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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아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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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99.48) 작성일09-06-26 14:12 조회16,328회 댓글107건

본문

이은지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내딸 엄마왔당....이제 저녁이 되가네...<BR>울애기는 오늘 날씨도 좋던데..잘 뛰어놀았어??<BR>낼이면 울아가 하늘나라간지 한달째다...<BR>정말 시간빠르지???<BR>울애기는 엄마랑 떨어져서 천국으로 가있는거 적응 좀 돼??<BR>엄만 아직도 니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구 눈물이 난다..<BR>울애기 잘지내는거 내눈으로 봐야지 마음이 놓일꺼같은데..<BR>이제 니가 없으니까 티비 틀어놀필요도 불을 키구 나갈 필요도 없는데<BR>그냥 다 꺼놓구 나가면 너 유골함 혼자서 심심할까봐...<BR>엄마 나가봐야겠다..울딸 하늘나라에서 잘 놀구있어 엄마 집에 와서 글남길께 사랑해..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아롱아 엄마왔어...낮에 외할머니랑 막내삼촌이랑 엄마랑 새아빠랑 현정이모랑<BR>상무지구가서 아구찜먹고 왔어...<BR>오면서 할머니가 너보내구 욕봤다구 말하는데...<BR>슬펐어....너 그날가고 할머니한테 전화왔었거든...<BR>근데 넘 그때 힘들어서 할머니 그냥 끊을께요 하면서 끊어버리구..<BR>너 추석때나 설때 울 같이 명절보내루 외할머니집 마니 갔잖아..<BR>다들 울아롱이 이쁘구 엄청 똑똑했다구...<BR>그말 듣는데 왜이렇게 울컥하던지...<BR>그래두 울아롱이는 좋겠네..울애기 기억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그치??<BR>할머니가 이빨이 안좋아서 아무것도 못드셔..<BR>이빨빼구 틀니낀다구 지금 치과치료 다니신대..<BR>그래서 할머니 이빨 다 나으면 김가원에서 갈치조림 사드린다구햇어..<BR>할머니 갈치조림 좋아하시니깐...<BR>근데 너 정말 왜 그렇게 똑똑했어....<BR>정말 넌 지성과 미모를 다 갖춘 여자였어....<BR>거기다 말썽도 안부려 엄마 힘들게도 안해....<BR>뚱이가 짖고 난리여서 그랬지 넌 왠만해선 잘 짖지도 않았잖아..<BR>엄마는 너 산책시킬때나 밖에 데리고 나갈때...<BR>니가 너무 기뻐하는 모습이 보여서...그래서 엄마도 넘 행복했어...<BR>니가 먹는 모습 니가 자는 모습 니가 뛰는 모습...<BR>다 하나하나 너무 사랑스럽고 다 이뻣어...<BR>큰일보는것도 쉬야하는것도 다 귀엽고 이쁘고...<BR>넘 이뻐서 맨날 니 발바닥에 뽀뽀하고..<BR>울아롱이 귀찮아서 죽을려고 그러고...다 정말 그립다...<BR>막 이런 생각하면 또 미칠꺼 같아서 잘 안할려고하는데...<BR>그냥 너랑 함께 했던 5년을 추억하고 추억해도 너무 많아..<BR>너무 보고싶다..정말....엄마인생에 5년씩이나 행복하게 해주구<BR>웃게만 해줬는데...엄마도 그만큼 너한테 더 잘했어야했는데..<BR>생각해보면 왜이렇게 못해준거 투성이니...<BR>항상 힘들때나 기쁠때나 다 내옆에 있어줘서 고마워...<BR>내새끼 정말 사랑한다..엄마맘 알지??저녁에 또 올께..<BR>맘마랑 챙겨먹구 물 먹구....적당히 놀구...알찌??<BR>친구들하구 싸우지말구..사이좋게 잘놀구있어요..내딸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내딸 엄마왔어....울딸 그날 바닥에 엄마랑 같이 누워있던 이불 빨아서<BR>울애기가 좋아하던 공간위에 올려놨는데...<BR>엄마 이상하게 또 울컥하는거 있지...<BR>엄마는 버리라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버리니...<BR>울애기 마지막 가기전에 누워있던곳인데..<BR>울애기 똥도 뭍고 했지만..그거 엄마가 손빨래로 일일히 다 빨고..<BR>혼자 짜긴 힘들어서 세탁기에 돌렸거든..<BR>아직도 자국은 남아있지만...