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베베 꼬이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BR>정말 끝내야 할것 같다...<BR>도그야 어떻게 하면 좋을까<BR>엄마 좀 도와 주렴...

  사랑하는 도그야 잘 지냈니^^*<BR>우리 도그 너무 보고싶다<BR>엄마가 그동안 많이 힘들었단다<BR>지금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BR>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다<BR>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BR>20여년의 세월을 무상하게 만들고는 오히려 <BR>엄마 탓을 하니<BR>엄마의 믿음을 저버리게 하고서는<BR>도리어 적반하장이니<BR>마음의 갈피를 잡을수도 없고<BR>이럴수도 저럴수도 없고<BR>자꾸 나락으로 헤매이게 되니 하루 하루가 절망이란다<BR>이럴때 우리 도그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BR>많은 위안이 되었을텐데<BR>많이 그리운 도그야 엄마가 자주 오지도 못하고<BR>근심 거리만 안고와서 너무 미안하다<BR>우리 도그 2주기 얼마 남지 않았네<BR>날도 추운데 잘 지네렴 또 올께<BR>안녕 아가야^^*

  도그야 언니야-잘 지내고 있니??<BR>언니가 자주 못 들어와서 미안해...<BR>요롱이가 말을 안들어..니가 꿈속에서 교육 좀 시켜주렴.^^<BR>보고싶구나 도그야.ㅠ<BR>언니는 너의 꿈을 자주 꾼단다.<BR>편안히 잘 쉬렴 우리 도그

  <BR><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08.gif">도그야 요롱이랑 비슷한 그림이 있어서 올린다<BR>

  사랑하는 도그야 그간 잘 지냈니^^*<BR>요새 매일 비 쏟아지고 덥고해서<BR>엄마는 아주 많이 힘이 든단다<BR>그리고 지난 8월 6일에 에린이랑<BR>이별을 했단다...<BR>옆집 나쁜 아저씨 때문에 어쩔수 없이 <BR>진소장님께 에린일 울며 보내고 왔단다<BR>에린이가 얼마나 울며 낑낑 거리던지<BR>언니랑 엄마랑 종일 울었단다<BR>오늘 전화를 오빠가 했는데<BR>사료도 안먹고 낑낑 대기만 한다네...<BR>그래서 진소장님이 한달 정도는 방문하지 않았으면 하신단다.<BR>그래선지 에린이 더 보고싶고 미안하고 그래<BR>도그야 에린이 한테 놀러도 가고 하렴<BR>우리 도그도 보고싶고 에린이도 그립고<BR>엄마는 슬프기만 하고 영 사는게 재미 없네...<BR>언니가 안부 전해 달란다<BR>언니도 공부 하느라 요새 아주 고생이란다<BR>더운데 아푸ㅡ지 말고 잘지내렴<BR>사랑하는 도그야 잘자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