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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아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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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99.48) 작성일09-06-26 14:12 조회16,382회 댓글107건

본문

이은지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내딸 엄마왔어...울딸 일어나서 낮밥도 챙겨먹고 친구야들하고 놀구있겠네...<BR>엄마없는 그곳은 울딸은 이제 적응 좀 되니??<BR>엄마는 니가 없는 집이 너무나두 허전하단다...마니..<BR>뚱이도 다시 빨리 데리구 와야하는데..그치..<BR>어제 엄마랑 통화하면서 뚱이 잘 챙겨주라구 하니까<BR>엄마가 걱정하지말라구...<BR>근데 막상 걱정되서 집에 데려올껀데...<BR>뚱이보면 더 마음이 미어질껏만 같은 그런기분이 들어..<BR>뚱이는 있는데..어디에도 니가 없으니까..<BR>어쩌다가 울딸이 이렇게 되버렸을까..<BR>정말 이젠 보고싶어도 어디에도 니가 없구나..<BR>항상 이럴때마다 절망하고 또 느끼는거지만..<BR>왜 항상 엄만 너가고 이러기만 할까..<BR>한순간에 괜찮아지기엔 너랑 했던 5년이란 세월이 넘 커..엄마한텐...<BR>엄마 알지....그 친했던 친구랑도...모질게 연락 끊었던거..<BR>엄마 정말 살면서 마니 강해졌다고 생각했거든..<BR>근데 아롱이 니 죽음에 다 무너져버린다..<BR>정말 안울려고 맨날 입술깨물고...혼자 별에별짓을 다한다..<BR>근데 여지없이 흘러내리고..또 펑펑 울다가<BR>원망했다가...그냥 반복이야....<BR>엄마 이렇게 또 울고...눈붓기 빼야겠다..좀잇다 일나갈려면..<BR>유기견카페같은데 갔는데...<BR>거기에 울애기처럼 하늘나라 간 아가야들 추모해주는데가 있던데..<BR>그애들 사진을 보는데..다 인큐베이터같은데 들어가있더라..<BR>근데 울애긴 어떻게 철장안에 있을수가 있었을까...<BR>왜 수술한부위는 세균 더 들어가라고 붕대도 안감아주고..<BR>솔직히 엄마 .. 안그래야지하는데 그병원이 넘 원망돼..<BR>그냥 다 싫다..내 자신도 싫고...<BR>자꾸만 똑같은것만 생각하고 또 그것때문에 후회되고..<BR>그래봤자 이젠 어디에도 널 볼수가 없는데...<BR>너 혼자 하늘나라보낸것도 미안하고...<BR>그냥 걱정돼....그 넓고 낯설은곳에 너 혼자 보낸게...<BR>아롱아...조금만 기다리고 있어...<BR>엄마도 좀만 살다가 가서...거기서 엄마가 평생 너 지켜줄께..<BR>거기가면 정말 행복할꺼같애...<BR>그땐 울 가족끼리 떨어지지말고 행복하게 살자..<BR>울엄마구 아빠구 용석이구...너구...뚱이구..똑순이구..<BR>아라찌....울애기부터 그 먼곳에 보내서 항상 맘에 걸리고 미안하다..<BR>너무 사랑한다 울딸아....울딸 뽀뽀....<BR>낮밥도 먹었겠다 신나게 똑순언니야랑 한바탕 뛰어놀구<BR>놀구와서 물이랑 먹구....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아롱아..엄마왔어.....이번주에 엄마집가서 절갈려고 했는데<BR>비와서 ... 엄마집 안가구 그냥 집에 있었어..<BR>방금 티비동물농장을 봤는데....넘 안쓰럽드라...<BR>보는데 넘 안쓰러워서 마음이 아팟어..