었는데~~<BR> 예삐는 여전히 날카롭고 앙칼지게 언니가 손타는걸 별로 좋아하지않아 ㅠㅠㅠㅠㅠ<BR> 내가 나갔다가 들어올떄면 너무너무 좋아하지만말이양~~<BR> 왜그럴까???? 잘때 만지는 것도 싫어하고 말야~우리 나기 푹 안기던 시절이 그립다 ㅠㅠㅠ<BR> 언니는 예삐를 잘 못만지지만 그래도 많이 예뻐해 주고 있엉...^^<BR> 우리 나기 떠날 떄 처럼 후회안하려고!<BR> <BR> 예삐도 요즘에 아무데나 오줌을 싸서~~ 엄마가 맨날 혼내 ㅠㅠㅠㅠ<BR> 언니가 나갔따가 들어오는데 언니 앞에서 너무 태연하게 거실에 오줌을 싸는거야 ㅋㅋㅋㅋ<BR> 혼내긴했찌만... 그래도... 우리 나기도 그랬었으니깐...?<BR>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 우리 예삐도 나기 곁으로 갈 날이 얼마안남은건가~?<BR> 후회없이 우리 나기 몫까지 언닌가 예삐한테 정말 잘해줄께 그래도 되지?<BR> 우리나기를 언니가 제일 사랑하는거 아니까~ 서운해 하지 않을꺼지!?!?<BR> 나기야... 날씨가 너무 너무 더운데 울 나기 훼손되지 않을까 걱정이다~<BR> 이제 곧 다롱이언니가 한국에 온대...<BR> 그 떄 너를 좋은 곳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묻어줄까<BR> 뿌려줄까 그런 생각도 하고 있어... 하지만 그러면 너무 마음이 아플까봐 걱정이다 ㅠㅠㅠㅠ<BR> 우리 나기.... 언니에게 꿈으로 신호 보내줘~~!!!!<BR> <BR> 집에 맨날 혼자 있고 저녁에만 가족들과 있었고... 답답한 생활을 많이 했었는데...<BR> 훨훨 원하는 곳 다녀오라고 뿌려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ㅠㅠㅠㅠㅠㅠ힝 <BR> 꼭 꿈에 찾아와 오늘 알겠찌~~~? 사랑해 나기야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86.gif">

  <BR>우리 나기 분향소가 새롭게 바뀌니깐 너무 보기 좋당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52.gif"><BR>우리 나기~ 여기는 비가 엄청 많이 왔어~뉴스에서는 사람들도 많이 우리 나기가 있는 <BR>하늘나라로 가고.. 집도 침수되고~난리가 났어! 우리 나기도 보고있니?<BR>이제는 비가 그치고 날씨가 다시 더워지려고 하는 것 같아~~<BR>나기 바뀐 분향소는 마음에 드닝? *-* 언니가 우연히 2개월된 강아지를 만져보게 됬는데<BR>우리 나기보다 훨씬 크더라~~!!! 우리 나기는 너무 쪼끄매서 애기같았는데 말야~~<BR><BR>언니가 앞으로는 더 자주자주 들어와서 우리 나기에게 편지 쓸께<BR>항상 언니를 보고 있어줘~~싸랑해!나기야!!♡

  <BR><BR> 나기야~~언니왔엉^^ 잘지냈닝?<BR> 언니 얼마전에 동물농장에서 천재견 로또를 봤어! 로또가 사람말을 다<BR> 알아듣는 것처럼 행동하고~~ 막 심부름도 하고 연기도 하고 재롱을 피우는데<BR> 우리 나기가 떠올랐어~!<BR> 우리 나기는 언니가 너무 애지중지 키우고 손!이런 것도 안시켰잔아...<BR> 언니가 너무 어렸었어 ㅠㅠㅠㅠ 그래도 우리 나기는 얼굴도 예쁘고 애교도 많고<BR> 이뻣으니까 괜찮아~ 거기서 로또가 그렇게 사람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된거에는<BR> 주인의 무한한 애정이 있고 주인이 강아지를 예뻐라하는 모습이 많아서 그런거라고 하더라~?<BR> 그 집에서도 언니가 나기예삐한테 그랬던 것처럼 막~대화를 했대!<BR> 언니도 우리 나기 예삐랑 대화 많이 했었는데.... 우리 나기 예삐가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BR> 더 많아서 그랬었나봐...그지? 조금 더 예뻐해주고 조금 더 대화도 많이 하고 그럴걸 그랬어!<BR> 언니는 우리 나기를 예뻐라 한거에대해서는 후회하지는 않아... 우리 나기도 충분히 행복하게<BR> 우리 가족과 지내다가 하늘나라로 갔고.. 언니도 우리 나기때문에 너무 행복했으니깐~~<BR> 다음 생에서는 언니가 우리 나기와 하루 종일 같이 있을 수 있으면 좋겠어^^<BR> 다음 생에는 우리 나기 모습 그대로 예쁜 강아지가 되어도 좋고!<BR> 언니 동생이 되어도 좋고!<BR> 언니 딸이 되어도 좋고! 언니 친구가 되어도 좋고!<BR> 꼭 만나기만 하면 좋겠어 우리 나기야 사랑해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해~~~!!!<BR> <BR>언니 꿈에서 만나자 이쁜 애기야 쪽!쪽쪽!!

