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예쁜애기 향단이...아빠 너무 오래간만이지..미안해..일이좀있었어..오늘은 오랜만에 집에서 푹쉬었다..낮에는 우리 향단이나무 물줬어..정신없이 사느라  물도 깜빡했네..시원하게 많이 줬으니깐 목마름은 없을거야..요즘은 거의 싸이클만 타면서 지냈어..일요일날 아침에 강화도투어 있걸랑..연습열심히했어..저번주는 춘천도 다녀왔단다..항시 향단이 생각하면서 살고있어..요몇일 꿈속에서 계속 우리애기가 보였는데..기억이 안난다..여튼 향단이가 왔다간건 확실해..아빠가 하도 안오니깐 향단이가 찾아온거야?? 아빠보고 싶어서?? 자주자주와서 향단이랑 대화할께..아리찌~^^  근데 쭈쭈가 기운도없고 어딘가가 아픈듯해..계속 누워만 있는데 아무래도 걱정스럽구나..향단아~제발 쭈쭈좀 안아프게 도와줘~아빠는 요즘도 음식조절하면서 다이어트하고있어..항상 배고픈 상태지만 적응도되고 거울보면 흐뭇하기도하네..확실히 슬림해졌어..ㅎㅎ 오늘도 일찍자야겠다..그동안 피로가 너무 쌓였는지..몸이 너무 힘드네..오늘밤에도 우리향단이가 아빠꿈에 놀러왔으면 너무 좋겠다..우리애기도 잘자고 좋은꿈꿔~사랑한다 향단아..보고싶어..뽀뽀 쪽쪽♥♥♥

  내사랑 예쁜애기 향단이..아빠 완전 피곤하다..어제 하루종일 라이딩하고 웨이트하고..밤늦게서야 집에 들어왔는데..갑자기 지방갈일이 생긴거야..씻고 간단히 밥먹고 밤12시쯤 집을나섰다..2시간 안쪽으로 운전했는데..졸리고 피곤하고 힘들더라구..한~3시간 잤나?? 아침부터 또움직이고 짐옮기고..낮에 서울로 왔네..일좀보고 쫌전에 들어왔는데..술생각이 나더라고..할까 말까..고민하고있는데..갑작스런 소식이왔어..내일 낮에 싸이클모임서 랭킹전한다네..아나~피곤하고 아직 다리도 욱씬거리는데..술은 바로 아웃~ㅋㅋ 바로 누워서  쉬는중이양..컨디션 조절해야지..프로급들하고 탈건데..민폐는 끼치면 안데잖아~^^ 살짝 걱정되기도하고 기대도되고..ㅎㅎ 재밌겠당..물론 체력 완전 방전이겠지만..무조건 들이대~무대포정신..향단이가 아빠 응원해줘~열심히 탈게..간단히 과일정도만 먹고 일찍 자야겠다..요즘 깊은 잠을 못자고 밤새 몇번을 깨는건지..아주 미치겠어..푹좀 자고싶당~우리애기도 잘자요..아빠가 많이 사랑한다..뽀뽀 쪽쪽 ♥♥♥

