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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99.61) 작성일10-01-19 14:15 조회11,089회 댓글33건

본문

최용주

최용주님의 댓글

최용주 아이피 112.♡.64.71 작성일

  너무나 보고싶은 딸, 아들....<BR>포비야. 오빠랑 잘 지내고 있는거지?<BR>토토가 철없이 또 너의 목에다 목을 걸치고 다녀도 이해하렴..<BR>어렸을때부터 그랬으니깐,, 알았지? 화내지 말고,,,,<BR>그저께 밤부터 내린 비는 오늘 아침이 되어서야 그쳤어...<BR>그랬더니만 엄청 덥더라...<BR>울 포비 많이 덥지나 않을려나 몰라...<BR>토토는 한 여름에도 담요속에서 자고 해서 걱정은 안되는데,, 너가 걱정이다.<BR><BR>토토군...<BR>너가 간지도 좀있으면 1주일이 되어간다...<BR>신혼때부터 같이 있었던 터라, 너의 빈자린 말로 표현못하겠어..<BR>하나님이 주신 첫번째 아가였는데,,<BR>토토야...<BR>포비 너무 괴롭히지 마.... 알았지?<BR>오랫만에 만났다고 너무 들이대지 말고, 포비 귀찮아서 너랑 놀지 않으면 어쩌냐?<BR>엄만 그게 늘 걱정이야...<BR>거기선 맘껏 뛰어노는거야?<BR>둘이서 짧은 다리로 콩콩거리는거지?<BR><BR>너무나 보고싶다....<BR>너희둘 나중에 엄마 만나면 혼내줄꺼야...<BR>너무나 빨리가서....<BR> 토토야...<BR>집이 너무나 허전해... 항상 심술내고 돌아다니던 너였는데....<BR>너무나 쓸쓸하다.<BR>하나님한테 심술난다고 코풀고 돌아다니면 안된다...<BR>얌전하게 말 잘듣고,,,<BR>엄마 만나면 그때 코많이 풀어.. 다 받아줄께.. 알았지?<BR><BR>사랑하는 토토, 포비야...<BR>보고싶다..<BR><BR>포비야.. 철부지 오빠 토토 잘 부탁해... 알았지?<BR><BR>정말 정말 보고싶다.... 애들아....<BR>사랑해..많이 많이....

최용주님의 댓글

최용주 아이피 121.♡.51.40 작성일

  포비여사 잘 있었어?<BR>몇일전에 너 생일이었는데 잘 챙겨서 먹었니? <BR>오늘 토토오빠도 하늘나라에 갔단다...<BR>우리 착한 포비가 오빠 마중나왔었겠네...<BR>이젠 오빠랑 같이 다니니깐 재미있을꺼야...<BR>토토도 보내니깐 엄마 너무나 아프단다.<BR>둘이서 예전처럼 자유롭게 뛰어놀으렴...<BR>토토오빠 아무도 못괴롭히게 항상 지켜주고 알았지?<BR>울 포비는 착하니깐 잘 해 줄거라 믿어...<BR>토토가 많이 힘들지 않게 가서 그나마 다행이야 엄마는...<BR>너무나 사랑스런 나의 아가들....<BR>포비야 토토오빠 정말 많이 부탁해... 철이 없더라도 이해해주고,,,<BR>너가 엄마 대신 오빠 잘 델구 다녀야 한단다 알았지? 약속해줄 수 있지?<BR>토토 부탁할 만한 아이는 너밖에 없잖아..<BR>어딜 다니더라도 꼭 델구 다니고,,, 이곳 저곳 구경도 많이 시켜주고 알았지??<BR><BR>정말 많이 사랑하는 아가들아.... 그곳에서 정말 많이 행복하고,, 엄마 아빠 꼭 기달리고 알았지?<BR><BR>사랑해 토토, 포비야...

최용주님의 댓글

최용주 아이피 59.♡.13.139 작성일

  포비야.. 잘 있었지?<BR>엄마 너무 오랫만에 왔다...<BR>미안해.. 저번에 회사에서 썼는데, 오류에 나서 그만 펑 하고 없어졌지 뭐냐. 쩝...<BR>엄만 아직도 감기가 떨어지질 않아..<BR>봄이 별로 봄같지가 않아...<BR>울 딸 얼굴 많이 보고싶다..<BR>너가 좋아한 장미도 벌서 봉우리가 생겼는데,,<BR>작년에 거기서 킁킁거리면서 앉아 있던 모습이 생각나...<BR>마당엔 잔디도 많이 났지만, 잡초 제거할 일이 벌써 걱정이야.<BR>오늘도 앉아서 하고 있는데, 베니가 심심했나봐..<BR>몇번 쿡쿡 누르더니, 대꾸 안해주니깐 그냥 앉아 있더라...<BR>그 모습이 좀 미안했어..<BR>그래도 흙묻은 손으로 쓰다듬을수는 없잖니...<BR>그 아이도 나름 깔끔떠는데,,,<BR>지 몸에 흙묻으면 싫어할꺼야...<BR><BR>근데, 포비야..<BR>요근래, 토토오빠 컨디션이 좋질 않아...<BR>부쩍 늙어보이기도 하고,,<BR>잘 놀지도 않고,,,<BR>먹을때만 눈이 반짝이고,,,<BR>그래서 아까 엄만 또 울었어...<BR>너가 떠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토토까지 보낼까봐 너무나 무서웠단다....<BR>토토군에게 말해주렴..<BR>오빠는 좀더 엄마 곁에 있다가 오라고,,,<BR><BR>포비야..<BR>엄마 보고싶지 않아?<BR>너무 그러지 마... 꿈에 좀 나타났으면 좋겠다...<BR>너무나 보고싶어... 너의 목소리도 듣고 싶고,,,<BR>꿈속에서나마 한번 안아주고 뽀뽀도 해주고, 팔벼개도 해주고싶고,,, 좋아하는 눈 마주치기도 하고싶은데,,,<BR>그곳이 너무나 잼있는거야?<BR>그래도 한번은 나타나줬으면 좋겠다.. 포비야... 꼭 나와야 해...<BR><BR>이젠 정말 봄인가 보다...<BR>보일러를 세게 틀지 않아도 따뜻한 걸 보니...<BR>잘 자고 포비야...<BR>하나님 옆에서 이쁘고 잘 하고 있어...<BR>알았지?<BR>사랑해... 항상 보고싶다.. 딸!!!!<BR>뽀뽀...<IMG style="WIDTH: 72px; HEIGHT: 71px"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03.gif" width=92 height=89><IMG style="WIDTH: 78px; HEIGHT: 70px"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76.GIF" width=77 height=94><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94.gif" width=60 height=71><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127.gif" width=76 height=70>

