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49.gif">도그야 내일은 기온이 많이 올라 간단다<BR>낮에 더우니까 나오지 말고 시원한데서 낮잠이나 자렴^^*<BR>

  도그야 안녕^^*<BR>잘지냈니 벌써 더위가 오려고 하네<BR>우리 도그 추위도 더위도 힘들어 하는데<BR>하늘나라는 덥지도 춥지도 않을꺼라 엄마는 안심이 된단다<BR>요새는 에린이는 짖어대고 요롱이는 걸핏하면 담을 넘어서 말써을 부린단다<BR>엄마 도그 사진보고 있는 사이 또 넘어 들어와서 에린이 짖고 난리였단다.<BR>아까 낮에는 아빠가 운동복 차림으로 나가시니까<BR>에린이 따라 가겠다고 찡찡거리고 ㅇ요롱이도 따라 울고 휴 힘들다<BR>우리 도그 있을때가 천국이었지 싶단다<BR>그립고 보고픈 도그야 늘 함께 할줄 알았는데<BR>우리 도그 엄마 곁을 너무 빨리 떠나서 슬프다<BR>오늘은 우리 꿈에 만날까<BR>도그야 이따 보자 잘자렴^^*<BR>

  사랑하는 도그야 글 올리다 날아가 버렸다<BR>도그야 잘 지네고 있지<BR>엊그제 언니 꿈에 다녀 갔다며...<BR>너무해 엄마도 많이 보고싶은데 안오고<BR>언니가 그러는데 도그가 와서 에린이 교육을 시켜줬다더라<BR>얌전하게 있으라고 호호호<BR>그래선지 얌전해진듯 하다더라  설마<BR>오늘 언니랑 수원 재래시장 구경하고 왔단다<BR>무척 재미 있더라 근데 피곤하네 아직 아빠 안오셨는데 졸리다<BR>보고픈 도그야 치사하게 그러지 말고 엄마 꿈에도 놀러 오렴<BR>사랑하는 도그야 잘자렴^^*

  사랑하는 도그야 잘있었니<BR>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BR>명절에 시아버님 제사에도현 오빠 생일에...<BR>정말 정신이 없었단다<BR>낮에는 들어오질 못했네<BR>손님들 다가고 이제야<BR>엄마 혼자 조용히 우리 도그 앞에 앉았단다<BR>참 세월 빠르구나 싶네 <BR>우리 아가랑 헤어진지 엊그제 같은데...<BR>많이 많이 보고싶은 엄마 딸 도그야<BR>오늘 엄마랑 헤어진 날인데 우리 아가 <BR>오늘 뭐 하며 지냈는지 심심해서 서럽지는 않았는지<BR>엄마가 많이 미안해<BR>보고싶은 우리 도그야 <BR>오늘 기일인데 엄마랑 꿈에 만나자 <BR>마치 지금 막 헤어진것 처럼 눈물이 흐른단다<BR>잘자렴 사랑하는 도그야 안녕^^*

  올 겨울 유난히 추워서 우리 도그 잘 지네고 있는지 걱정되네<BR>우리 아가 추위 많이 타는데 떨고 있는건 아닌지<BR>늘 보고싶고 그리운 도그가 엄마랑 헤어진지 어느새<BR>일년이 되어가네 삼춘네서 요롱이라는 닥스훈트 아가를 데려왔단다<BR>그래서 엄마가 요새 너무 바쁘고 힘들어<BR>에린이는 요롱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지 다시 짖기 시작해서<BR>여간 힘든게 아니란다 ....<BR>힘들고 바빠도 엄마는 언제나 우리 도그 보고싶고 그립단다<BR>사랑하는 도그야 새침떨지 말고 엄마랑 꿈에 만나자<BR>어째서 엄마 꿈에 놀러 안오니 많이 보고싶은데<BR>도그야 춥다고 웅크리고 있지 말고 재미 있게 지네렴<BR>엄마가 우리 아가 많이 많이 사랑 한단다<BR>이따 꿈 속에서 만나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