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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아롱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99.48) 작성일09-06-26 14:12 조회16,380회 댓글107건

본문

이은지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엄마왔어 울딸....짐 엄마는 나가볼려구...<BR>위가 안좋나 자꾸 헛구역질 나온다...에고 이제 정말 몸이 갓어..<BR>갓다가 집에 와서 방도 다 치우구 해야겠어..<BR>낼은 정말 지여니이모집 근처 세탁소두 갓다와야하구..<BR>울딸 하늘나라는 티비있어????<BR>티비있으면 재밌는거 보구있으라구...<BR>금요일까지만 힘내서 일하면 토요일날 엄마집 가겠다..<BR>일요일날 여수 향암사가서 정말 열심히 절하고 해야지...<BR>바닷가보면서도 소원 마니 빌고...<BR>꼭 담생엔 울아롱이가 사람에 몸을 빌어 태어나야할텐데...<BR>엄마는 그렇게 꼭 믿어...엄청 이쁜 여자로 태어날꺼같애..<BR>울딸로 태어나줬음 좋겠는데....<BR>그게 안될수도 있으니까...<BR>내사랑...밥이랑 챙겨먹었어???밥이랑 먹구...날더우니까 물두 먹구...<BR>엄마 다녀올테니까 잘놀구있서여~~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아롱 울딸..엄마왔어...밖에 내내 비가오더니<BR>지금은 그래도 비가 멎엇는데 오후엔 여지없이 또 내릴꺼같아..<BR>엄마 잠이 안와서 계속 뒤척이다 결국은 마트가서<BR>맥주랑 사와서 한잔 마시고 있어..<BR>마시고 몇시간이라도 자야될텐데...큰일이다 정말 ...<BR>요새 몸을 넘 혹사했더니 여기저기 막 아프네..<BR>그냥 가슴이 너무 답답해...<BR>병원을 가봐야되는건지...병원가는거 넘 싫은데...<BR>다시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날려고해...<BR>몇년전에도 그래서 한참 응급실신세 졌었는데..<BR>또 그런다...<BR>결과 기다리는 내내 불안초조할꺼같애..<BR>만약 결과가 나왔는데..울애기 살아생전에<BR>안행복했다구 담생엔 엄마 만나고 싶지도 않다구<BR>막 냉정하게 말하면 어쩌지...<BR>그럼 엄마 어떡해야되지...벌써부터 걱정이야..<BR>진짜 울아롱이가 살아있었다면...<BR>그돈을 주고 그런 대화를 신청하는 사람들을 어찌보면 미쳤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BR>근데 울아롱이가 가고 나니까 지푸라기라도 잡고싶고...<BR>엄마마음 울애기가 모르고 갔을까봐...<BR>이런마음도 혹시 엄마욕심일까...울애기 편하게 있고싶은데..<BR>모르는아저씨가 울애기한테 대화건다고 울애기 스트레스 받는거 아니지..<BR>엄마는 이제 이집이 소름돋도록 싫다..<BR>하루라도 빨리 이사가고싶어....5년동안 내자식처럼 키웟던 너를..<BR>이집에서 떠나보내고 나니까...이집이 그냥 싫다...<BR>그전부터 싫어서 여유될때 빨리 이사해버려야지 했는데...<BR>이집 이사오고나서 힘든일도 너무 많았고해서...그랬는데...<BR>너까지 가버리구...그냥 엄마는 넘 마음이 공허해..<BR>너도 없구...그냥...머라고 설명할수 없는 기분있잖아...<BR>아무리 힘든일이 있고 내자신이 초라하다고 느껴질때도..<BR>널 보면서 힘을 내고 용기를 얻었는데..<BR>정말 우리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듯싶어...<BR>엄마가 22살때 생각해보면 참 많이 어렸다 생각되거든...<BR>생각도 행동도..다 그랬던거 같애..그리고 외모두..<BR>20대후반이 되니까....엄마가 생각해도 엄마가 많이 속물이 되가고있단 생각도 들어..<BR>그래서 그렇게 돈에 집착하고 쉬는날없이...<BR>울애기 마니 힘들었겠다...집이라도 마니 넓었음 울애기 뛰어놀수라도 있을텐데..<BR>이 답답한 집에서....너무 미안해..이렇게 능력없는 엄마품에 있게해서..<BR>정말 영화나 티비에서처럼 시간을 되돌릴수있는게 있었음 좋겠어...<BR>그럼 그때로 다시 돌아가서 울애기 안아프게 해줬을텐데...<BR>뚱이 엄마집으로 보냈을껀데...너 생리할때...엄마랑 같이 생리했잖아..<BR>엄만 그거 하나도 신기하다구...너 기분안좋은거 같아서<BR>산책하면서 또 엄마 울애기 위로해준답시고...<BR>아롱아 여자로 살기 넘 힘들지하면서...원래 엄마도 생리하면 우울하고 그런다구<BR>힘내라구 그랬잖아.....<BR>그 아저씨가 울애기한테 대화걸면 아저씨한테 많은 애기해줄래??<BR>엄마는 그때에 니마음을 마니 듣고싶어...<BR>뚱이랑 대화하면 뚱이는 그럴꺼같애...<BR>자긴 별루 안이뻐해주구 엄마만 이뻐라해줬다구...<BR>막 섭섭하다구..그래서 자기가 애정결핍이 생겨서 그렇게 더 자발떨엇던거라구...<BR>엄마 혼자 이러고 있다....엄마 더하제 그치..ㅋ<BR>너무 보고싶어 내딸아....마니....<BR>아 정말 너가 가고 왜이렇게 엄마 잠을 못자겠니...<BR>정말 돈도 다 필요없구...그냥 엄마집가서 틀어박혀서 집에서만 살고싶어...<BR>핸드폰도 없애구...살면서 사회생활하면서<BR>상처도 많이 받게되고...그럴때마다 엄만 되게 약해서<BR>맘에 문을 닫아버리고 살았단거 같은데...<BR>니죽음이 엄마한텐 너무 큰 상처고 아픔이 되버렸어...<BR>정말 보고싶다...울딸....