<BR>그애들이 이제 좋은주인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다..<BR>왜 세상엔 자기보다 힘이 약하다고 ..말못한다고..<BR>능력도 없으면서 지켜주지도 못할꺼면서...그렇게 막 키우는사람들이 많을까..<BR>정말 요새 엄마 좀 우울증 걸린것도 같고 막 그런다...<BR>혼자 산다는게 너무 적응이 안된다...<BR>사는것도 지긋지긋하고...우리딸은 일어나서 밥먹고<BR>누워있을꺼 같애....혼자 웅크려서...<BR>아 보고싶다..울 이쁜딸...<BR>엄마가 곁에 같이 못있어줘서 미안해...내사랑..<BR>똑순언니랑 크림이랑 같이 잘지내구 있지..<BR>엄마 니가 가니까...그냥 혼자 살기 싫어졌어...<BR>그냥 엄마 혼자 사는게 넘 외롭다..<BR>뚱이 엄마집 보내면서...울아롱이랑 뚱이꺼 밥통이랑 매트도..<BR>너희들 화장실도 엄마집에 같이 보냈거든..<BR>근데 그 자리보면 너무 허전해...<BR>정말 이제부터 잠안와두 술안먹구 차라리 수면제를 먹구 잘려구..<BR>아침에 혼자 마트갓다가 집에 들어가는데..<BR>왜 이렇게 집앞에서 울컥하던지....<BR>혼자 바닥에 누워서도 니 비계 안구 잔다...<BR>그럼 꼭 너 안고있는거 같애...니 비계 한번씩 긁어주고...너라구 생각하구..<BR>엄마가 이렇게 사랑하고 너무 아끼는만큼...<BR>담생엔 꼭 사람으루 태어나야해...엄마가 마니 좋은일할께..<BR>이젠 동물로 태어나지마...외롭구 말도 못하고 답답하고..<BR>맛잇는것도 못먹고..니 힘으로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잖아...<BR>꼭 사람으로 태어나서 니가 좋아하던 고기도 마니 먹고 다니구<BR>좋은데도 마니 다니구....근데 아롱아 정말 엄마딸로 태어나주면 안되겠어??<BR>그럼 엄마가 다 해줄수 있는데....<BR>니가 하늘나라루 가구..이렇게 울아롱이랑 엄마랑 인연이 끊어져버린거라고 생각하면 <BR>엄마 너무 슬퍼...넌 내 딸이였잖아....<BR>거기 카페에서 영혼대화한거 보니까...기억이 마니 잊혀진다고 하던데..<BR>울아롱이도 설마 그러는거 아니겠지...엄마 잊으면 안돼..내딸..<BR>그럼 엄마 너무 슬프잖아....<BR>울아롱이랑 딱 올해만이라도 같이 있고 싶은데..<BR>그럼 울아롱이 피서 데리고 갈텐데...너 한번도 못갔잖아..<BR>다 너무 미안해...너무 보고싶다...<BR>이제 몇일만 있음 울아롱이 하늘나라간지 한달된다...<BR>정말 시간은 빠르다....<BR>정말 니가 하늘나라가고 왜 엄마인생은 술이니..<BR>정말 니가 하늘나라에서 보기에 울엄마 잘지내구나 생각들게<BR>더 열심히 살고싶은데....<BR>그냥 이대로 죽을때까지 집에만 틀어박혀서 이렇게 살고싶어...<BR>너무 그립다...정말 이렇게 시간이 가면...<BR>니 냄새두 니 목소리두 니 행동하나하나도 다 희미해져가겠지...<BR>정말 이제 엄마도 열심히 살아야겠어...집에서 술도 안마시구..<BR>울애기랑 같던데나 다녀오던지 해야겠다...<BR>사랑해 울 똥꼬....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울 아롱아롱 엄마왔어.....우리딸 이제는 여기에와야지만 널 만날수있다는 기분이 들고..<BR>막 그런다....엄마 니가 좋아하던데 다녀왔다..거기서 혼자 벤치앉아서 30분정도 있다왔어...<BR>엄마 죽겠어 술이 안깨서....어제 술이 얼마나 취했던지 필름까지 끊겨버렸어...<BR>하긴 요새 맨날 술만 마시고 그전날도 현아이모랑 미친듯히 술먹구...<BR>3시간밖에 못자고 일어나서 멋도 못먹고 그래서 더 취했나봐..<BR>근데 오늘두 몇시간 못자구 일어나버렸어...