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사랑하는 나기야 안녕~~?♥언니왔어!<BR> 날씨가 풀리고 있는데 점점 따뜻해 지는것 같지?<BR> 언니는 오늘 퇴근길에 초승달보다 조금 더 찬 달을 보았어!!!<BR> 요즘 언니가 달에대해서 우리반 아가들에게 가르치고 있거든~~ 언니도 혼동되는 부분이 많고<BR> 질문해도 어라? 뭐더라? 하는 부분이 많아~! 그래도.... 언니반 아가들이<BR> 열심히 해주면 좋겟찌? 지금도 쓰고 있는데 언니 정면으로 달이 보인다~~<BR> 이거 사진찍고 다시 언니가 올께! <BR> <BR> 언니가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었어 ~~~ <BR> 우리 나기랑 예삐도 보고 있지?^^<BR> 오늘은 예삐가 간뒤로 아빠가 직접 예삐 얘기를 처음으로 꺼내셨어~~<BR> 우리 엄마랑 아빠도 표현은 많이 안하셔도 우리 나기랑 예삐를 많이 그리워하시고<BR> 계실거야... 우리 나기랑 예삐는 그마음을 알지?<BR><BR> 어제는 언니반 아가들에게 너희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줬어~여기저기서<BR> 너무 귀엽다고 난리더라!언니는 또 뿌듯해서 이 사진도 보여주고 저 사진도 보여주고<BR> 동영상 보여주고 또 보여주고 그랬어 히히<BR> 우리 나기랑 예삐 칭찬받고 행복했는지 모르겠다 !!!!<BR><BR> 앞으로도 언니는 너희를 잊지않고 다른 새로운 사람들에게 계속<BR> 소개해줄거야! 그럼 우리 나기랑 예삐 서운하지 않겟지? 잊혀지지 않을꺼야!!!<BR> 절대로!!! 그러니까 언니가 자주 못와도 항상 언니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둘이 지내고 있어야해~~!<BR> 알겠지? 나기야 항상 언니나 너무너무 사랑해 ♥

  <BR> 사랑하는 나기야~~언니왔어~~ 언니가 오늘도 우리 나기랑 예삐<BR> 찾아갔었는데 반가웠는지 모르겠다~~ 너무 짧게 있다가 오긴 했찌만<BR> 언니는 너무나 반가웠어!!!<BR> 어제는 눈도 많이 오고 해서 살짝 걱정이 됬었는데~~<BR> 우리 나기랑 예삐 주위에 있던 낙엽이나 나뭇가지들이 저멀리~~멀리<BR> 날아가 버렸더라!! 바람이 주로 반대방향으로 많이 부나봐~~<BR> 그래서 언니가 다시 낙엽들을 주어모아서 덮어주고 왔어~~<BR> 따뜻하지? 우리 나기랑 예삐 이름이 안보이게 하는건 왜 그런지 알지??<BR> 언니는 물론 보이게 하고 싶지만~<BR> 혹시나... 무덤 주인분이 오셔서 기분안좋아하실까봐~~언니가<BR> 낙엽으로 가려두었어~~~! 당분간은 꽃샘추위라서 계속 바람이 심하게 불거야~<BR><BR> 하지만 이제~4월이 찾아오면 우리 나기랑 예삐가 산책하기 좋아하는 따뜻한 봄이 올거야!!<BR> 그 때는 주위에 예쁘게 꽃도 피고 꽃가루도 날리고 할거야그지?<BR> 그때까지 조금만 참아~~~ 언니가 여건이 되면<BR> 우리 나기랑 예삐를 위해서 예쁜 꽃을 사서 가도록 할께 ♥<BR> 그럼 우리 나기예삐가 반갑게 언니를 맞이하는것처럼 느낄 수 있을꺼야~~~<BR> 그저께 우리 예삐가 언니 꿈에 찾아와서~~<BR> 자기 괜찮다는 듯이 메시지를 남기고 갔어 나기야!<BR> 우리나기도 언니좀 찾아와줘~~~ 우리 나기 얼굴 못본지 너무 오래됬따 ㅠㅠㅠㅠ<BR> 언니가 항상 사진으로 인사하고 가슴속에 담아두고 있지만<BR> <BR> 나기가 언니꿈에 찾아오면 좋겠어~~~ 어떻게 지내는지 정말정말 <BR> 보고싶다 나기야 사랑해 ♥

