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강이 잘있었어?<BR><BR>줌마 올만이지??<BR><BR>우리 강이 잘있었어??<BR><BR>추석도 못와보고 미안하네....<BR><BR>우리 강이는 우리 아가들하고 잘 있었어??<BR><BR>줌마가 늘 오면서도 못챙겨줘서 미안해...<BR><BR>엄마랑 아빠는 잘 계시겠지??<BR><BR>울 강이 생각마니 나서 자주 못오시는걸꺼야...<BR><BR>우리 이쁜 강이가 다 알고있는거지??<BR><BR>우리집에는 알다시피...뽀뎅이 할아버지도 가시구...<BR><BR>그런거....이제 하나둘씩 떠나보내야 할텐데...<BR><BR>늘 걱정이면서도....잘 이겨내야지....하고 늘 다짐을 한단다...<BR><BR>언제나 곁에 있는것처럼....<BR><BR>뭘하다가도 갑자기 생각나고....그립고 그렇단다...<BR><BR>우리 강이도 엄마가 아마도 같은 맘이실꺼야...<BR><BR>늘상 깨비 위의 강이 이름보고 다니며...<BR><BR>잘 들르지 못하는게 미안해서.....<BR><BR>우리 강이는 이쁜 미소처럼....늘 우리 깨비랑 같이 있다고 믿으니깐....<BR><BR>요즘 다시 날이 쌀쌀해진다....<BR><BR>우리 강이도 깨비, 보람이, 뽀뎅이...그리고 다른 친구들과...<BR><BR>같이 지내며, 늘 행복하렴.....<BR><BR>줌마가 또올께......강이야....사랑한다~~~~

  강이야~~~~<BR><BR>줌마왔어....<BR><BR>미안해...늘 생각만 하구...<BR><BR>우리 깨비한테도 오느라구...<BR><BR>강이는 자주 못와봐서....<BR><BR>엄마가 다녀가셨었네....<BR><BR>넘 반갑고...기쁘다....<BR><BR>우리 강이도 기분 날아갔겠네....<BR><BR>엄마가 맘이 아파서 못오시는거 알았겠네....<BR><BR>줌마도 맘이 안좋다...<BR><BR>엄마가 강이를 넘 좋아하셔서 그러가봐....<BR><BR>강이가 이해해줘...<BR><BR>오랫만에 소식 듣고 싶었는데 담에 들려주신다니까...<BR><BR>그때 같이 듣다....ㅎㅎㅎ<BR><BR>혜연 이모 소식도 궁금하구....<BR><BR>강이도 줌마랑 같은 맘이지??<BR><BR>엄마가 아빠가 늘 건강하시구...<BR><BR>강이가 잘 보살펴 주시리라고 믿는다....<BR><BR>줌마도 강이한테 자주 오도록 반성할께....<BR><BR>미안해....그리도 너무나 사랑한다....<BR><BR>우리 강이 깨비랑 보람이랑...새로온 뽀뎅이 오빠랑...<BR><BR>그리고 깜시네 식구들하고도 같이 잘 지내렴...<BR><BR>줌마 또올께......

  우리 딸 잘 지냈니? <BR>엄마가 안와서 많이 외로웠을텐데...<BR>그래도 그동안 엄마대신 깨비엄마가 자주와서 돌봐주셨구나...<BR>모두에게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한 마음 뿐이야...<BR>엄마는 여기 올때마다 강이 사진이 보여서 <BR>그날은 하루종일 너가 보고 싶어서 아무것도 못해...그래서 더 자주 안오게 되는것 같아...<BR>자주 온단 약속만하고...우리 딸 너무 외롭게 만들어 버려서 미안하구나...<BR>엄마소식 아빠소식 많이 궁금했을텐데...<BR>궁금한거 못참는 우리 강이 그동안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네 ^^<BR>엄마가 조만간 여유될때 아빠엄마 지냈던 이야기랑 덤으로 혜연이이모소식까지 싹다 전해줄께...<BR>다음에 올땐 우리강이 든든한 보디가드 깨비랑도 놀아주고...깨비엄마랑 수다도 떨고...<BR>꼭 그럴께...<BR><BR>오늘은 엄마가 강이만 살짝 보고 갈께...<BR>깨비한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대신 좀 전해줘...<BR>늘~깨비랑 사이좋게 지내고 아프지말고...<BR>엄마가 우리딸 아주많이 사랑한다는거 잊지 말고...<BR><BR><BR>

  강이안녕??<BR><BR>줌마왔어....복마니 받구...<BR><BR>강이네를 안지도 벌써 일년이 다되어 가네...<BR><BR>아빠가 다녀가셨네....<BR><BR>강이 좋았겠당...<BR><BR>엄마는 어찌 지내시는지....궁금하네....<BR><BR>아빠가 아직도 울 강이를 마니 생각하시네....<BR><BR>강이 외롭다고 생각하지 말구....<BR><BR>갑자기 아빠 글을 보니, 줌마가 다 울컥한다...<BR><BR>줌마도 올해는 더 바쁘게 지내고 있단다....<BR><BR>그동안 소식 울 아가들 통해서 듣고 있는지 모르겠네...<BR><BR>우리 아가들끼리는 만나고 있는거지??<BR><BR>강이 ........<BR><BR>갑자기 강이 모습 넘 보고싶다....<BR><BR>엄마도 여기 오시면 생각나서 잘 안오시는 걸꺼야....<BR><BR>줌마도 힘들고 바쁠때는 생각만으로도 그렇게 지내거든....<BR><BR>강이가 많이 아프다가 가서 엄마가 더 힘들어 하셨는데....<BR><BR>강이도 올 한해....아프지말구....안아프데 있으니....<BR><BR>엄마 잘 지켜드리구......<BR><BR>줌마가 또올때까지....잘 지내구....<BR><BR>아가들하고 늘 같이 있어야되,,,,알았지??<BR><BR>강이야....사랑한다....

  강이야 안녕..<BR>아빠가 넘 오랜만에 왔지? <BR>아빠는 꼭 잊을만 하면 오는구나..<BR>자주 오지 않는다고 해서 널 잊고 지낸건 아니란다.<BR>어쩌다 잠깐 돌봐주게된 강아지에서 강이 모습이 보일때도<BR>우연히 들른 가게에 키우고 있는 강아지에서 너의 모습이 보일때도..<BR>항상 강이를 생각하고 기억하고 그리워 한단다.<BR><BR>또 1년이 지나서 새해가 됐네..<BR>우리 딸 새해 복 많이 받고 그곳 친구들과 잘 지내렴..<BR>우리 이쁜 강이 사랑한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