<BR>술을 안마시면 잠을 못자겟고...술을 마셔도 두세시간밖에 못자고..<BR>몸이 너무 힘들다...아까 벤치에 앉아서 미친년처럼 혼자 말하고..<BR>엄마 또라이같지...엄마가 생각해도 또라이같더라...<BR>하느님 원망도 했어...왜 나만 힘들게하냐고...<BR>그동안 사는것도 힘들었는데..왜 울아롱이까지 데려가냐고..<BR>근데 하느님은 나한테 왜그래 아롱아...<BR>내 행복을 다 뺏어가면 기분좋은가봐 그치...<BR>아롱아....보고싶다.....엄마두 너 있는데나 갈까...<BR>진짜 살기싫다....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아롱아롱..엄마왔당...날씨가 왜이렇게 꿉꿉한지..<BR>진짜 온몸이 찝찝해....이제 쫌만 기다리면 울애기랑 대화신청한거<BR>결과나오겠다...아 울딸 그 아저씨한테 엄마 비밀 다 말하면 안된다..알지..ㅋ<BR>울딸....엄마한테 섭섭한거 많을텐데...걱정이다..<BR>정말 이번주부터 담주까지 공과금도 내야하구 방값도 내야하고..<BR>낼 엄마집 갈려고했는데 ....주말부터 비온대서 걱정이다..<BR>일요일날은 꼭 여수에 잇는 절 가고싶은데 ...<BR>30분되면 세탁소가서 옷 좀 찾아올려구...<BR>찾아왔다가 씻구 해야지...<BR>내딸은 머하고 있는고...밥이랑은 먹었어??<BR>울딸 엄마랑 같이 있었음 엄마랑 같이 산책도 할겸 세탁소 같이 다녀오면 좋을텐데..<BR>정말 요새 왜이렇게 엄마 몸이 안좋을까...<BR>에고 정말 보고싶다 울딸아....<BR>엄마 정말 이제부터 누가 엄마에 대해서 나쁜소리를 하고 먼 지랄을해두<BR>그냥 신경안쓰고 살려고...그게 현명한거 같지...<BR>다 하나하나 반응해봤자 나만 피곤하지 뭐...<BR>엄마 옷입구 세탁소 다녀와야겠다....쫌따 또 글남길께 사랑해 울딸..<BR>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딸 엄마왓어...늦었지 미안...<BR>아까 아침에 글쓰고있다가 다운먹어서 ...<BR>다시 들어와야지하다가 세탁소갔다가<BR>이래저래 하니까 이시간까지 못들어왔네<BR>울딸 미안해....<BR>벌써 시간은 2시가 되갈려고 그러네..<BR>시간 참 빨라...<BR>울딸은 낮밥 챙겨먹었어??<BR>엄마는 울애기가 하늘나라에서 넓은공간에서<BR>좋은친구들하고 마니 뛰어놀고 <BR>맛난것도 마니 먹었음 좋겠는데...<BR>그 카페글들을 읽어보니까 애들이 좁은공간에 갖혀있는데<BR>절대 불편하거나 하진않고 누가 옆에 있나봐...<BR>근데 엄만 울아롱이는 제발 안그랬음 좋겠어....<BR>엄마가 옆에 있었음 엄마가 지켜줬을텐데...<BR>울딸....너에 생활들이 너무 궁금해...<BR>울애기는 한번씩 엄마 볼수있어???<BR>아직 울딸하고 대화한거 결과볼려면 8일이나 남았다...<BR>시간이 빨리 가버렸음 좋겠다...<BR>빨리 24일이 왔음 좋겠어..<BR>막상 이렇게 맘먹다가두...또 겁나고...<BR>아까 지여니이모집쪽으로 세탁소갔거든...<BR>일부로 걸어갔는데....그냥 이상햇어...<BR>무슨말인지 알지 내딸...<BR>넘 그립고 보고싶은건 이제 말안해두 다 알테지만 해주고싶다..<BR>엄마 요새 정말 몸이 넘 힘들어서<BR>병원 함 가봐야할꺼같애....<BR>엄마도 이제 다 됬다 그지...<BR>정말 시간이란게 참 무서운거 같기도해..<BR>널보내고 엄마도 이제 밥도 잘먹고 그러는거 보면..<BR>아롱아 보고싶다 진짜.....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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