  예쁜애기 향단이...오늘 너무덥다...완전 여름같아...아빠는 몸이 더 깜해졌다...낮에 선수급들하고 인천쪽 라이딩갔었는데...정말 힘들고 더웠어..처음 가보는 코스였는데 정말 괜찮더라구...도로가 포함되있는데~도로가 이코스에 핵심이더라...오르막 내리막에 반복이 참인상적이더군..도로끝까지갔다가 유턴해서 오는데..악~경륜선수들과 만났거야..얼마나 멋지던지들..근데 이게왠일..어째 라이딩하는게 영~시원치가않네..ㅋㅋ 아빠도 탄력받아서 시속60킬로 이상으로 달렸어..아주잠깐이였지만..정말 재미있었어..안전하게 컴백후 간단히 점심먹고 차한잔하고 집에 오늘도 일찍들어왔어..아빠 잘했지?? ^^ 샤워하고 선풍기틀고 휴식중이야..얼굴에서 열이 후끈후끈하네~^^ 익어버린건가..ㅠㅠ 저녁먹고 일찍 잘라고 준비중!! 지친다 지쳐..우리애기 향단이가 아빠를 반겨줬으면 피로가 확~풀렸을텐데..아차~아빠어제 사고쳤잖아..ㅋㅋ 저녁때 쉬고있는데..주방에 수도꼭지 고장난게 생각나더라고..고쳐줘야겠다~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망치로 수도꼭지를 후려치는순간;;;분수처럼 수도폭발~ㅋㅋ 빛에 속도로  1층가서 수도잠궜지만..대책없음..개구박 당하던중..광산설비 김사장이 생각나서 혹시나 전화했더니..밤10시가 넘은 시간이였는데도..흔쾌히 와주셔서 깔끔하게 고쳐주심..너무 고맙다는 생각과 다시는 이런일 손도 대지말자..ㅋㅋ 그냥 일찍 잠이나 잘걸..^^ 여튼 놀래기도하고 짜증도 많이 났었네 그려~새벽엔 망할 모기들이 아빠를 괴롭히더라고..열받아서 새벽4시에 일어나서 모기장텐트 인터넷으로 주문해버렸어..빨리 배송됐으면 좋겠다..음 하하하..이러다보니 어제 잠이 부족했나봐..아빠 쉬다가 일찍잘야겠다..사랑한다 향단이..남은하루 잘보내고 좋은꿈꾸며 잘자..아라찌~보고싶구나..뽀뽀 쪽쪽♥♥♥

  향단아...오늘따라 왜이리 보고싶은거지...사진보고있었는데...가슴이 답답해지네...향단이는 잘지내고 있는데~아빠는 왜이렇게 걱정이되는지 모르겠당~오늘은 운동하고 집앞 정형외과좀 다녀왔어...포천에계신 행님이 드디어 낼모레 서울에있는 병원으로 옮긴다...얼마나 외롭고 심심했을꼬~ㅋㅋ 우리집앞이니깐 자주 찾아갈수있겠다~^^ 퍼뜩 나아서 아빠랑 장거리라이딩 다녔으면 좋겠다...요즘 너무 심심해~ㅡㅡ^  친구들도 잘안만나거든...만나봐야 술이나 마시고 사고나치지...그래서 홀로서기중이야~운동하면서 집에 신경좀쓰면서 사는게 훨씬 나은거같아~이제야 철이드나?? ^^ 저녁밥 먹어야하는데...배고프다~조금있다가 마트좀가야겠어...쭈쭈간식도사고~향단이나무 영양제좀알아보려구~지금도 튼튼하지만 혹시나해서...다이어트는 어느정도 성공한거같아...달랑 5킬로뺏지만 얼굴이 헬쓱해~갑자기 잘생겨졌어?? ㅋㅋ 원래 기본이상은 했잖아...벌써 밤이다..하루 참빨리도 가네..향단아~우리애기~^^ 오늘도 잘자고 잘지내..아빠 또올께..사랑한다~뽀뽀 쪽쪽♥♥♥

  예쁜애기...향단이...오늘은 날씨가 우중충하니...저녁때 비많이 오겠다...아빠는 아침일찍 엄마집에 다녀왔단다...뼈다구해장국 해놨다길래 집에가져와서 흡입했어...어제 마신술때문에 살짝 숙취가 있었지만...해장했더니 속이 편하네~졸리기도 하지만 꾹참고 안잘거야...낮잠자면 저녁에 잠이안와서 힘들더라구...가만보면 주말만되면 날씨가 안좋아지는거같아...향단이는 아픈데없이 잘지내는건가?? 향단나무는 정말 예쁘게 잘크고있다...지금도 쳐다보고있어~^^ 이쁘다 이뻐~향단아...보고싶다...단 한번만이라도 안아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그립고 그립다 우리애기 향단이...꿈속에서라도 우리 만나자...항상 기다리고있어~꼭놀러와~^^ 날씨가 은근히 싸늘하다..바람도 많이 불고~아빠도 집에서 푹좀쉬어야겠다...향단이도 잘놀고 잘먹고 잘지내~아프지말고~사랑한다...뽀뽀 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