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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7-01-10 23:12 조회15,158회 댓글105건

본문

안성익

doinking님의 댓글

doinking 아이피 211.♡.124.101 작성일

  강아지넷을 방문해서 이름을 클릭하면 맑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구나...남들이 들으면 웃겠지만....고민이 생겼거든....이번주 토요일에 군산에 가려고 했는데...형아 친구 애기 돌잔치가 겹쳐서....둘다 의미가 있는 날이잖아....한분은 92세 생신을 맞이하시는 친척분이고....한명은 일생에 있어서 한번뿐인 첫돌이거든....너라면 어떻게 하겠니?....하나를 포기해야할까? 아니면 속된 말로 두탕을 뛰어야 할까?...내가 좀 피곤하더라도 두탕을 뛰는 것이 낫겠지?...그래야 옳은 것 같다....그럼 형아는 생신도 가고 돌잔치도 갔다와야 겠다...그럼 잘있어

doinking님의 댓글

doinking 아이피 211.♡.124.101 작성일

  거의 다섯달 만에 형아가 약속을 지켰다...정말 반갑더라구....신갈을 지나 영통을지나 발안으로 해서....매송으로 향하는.....30km의 여정...왕복하는 동안 솔직히 반가움보다는 슬픔과 아쉬움이 더 많더라....오후 늦게 가서인지 그곳 분위기가 한산해서인지.....마음이 아프더라구....형아하고 같이 있어야 할 니가....영원히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 참 슬프더라....그래서 집에 와서 너를 그냥 집에서 같이 두었으면 한다고 했더니 가족들이 반대하더라...미쳤냐구.....형아가 한마디 했지....무슨 해끼치냐구....그만들 좀 하라구....일단은 1년 있어보고....안되면 친구들하고 있어야지 뭐....형아는 너를 절대 산골할 생각이 없거든....직접 보지는 못하더라도 서로 자주 생각하면서 지내자...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주고...그럼

doinking님의 댓글

doinking 아이피 211.♡.103.80 작성일

  잘 있지? 항상 마음이 짠한 명절이야...요번 추석때는 차례 지내고 밥을 몇 수저 들다가 그냥 방으로 와서 잠을 잤어...이상하게 명절에는 음식이 땡기지가 않아....잠을 자는데 문자가 왔더라고...형아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일어나서 샤워하구....예전에 살던 동네에 있는 병원 장례식장으로 갔지....낯익은 얼굴들이 있더라구...문상드리고...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했지뭐....그중 한명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처음봤는데....서로 많이 변했다고 했지.....밤10시까지 않아서 이야기 하다가....집으로 왔어....그리고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잠을 잤어....그랬더니 지금은 잠이 안온다....너한테 다녀온것이 벌써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미안해....정말 한번 가야하는데....다시한번 말하지만 형아가 너를 잊은것은 아니야...다만 못가고 있지만 이렇게 글로 안부를 묻는 것을 이해해주렴.....잘 지내....좀 있다  출근해야 하니...조만간 한번 보자

doinking님의 댓글

doinking 아이피 210.♡.107.207 작성일

  잘 지내지? 자주 온다고 하면서도....귀찮아서일까? 요즘엔 잠깐 방문해서 글을 쓰는 것인데도...자주 못오고 있어...미안해.....5월 2일 이던가? 너한테 마지막으로 다녀온것이...5월까지는 하다못해 1달에 1번은 갔었는데...4달이 넘도록 가지 못했어....부모님 말씀이 맞더라....정말이지 너를 안락사시키고 화장하고 나서는...무엇을 하던지 생각이 나고...정말 미치겠더니만은....요즘은 그 정도가 덜해지는거야....예전에 형아 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처음에는 할머니가 보고 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그 공백이 엄청나게 컸는데....잊혀지더라구....형아도 먹고 살기 바쁘고 내 앞가림을 해야 한는데....계속 너를 생각하고 있는 것은 무리인 것 같아....이런말을 해서 너무 서운해 하지말고....형아 마음속 한편에는 아직 너와의 즐거웠던 추억들과 너를 잃었을때의 슬픔이 아직 공존하고 있으니....아들같은 너였기에....형아가 살아있는 동안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그럼 잘 지내고.....그동안 무심했던거 미안하구....매송까지는 자주 못가더라도....여기는 자주오마...그럼

doinking님의 댓글

doinking 아이피 211.♡.124.101 작성일

  정말 미안하다....한 2주동안 글을 하나도 모썼다....정말 미안....그렇다고 해서 너를 잊은 것은 절대 아니야....형아는 요즘 감기 걸린것이 아니라 옮았어....기침...코막힘...콧물까지....짜증만 난다...그나저나.....또 명절이 오고 있어....명절 차례지내면 제일 좋아하고 팔짝뒤던 너이기에....정말 다시한번 너와 함께 명절을 보내고 싶어....아니면 단 하루라도 좋으니 같이 자유시간이라도 갖고 싶구나...어쨌든 잘 있고...또 오마...매송에도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한다....하지만 걱정말고 편히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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