이은지님의 댓글

이은지 아이피 121.♡.153.52 작성일

  울딸..머하고 있어...엄만 그냥 있어...<BR>밖에 정말 비가 무섭게도 내린다...막 천둥번개도 치구..<BR>정말 울아롱이가 가고난후론 비만 오는거같애..<BR>24일날 되면 울애기랑 대화한거 결과나오겠다...<BR>엄마 너무 긴장된다...<BR>엄마 요새 생활이 왜이러는지 모르겠다..<BR>나주도 비가 마니 올지 걱정이다..<BR>접때 광주보다 나주가 비가 더와서 엄마집에 사무실도<BR>물이 다 차서 엄마랑 용석이오빠랑 둘이 펏대..<BR>거기 퍼내구 낚시집을 가봤는데 거기까지 물이 차버려서 <BR>엄마 엄청 울었대....<BR>또 이렇게 비가 오면 물찰텐데..걱정이다..<BR>뚱이도 짐 용석이방에서 혼자 있을텐데..<BR>마니 무섭겠다..뚱이...그치..<BR>뚱이걱정안하게 담주에 엄마가 데리구올께...<BR>엄마 그래도 지금은 뚱이 만나도 미워안하고 모진말안할꺼같애..<BR>그땐 니가 떠난 충격에...뚱이때문이란 원망떄문에..<BR>그렇게 뚱이가 미웠나봐....<BR>근데 니 아들이니까 니 핏줄이니까 잘할려구..<BR>엄마가 너한테 49제때 와서 맛잇는거 마니 먹고가줄수있냐고도 <BR>물어봐달랬는데...너가 못온다고하면 어쩌지...<BR>걱정된다....정말 시간은 왜이렇게 빠를까 아롱아...<BR>마니 보고싶구 그립다...내딸..<BR>엄마 불면증때문에 힘들때...<BR>너랑 옆에 같이 누워서 니눈을 보다가 잠들곤했는데..<BR>니냄새도 맡구....너두 잠이 와서 눈감구 자면 같이 잠들구...<BR>엄마가 침대에서 잘안자구 쇼파에서 자주 잠들어서<BR>울애기 힘들었지....<BR>낼이 15일이구나...정말 열심히 일해야겠다 낼부턴..<BR>정말 보고싶다 울 똥꼬

이세영님의 댓글

이세영 아이피 121.♡.135.122 작성일

  오늘날씨처럼 제맘도 우울하네요<BR><BR>비가오는날에는 더걱정되고...<BR><BR>이럴줄알았으면 화장해줄껄 하는 생각도들고 후회감과 걱정이 밀려오는 하루에요<BR><BR>아롱이언니님도 오늘하루 잘버티고 계신지요 아롱이도 애니멀커뮤니케이션 하신거같은데<BR><BR>답변이 왔나요?궁금하네요 저두 맘같아선 몽실이 맘을 알아보고싶은데 제가 학생인지라 아직은 여유가안되서요<BR><BR> 함께 있으때도 맘껏못해줬는데 가고나서도 해줄수있는게 없다는게 더슬퍼오는 하루입니다 우리모두 우울해도 힘내야 아이들도 <BR><BR>걱정안하겠죠 오늘하루도 화이팅해요

호동이님의 댓글

호동이 아이피 211.♡.82.129 작성일

  호동이 누나예요..결과기다리시는거 많이 떨리시죠? 저도 우리 호동구 하늘나라가고 막 이것저것 잃어버리고 다치고..오늘은<BR><BR>안경을 잃어버렸어요..왜 이러나...싶다가 한달전으로만 돌아갔으면 좋겠다고생각하다가 울다가..그래도괜찮아 지다가..그랬어요..<BR><BR>전 우리아가 가기전 두주전쯤에 꿈을꿨는데 우리호동이가 까만양복입은 남자 따라가는 꿈을 제가 어디가냐고 울 호동이 어디가냐고 하다 가 깼는데 그 꿈이 찝찝하더라고요..결국..이렇게 되었나 싶고.<BR><BR>그래서 전 지금도 제방에서 잘못자고 거실에서 자요...베란다 문 열어놓고 베란다 앞에서 감기도 살짝 들었는데 안그럼 잠이 안와요..<BR><BR>저도 한달되던날 기분이 묘하더라고요..더 슬프지도 않고 ..오히려 덤덤해지는 ..<BR><BR>아가들은 사랑하는 기억만 가지고 간데요...아까 마이클럽에 보니 애겹샵의 강아지들. 개농장 .정말 불쌍해서..혼났어요.<BR><BR>안락사를 했는지 죽었는데 드럼통같은데 담아놓고아..진짜 괜히 봤다 싶더라고요..<BR><BR>슬프면 슬퍼하고 아프면 아파하다보면 무언가..우리호동이가 바라는걸 알게될꺼 같아요..<BR><BR>기회가 된다면 아가들 입양해서 키우고 싶어요..(이렇게 맘고생을하고도 또..그렇게 되네요.. )<BR><BR>아직은 아니구요..암튼 아롱엄마님...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BR><BR>저도 어제 속상해서 맥주먹고 잤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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