최용주님의 댓글

최용주 아이피 61.♡.168.180 작성일

  포비여사 그동안 잘 있었어?<BR>너무 오랫만에 와서 엄마한테 화났어?<BR>핑계같지만 엄마 그동안 감기로 많이 아팠어용.<BR>그래도 울 포비 잊은날은 한번도 없었단다...<BR>매일매일 하늘보면서 우리 포비는 어디있나,, 어디선가 날 보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다가....<BR>어제는 너가 너무나 많이 보고싶더라...<BR>내딸이 건강했으면 이쁜 햇살받으면서 뛰어 놀고 있을텐데....<BR>좋아하는 꽃냄새도 맡고,, 베니랑도 같이 놀고,,, <BR>늘 좋아하는엄마 무릎에서 졸기도 하고 그럴텐데....<BR>너무나 모든것이 그리워지는 날들이 계속되...<BR><BR>오늘 날씨 너무나 좋다..<BR>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그렇지 햇빛은 너무나 좋아..<BR>내일도 날씨 좋으면 아이들 사진 좀 찍어줘야 겠어..<BR>너 가고 나서 한번도 찍어주지 않아서 말이지...<BR><BR>항상 보고싶고 그립단다... 딸....<BR>언제쯤 다시 만날 수 있을까.<BR>항상 보고싶고 그리운데,,,<BR>너의 미소가 미치도록 그리운 날이야.<BR><BR>너의 아들과 친구와, 오빠 건강할 수 있도록 너가 지켜줬으면 좋겠어...<BR>나이가 많으니깐, 엄마 좀 불안불안해...<BR>엄마곁을 빨리 떠날까봐 사실 무섭단다...<BR>그러니깐 건강하도록 너가 지켜줘야 해...<BR><BR>포비여사!!!!<BR>보고싶다... 그리고 너무나 사랑해...<BR><BR><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12.gif" align=absMiddle border=0>

최용주님의 댓글

최용주 아이피 112.♡.64.121 작성일

  포비야.. 잘 있었어?<BR>1주일 만이지?<BR>엄마가 미안해...<BR>이번주는 너무나 바빠서 집에 들어가서 애들 돌보기도 바빴단다..<BR>아침에나가서 12시 되어야 집에 왔으니깐...<BR>핑계같지만 미안해..<BR>이번주부터는 늦게까지 야근할 일은 없으니깐, 여기와서 포비에게 글 쓸 시간이 될 것 같아.<BR>17일이 딸이 떠난지 두달이 되었는데,, 미안하구나,,,<BR>그날이라도 들어와서 너에게 왔어야 하는데,,, <BR>참 시간은 빨리 간다.<BR>이번주엔 눈도 오고 어제는 황사때문에 눈을 뜨고 다닐 수가 없었는데,<BR>너가 있는 곳은 항상 맑겠다.<BR>요새 포비여사는 뭐하면서 지냈어?<BR>엄마 많이 보고싶지?<BR>엄마도 딸이 많이 보고싶어요... 항상 늘 생각이난단다.<BR>아...<BR>이번주는 정말 피곤하다...<BR>지금도 눈이 막 감겨,,, 이럴때 딸이 뽀뽀 한번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BR>너가 떠난 날도 많이 춥다가 그날은 햇빛도 좋고 따뜻해서 다행이었는데,,,<BR>자꾸만 그 전날로 돌아가고 싶어...<BR>너가 너무나 그립단다...<BR>항상 그래 엄마는,,,<BR>다시 볼때까지 평생 그럴 것 같아.<BR>항상 웃는 너의 얼굴이 보고싶은데,,,,<BR>정말 괴롭단다... 너무 슬퍼하면 포비도 슬퍼할 것도 아는데,,,<BR>그게 생각처럼 잘 되질 않아,, 그래서속상해...<BR>엄만 늘 너 생각한다는거 포비는 잊지 말았으면 좋겠어...<BR>늘 사랑하고 그립다는 거,,,, 포비도 알지?<BR><BR>오늘따라 너가 너무나 보고싶다... 나의힘의 원천이었던 나의 딸... 사랑해..<BR>오늘도 잘 놀아...<BR>친구들에게 날개 자랑도 하면서,,, <BR>짧은 다리로 열심히 뛰어다니고,,, 하품하다가 눈물 흘리지는 말아라... 품위 손상시키는 짓이잖아.<BR>낮잠도 잘 자고,, 밤에도 잘 잘고,, <BR>내딸 포비,, 사랑해...<BR>꼭 기억해야 한단다,,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을...<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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