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 향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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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1-02 18:00 조회23,378회 댓글99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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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님의 댓글
정현우 아이피 223.♡.175.11 작성일
향단아 아빠는 아직도 향단이 이름부르면서 다닌다...
입에서 계속 맴돌아...참 이유없이 불러댓는데...^^
모든게 왜케 후회스러운지...그래도 아빠가 향단이
사랑했던 마음은 최고였지~정말 보고있어도
보고싶고...눈에 넣어도 안아팠으니깐...너무너무
예뻤어...생각만해도 행복했었는데...하~보고싶다
또 울컥한다 ㅠㅠ 잘뛰어놀고 있엉...
추운데 감기조심하고...밥 마니마니먹고...아프지말고
아라찌??? 예쁜이는 착하니깐 말잘들을거양~♥♥
사랑해...향단아 뽀뽀 쪼옥~~
정현우님의 댓글
정현우 아이피 223.♡.180.93 작성일
향단아~하늘나라에선 잘자구 잘먹구 지내지?
어제 갔는데 적응잘하고있나 궁금하고 걱정된다;;;
혼자 무섭지는 않은지~우리 애기는 겁쟁이라 ㅠㅠ
사진속 향단이는 아빠랑 엄마랑 즐겁게 뛰어놀고있는데~
현실은 유골과 사진몇장뿐인게 믿기질 않는구낭...
아빠 너무 슬퍼서 힘들다...보고싶고 쓰다듬구싶고
뽀뽀하고싶고...장난치며 놀고싶구나...눈물난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그립고 또 그립다!!!♥♥♥
정현우님의 댓글
정현우 아이피 223.♡.180.93 작성일
애긔~아빠가 향단이 보고싶어서 장문에 편지썼는데...
저장이 안됐네 ㅎㅎ 당황하셨습니당!!!
마니 보고싶습니당~사랑합니당~ㅎㅎ
울애기 향단이 잘자고 아빠꿈꾸고 내일보자!!!
정현우님의 댓글
정현우 아이피 223.♡.180.93 작성일
우리 애기 향단이~15년 동안 향단이 없이 잠든적이 있었나;;;
도저히 믿기지도 않구 너무너무 보고싶다 예쁜이 애기야~
아빠가 살면서 처음 사랑한~우리 아가~도저히 향단이를 보낼
자신이없다~그립다...보고싶다...사랑한다...♥♥♥
아빠는 향단이 가슴에 묻었엉~항상 함께 할꺼야...울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