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애기 향단아...아빠 어제 술많이 마셔서 못왔어...다리밑에서 바베큐 먹는다고했잖아~캠핑장비깔고 먹는데...자전거타는사람...산책하는사람...왜이렇게들 쳐다보는지...ㅋㅋ 부러웠나?? ^^  아빠도 살짝 당황했지...다리밑이라곤 하지만 지나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남자 여섯명이서 먹는데 맛은 있더라구...아무나 할수있는게 아니잖아...5차까지 마셨어...자전거 끌고다니면서...미친거지~앞으로는 절대 음주자전거 안타야지...어제는 헬멧도 안가지고 나갔는데;;; 엄청 위험하거든...그건 그렇고 어제 아빠가 자는데~우리 향단이가 온듯하다~아니~확실히  봤는데~너무 기분도 좋았는데...느낌만있을뿐~생각이 잘나지않으니...안따깝구나...우리애기  오랜만에 아빠한테 놀러왔는데...이 못난아빠는 술이취해서 기억도 못하다니...에휴...화난다~그래도 고맙구나...아빠 보러와줘서...착한애기...너무 보고싶었는데...길게좀 놀다가지 ㅡㅡ^...향단아 꼭 또놀러와줘...밤새 같이 뛰어놀자꾸나~사랑한다...예쁜애기...아빠 자야겠다...애기도 좋은 꿈꿔...잘자고...뽀뽀 쪽쪽♥♥♥

  내사랑 향단이...착한애기야~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있니?? 아빠는 어제 낮에 자전거좀타고 놀다가 저녁에 술좀했어...간만에 쏘맥 마셨더니...살짝어지러웠어...그래서 향단이한테 못들리고 잠이들었네 미안미안~ㅎㅎ 오늘도 하는일없이 쉬고있다...토요일날 춘천라이딩  준비하고있었는데...날씨를보니 비가온다네~ㅠㅠ 기차표예매해둔거 바로 취소하고 열식히는중이다...짜증이 급 나더라고...저번주부터 항상 좋았던 봄날씨가 왜 갑자기 이번주 토요일만 비가오냐구...에휴~주간날씨 체크할때는 아무이상 없었는데말야...그래서 내일 급벙개로 동네다리 밑에서 바베큐 캠핑하기로 했다...술좀 시원하게 마실듯 ㅋㅋ 적당히 할게요~^^  오후내내 심심해죽겠더니...시간 참 금방도가지...벌써5시가 다되어가네...나가기도 애매해졌다...얌전히 하루푹쉬지 머~우리 향단이도 남은 오늘하루 재밌게보내요~아빠 또올께 사랑한다 향단아...뽀뽀 쪽쪽♥♥♥

  예쁜이...향단아~오늘도 잘지냈지?? 아빠는 오늘에서야 몸이 살짝 나아진듯하다...휴~정말 힘들었어...ㅋㅋ우리애기가 있었다면  큰위로가 됐을텐데...보고만 있어도 기운이나니깐...향단이는 행복바이러스잖아...그웃던 모습이 아직도 아빠눈에는 선하구나...생각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네...참 이뻤었어~우리 향단이...말하다 보니 또 많이 보고싶어지네...^^ 아빠는 오늘도 낮에 한강에 나갔었어...왠일인지  봄바람이 하나도 안불더라고~저녁에 비온다더니...폭풍전야처럼 참으로 고요하더라...여의도 편의점에서 샌드위치에 쥬스한잔했엉...거참 살빼기 힘드네...저녁은 부산돼지국밥 먹었는데...밥은 한그릇만 먹었어...한 7시쯤이지 아마...그러니 지금이 새벽1시인데 얼마나 배가고프겠어?? 꾹 참고 과일 몇 조각먹고 땡~이제서야 자려고 누웠다...아차 ㅋㅋ 보약을 깜빡했네...자기전에  먹고자야지...오늘하루도 이렇게 가는구나...사랑한다  우리애기 하늘만큼 땅만큼...하늘나라에서도 부디 행복해야해...우리 꼭 다시 만나자...^^ 아빠또 올께...향단이도 잘자~좋은 꿈꾸고...사랑해  뽀뽀 쪽쪽♥♥♥

  예쁜애기...향단아...오늘 하루도 잘지냈어??^^ 아빠는정말 많이 아파서 병원갔었어...진작 갈걸...바보짓했네~ㅋ 약지어먹구 바로 자전거타고 한강갔어...계속 집에만 있다가는  영~바보되겠더라구...역시나 봄바람 많이 불더라...그래도 간만에 바람쐬니 좋았어...햇빛도 따뜻하고~그리고  닥터바이크갔는데  동호희 사람들이 커피한잔하구 있길래  옆에서 가치 자리좀했어...워낙 괴수들이라 아빠는 가치 라이딩못하겠더라고...자존심이 상해서~ㅋ 국대선수 출신들까지있으니~체육관도 잠시 들려서 가볍게 상체운동도 좀했지...힘을 못쓰겠더라...그래서 정말 살짝하다가 쉬었어~땀이 어찌나 많이 흐르던지...당황스럽더라고...미쳐~몸뚱이가 골았나봐~저녁은 닭다리 뜯었다...몸보신까지는 아니더라도~영양은 딱인거같아...바로 집에와서 약먹고 누웠어...아직 감기가 나은게아니라 힘드네~아빠 또올께...사랑한다 내사랑 예쁜애기 향단이...잘자고 좋은꿈꿔요...뽀뽀 쪽쪽♥♥♥

  내사랑...예쁜이 향단이...잘놀고있니?? 오늘 날씨 너무 좋다...아빠는 오늘까지 약먹고 누워있는데...많이 나아진듯하다...나가고 싶어죽겠는데...아직은 기침때문에 참아야할듯해...저번주는 완전 생각없이 보낸거같으다...재미도없었고...감기에 시달리고~이번주는 운동좀해야는데...미뤄뒀던 일도 좀해야하구...분주하게 살아야지...^^  쭈쭈는 아주 진상에 정점을 찍는구나~아빠랑 눈만 마주쳐도 짖어댄다...이빨까지 보이며 물려고 달려드네...향단이한테 혼나야하는데~^^ 찍소리도 못하고 구석에 쳐박혀있었는데...많이 컸어~ㅎㅎ 건방진개...향단이 나무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잘도 크네~지금도 엄청난데...더 크면 한3미터 까지 크려나?? 대박이다...이뻐이뻐~드디어 야구시즌이 시작이다...오늘도 4시간이 넘게 류현진 응원했어...정말 잘하네...자랑스럽구나...류뚱~살도 많이 뺐더라구...최선을 다하는모습~자기관리~보기 좋네...2014도 화이팅이다...향단이도 화이팅~^^  아빠 또올께...사랑한다 우리애기...뽀뽀 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