오히려 그게 더 고맙고 그런다..<BR>이제 이틀만 있음 울아롱이 대화한거 결과나오겠다.<BR>아롱아...티비를 보다가도 밥을 먹다가도...<BR>친구랑 통화하면서 이런저런 애기하다가 웃게될때도<BR>왜이렇게 너한테 미안하니...<BR>문득 밥을 먹다가도 설거지를 하다가도 빨래를 돌리다가도 울컥할때가 있다..<BR>시간이 하루하루 지날수록...병원보단...<BR>엄마가 나빳던 엄마였던거 같애...<BR>엄마가 현명하지 못해서...널 그렇게 보낸거니까..<BR>그날 어느 병원에서 수술을 시켜야할지 정말 너무 마니 고민했는데...<BR>결국 수술시킨병원이....다 내 잘못인거같아..<BR>미안해....울애기 좋은곳에서 편하게 잘 보호받구 쉬고있었음 좋겠어..<BR>맛잇는것도 마니 먹을수 있고 넓은공간인곳에서...<BR>너무 보고싶은데..이제 우리 볼려면 몇십년은 있어야겠다..<BR>엄마도 하늘나라 가게되면 결혼도 하고 자식들도 생겼을꺼고<BR>남편도 있겠지....<BR>엄마 죽을때 엄마화장한거랑 해서 울애기랑 같이 뿌려달라구할려구..<BR>정말 엄마도 하늘나라가면 그땐 평생 지켜줄께..<BR>지금 니가 내곁에 있다면 정말 더 열심히 살수잇을꺼같은데...<BR>이렇게 비도 안오구 날씨도 괜찮은날은 울 같이 산책도 다녀오구...<BR>울 똥꼬...넘 사랑한다..알지...<BR>너무 보고싶다..정말...울애기 엄마가 마니 사랑해...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울애기 엄마왔어요...엄마 또 몇시간자다가 깨버렸엉...<BR>일어낫더니 6시 반인가 그러더라구....<BR>쫌잇다 대리점들려서 핸드폰요금내쿠..은행도 갓다와야겠어..<BR>이제 3일만 있음 .. 울아롱이랑 영혼대화한거 결과나오겠다 그지..<BR>진짜 23일..24일...다 맘만 아프겠다...<BR>이제 이틀만 있음 울아롱이 하늘나라간지 한달째야...<BR>시간이 이렇게 빨라....평생 내옆에 있을줄 알았던 니가...<BR>이렇게 가버리구...또 벌써 한달이 되간다니...<BR>아롱아...똑순언니 갔을때 똑순언니아가야들 못지켜줘서 넘 미안했거든..<BR>근데 아롱아...니아들만은 꼭 지킬께...<BR>니 아들은 할아버지 될때까지 있다가 보낼께...<BR>똑순언니야는 머하고 있대??울 똑순이두 보고싶구 울애기도 보고싶고..<BR>정말 나한테 너희들은 천사였어...<BR>날 너무 행복하게 해주고 지켜주고....<BR>똑순이한테도 미안한 맘뿐이야....<BR>똑순이 모습도 생생하다...<BR>똑순이가 옆집 슈나우저랑 해버려서 믹스였잖아..<BR>그래서 덩치도 작고...<BR>그 앞집 할머니집 큰개가...맨날 울 깜돌이 괴롭히고해서..<BR>똑순이가 엄마자나..넘 화가나서 쫒아가서 사정없이 싸우는데...<BR>역시 모정은 강한거구나...울 똑순이 얼마나 야무지던지...<BR>똑순이고 깜돌이고 너고...뚱이구...다 엄마한텐 너무너무 소중해..<BR>누구 하나 빠지는거 없이...<BR>근데 이상하게 똑순이랑 너는 엄마가 너무 아껴서...<BR>정말 똑순이가 엄마 첫째딸...울 아롱이가 엄마 둘째딸로 태어나주면<BR>정말 엄마 행복할꺼같애..그리고 깜돌이가 셋째...뚱이가 넷째...<BR>상상만 해도 기분 좋아진다...<BR>울딸...아직까지 코하구 있겠네....<BR>엄마랑 같이 있을땐 엄마 일어나면 항상 울애기도 같이 일어났잖아..<BR>더 잤으면 좋겠는데....니가 깊은잠 자는거 같을때 엄만 너무 좋았어...<BR>밖에 차소리들이 어찌나 밉던지...<BR>울애기 그런 소리 하나에도 잠깨버리구...<BR>울애기 일어나서 아오아오아오 거리고..기지개피구..<BR>엄마쪽으로 오던게 생각난다...참 이뻣는데...<BR>넘 보고싶다.....너무너무 ...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아롱아롱 엄마왔어 울애기는 짐쯤 자고있겠다...<BR><BR>엄만 일끝나구 집에 들어와서 용석이오빠야 집에 잇길래 같이 밥먹을려구 시켜놨어...<BR><BR>맥주먹구 잘려구 맥주도 시키구...그랬어...<BR><BR>밖에 비 마니 온다...천둥번개도 막 치고....그냥 아롱아 니가 보고싶어서 눈물이 막 난다...<BR><BR>울애기 다시 살아올순 없는거지......<BR><BR>보고싶어..........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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