  <BR> 사랑하는 나기야~~언니왔어~~!! 우리 나기 잘 지내고 있었어?<BR> 언니가 오늘 버스타고 오면서 너희들 생각이 많이 났어<BR> 특히 혼자있는 시간이나 혼자 멍하니 있을 때 너희생각을 하면서<BR> 되짚어보는것 같아... 너희들에게 잘 했었는지 <BR><BR> 너희가 가기 하루 전날 내가 어떻게 했었는지 등등말이야....<BR> 참 생각하면 항상 후회남는 일만 너무 많은것 같아 속상해.....<BR> 항상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함을 덜 느끼다가 언니를 너무나 좋아라해주던<BR> 너희가 곁에 없으니까 더욱 허전하고 더욱 보고싶고 그래...<BR> 우리나기랑 예삐도 그러니?<BR><BR> 혼자가 아니어서 다행이긴해도... 깜깜한 밤이면 무섭고 춥기도 하겠지?<BR> 우리 예삐랑 나기가 외롭지 않게 언니 사진이 있는 팻말을 두고왔는데<BR> 조금 위로는 되는지 모르겠다.....<BR><BR> 언니가 한가해지는 이번주에는 너희생각이 더 많이 날것 같아...<BR> 항상 잘챙겨주지 못하고 일하느라..공부하느라.. 바빳던 언니가 반성할게 ㅠㅠㅠ<BR> 나기야 언니가 너무너무 사랑해 ♥

  <BR> 나기야~~언니왔어!! 잘지내고 있었어?<BR> 언니가 어제 준 선물은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다~~ 조금 깊숙히심지 않아서<BR> 조금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우리 나기예삐가 그곳에 있다는 징표라도 조금은<BR> 하고 싶었어~ 우리 나기 예삐 있는곳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기도 했고~~<BR> <BR> 나기야 어제는 비가 살짝왔는데 춥지는 않았어~? 예삐랑 잘 지내고 있는것 맞지?<BR> 거기는 사람도 많이 안오고 해서~우리 예삐 자유롭게 뛰어놀기에 너무 좋을꺼야 ~~~<BR><BR> 언니가 납골당도 생각해봤는데 언니 아는 분이 납골당에서는 벌레도 생길수있고<BR> 그렇다고 하시더라~~ 언니가 그 쪽에 묻어줬으니깐... 예삐랑 어디 다녀오고 싶으면<BR> 다녀오기도 하고~ 자고싶으면 따뜻하게 옷 밑에서 잠들기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어~<BR> 납골당이 있따면... 갑자기 너무 보고싶을때 찾아가기도 힘들것 아냐...<BR> 차라리 언니 집에 가까이 우리 나기예삐가 있어서~자주 찾아가는게 더 좋을것 같더라~<BR><BR> 언니가 어제 갔다와서 주말에 가겟다고 했잖아~~<BR> 지금 갈까 말까 고민했는데... 내일 지훈오빠야랑 아빠랑 같이 갈게!!!!<BR> 같이 가고싶은데 내일 들를 수 있겠지? 만약에 못가게 되면~<BR> 평일에 한번 갈게 나기야!!꼭 알겠지??<BR><BR> 그리고 다음주 주말은 휘명오빠도 오니까~~ 같이 꼭 놀러갈게 예쁜<BR> 장식할거나 사진같은거 가지고 갈게 나기야 그때까지 꼭 잘지내야해~~<BR> 사랑해 우리 예쁜이 나기야 ♥

  <BR>사랑하는 나기야 ~~!!언니왔어>_<<BR>나기는 날씨 추운데 잘 지내고 있어? 나기 예삐를 보내고 오니 딱 꽃샘추위가 찾아와서<BR>그런지 너무 춥다 ㅠㅠㅠㅠ 조금 있으면 따뜻한 봄이 올테니 조금만 더 참자~~!!<BR>언니가 내일이나 모레~한번 찾아갈게^^<BR><BR> 예삐랑은 잘 지내고 있어? 언니가 어제는 정말 말도 못하게 너무 우울하고 슬펐는데<BR> 동물병원에 다녀온 이후로는 조금 나아진것 같기도해....<BR> 물론 예삐의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하고 인사도 하지 못한건 절대 지워질 수 없는 일이지만...<BR> 예삐가 혼자 쓸쓸하게 외롭게 갔을 거라는 생각은 조금 나아진것 같아,,,<BR><BR> 그래도 언니가 함께 있지 않아서 너무 슬프고 아팠겠지 ?ㅠㅠㅠㅠㅠㅠ<BR> 나기가 진짜 잘 지켜줬을 거라고 생각해,,,,!!! 나기야 언니가 요즘은<BR> 예삐 떄문에 나기 생각을 조금 덜 하고 있는것 같기도해,,, 그래도 우리 예쁜이 귀염둥이 나기가<BR> 이해해줄거지? 언니는 정말 평생너희에게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면서 살거야...!!!<BR><BR> 나기와 예삐가 다음 생에서는,,,!!! 언니 아들, 딸로 태어나길 바랄게 ♥<BR> 정말이야... 다음 생에서는 언니랑 눈빛,몸짓으로만 말고 서로 대화하고 서로 사랑을 표현하고<BR> 그러게 지내자 사랑해 나기야 예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