  <BR>나기야 안녕~!! 언니가 학교에서는 우리 나기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쓴다~~<BR>언니는 요즘 4교시를 해서 너무 좋아~~!!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없었는데<BR>약간은 여유가 생긴것 같아!<BR>다음주면 애기들이 방학하거든~언니도 집에서 쉴 수 있는 날이 많아지겠지?<BR>우리 나기는 쉬면서 잘 지내고 있니?<BR>요즘은 계~~속 비가와...ㅠ<BR>예삐는 요즘 비온다고 끅끅 대고 이런거는 없엉~~<BR>가끔 무서워서 그러는지 침대에 올려달라고 하는데~ 그 외에는 자기 집에서<BR>알아서 잘자~~우리 나기는 맨날 언니 침대에 올려달라고 끙끙댔엇찌? ^^*<BR>보고싶당 나기야~~ 우리 나기 사진을 언니가 학급게시판에 올렸는데<BR>애기들이 정말 선생님 강아지냐고 신기해하더라~~<BR>언니는 우리 나기를 자랑스럽게 지갑에도 가지고 다니고<BR>인터넷에도 막 올리구!!!! 우리 나기를 잊었다고 절대 생각하면 안되 ♡<BR>언니가 자주 인사 못하러와도...항상 핸드폰에 있는 우리 나기 사진을 보면서<BR>힘을 낸다는걸 잊지말아줘~~나기야 !!사랑해!!!

    예쁜이 나기 안녕^^ 잘지냈지? 우리 나기 오늘 언니가 예삐 데리고 산책다녀왔는데~<BR>  봤니? 날씨가 너무 좋아져버린거 있지~? 내일은 또 비가온다고 하네...!! 예삐는 나가면<BR>  밖에서 냄새맡느라 언니따라오는걸 잊어버려!!ㅠㅠㅠㅠ 한번 숨어봤는데 한참뒤에서야<BR>  두리번두리번 거리더라~ 우리 나기는 쏜쌀같이 달려나가곤 했었는데~ 언니가 어릴때 버릇을<BR> 잘못들여서 그랬지?ㅠㅠ 우리 나기도 언니가 잘 따라다니게 했으면 좋았을텐데말이야~~ 다음엔<BR>  꼭!!! 그렇게 할꺼야~~ 언니가 동물농장을 봤는데! 동물학대법이 개정됬다 어쩌구저쩌구 나왔어~<BR> 나기도 봤니? 찐자라는 강아지가 눈을 맞는바람에 눈 한쪽을 잃은거 있지 ㅠㅠ 동물을 때리는 사람은<BR>  정말 이해가안되 ㅠㅠ우리 나기가 혼내줘!!!!!!!<BR> 오늘은 언니가 멍하니~ 안과에서 기다리면서 우리 나기 동영상, 사진을 쭉 봣어~ 귀여운 우리나기<BR>  동영상좀 많이 찍어 놓을껄 우리 둘리 나기!!! 혀 쭉 내밀고 자는 모습이 대부분인거 있지~<BR> 그리고 언니가 푹 뒤집은 다음에 쿡쿡 찌르기!!!! 이것도 나기가 꽤 좋아했었는데 말이야.... <BR> 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기야 보고싶다 보고싶어~!~!! 오늘은 언니 꿈에 놀러와 언니가<BR> 기다리고 있을께 사랑해 나기야 사랑해사랑해사랑해!!! 다롱언니 꿈에도 가끔 찾아가줘~!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