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ㄱ(ㄲ) | 건강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158.205) 작성일08-05-10 16:12 조회16,383회 댓글158건

본문

서혜석(엄마), 설우종(아빠)

서혜석님의 댓글

서혜석 아이피 211.♡.48.216 작성일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FONT color=#ffffff><FONT color=#8000ff>강이야... 오늘은 별일 없었니?<BR>엄마는 그동안 우리 딸 잃은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BR>안좋은 일들이 겹쳐서 무지 힘들었었어... <BR>지금은 괜찮아졌지만 배아파서 응급실에두 두번이나 실려 갔었당...<BR>그리구 이건 아빠가 말해준건데 말야...시어머님께서 내가 성격이 못돼서 아픈거랬대~ >.<<BR>시어머니들이란 다들 왜 그런다니... 당췌 좋아 할래야 좋아 할 수가 없다니까 ㅋㅋㅋㅋㅋ<BR>예전엔 우리 강이 붙들고 막 하소연 하고 그랬는데... 이젠 누구에게 하지?<BR>아무리 수다를 떨어도 우리 강이에게 얘기 하는것 만큼 엄마 속이 잘 풀어지지는 않더라...<BR>흠..이 철딱서니 없는 엄마는 하늘에 있는 강이에게라도 그냥 매일매일 수다 떨래...<BR>엄마에게 자양강장제는 늘 강이었으니까 우리 강이가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려죠...헤헤~<BR>아빠가 지금은 엄마에게 너무 잘해줘서 탈이지만 어디 한번만이라도 잘못해봐! 울 딸래미한테 다 일러 바칠께야...<BR><BR>오늘은 아빠와 데이트 중이었거든???<BR>데이트 마저 다하고 우리 강이보러 또 올께...친구들하고 놀고 있어...<BR>이런거 보니까 이제 엄마도 점점 제 자리로 돌아오는것 같구나...<BR>너 보내고 너무 보고 싶어서 엄마가 직접 보러 갈려구 못된 마음 많이 먹었었는데<BR>아빠가 곁에서 많은 위로가 되줘서 견딜 수가 있었어...<BR>못난이 아빠 나까지 없으면 어떻게 사니...<BR>엄마 토닥이느라 아빤 제대로 울지도 못했잖니... 이젠 엄마가 옆에 딱 붙어서 챙겨줄라구...<BR>우린 이제야 신혼이 된것 같다...<BR>매일 그 큰 등치로 가운데서만 잠자고 우리 떨여 뜨려 놓구 사랑도 독차지 해갔으니 말야 ㅎㅎ<BR>엄마 아빠 그동안 못했던 닭살놀이 좀 하고 있을테니까 강이가 빨리 우리곁으로 와...<BR>강이가 오는게 더 빠를것 같아...우리 늙어 죽을때까지 기다리게 하지 말고~ <BR></FONT></FONT><FONT color=#8000ff>그럼 있다 또 보자~ 사랑해~<BR></FONT><BR></FONT>

서혜석님의 댓글

서혜석 아이피 222.♡.253.162 작성일

  내 사랑 우리 강이... 엄마도 이제 우리 딸에게 편지를 쓸 수 있게 됐구나...<BR>너무너무 할말이 많아서 기다린 20일이 1년처럼 길게 느껴졌어...얼마나 조바심이 나던지ㅎㅎ<BR>그런데 막상 편지를 쓰려고 하니 무슨 말을 어떻게 그리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서,<BR>썼다 지우고를 수 없이나 반복했어...<BR>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고 온통 머리 속에 <BR>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말만 계속 생각 나는거 있지???<BR>근데 이렇게 자꾸 엄마 맘속에만 가둬두면 강이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것 같아서 이제 편히 보내주기로 했단다...<BR>이제 엄마 씩씩해 질꺼야...우리 딸 거기서는 아프지 않을테니까 이제 매일매일 행복한 웃음 보여줄께...아자아자!!!<BR><BR>아참~ 아름이는 만났니? 네가 젖떼고 사료도 씹어서 먹이고 온갖 정성을 들여 키운 딸이니 <BR>헤어진지 5년이 지났어도 엄마 얼굴은 아마 기억 할꺼야...그때처럼 잘 챙겨주렴...<BR><R>사이 좋던 모녀가 다시 만났겠구나 이렇게 생각하니 엄마 그래도 너무 기쁘다...<BR>이 엄마 기억에 편애를 해서 아름이보다 우리 강이를 더 예뻐했었던것 같아...<BR>하지만 그때도 지금 못지 않게 너무나 슬펐구... 정말 미안했다고 한시도 널 사랑하지 않은적이 없다고 <BR>이 말 전해줄래?...그리구 꼭 내 몫까지 강이가 잘 보살펴 줘야한다??...<BR>휴~ 그래도 우리 강인 외롭지 않을 것 같아서 엄마가 안심이다...<BR>딸도 만났을거구 등장하자마자 깨비란 남자친구도 생겼으니까 말야...<BR>앞으로 여기서 더 많은 친구들도 생길꺼야...<BR>사이 좋게 지내구 그곳이 너무 행복하다구 엄마 잊어 먹으면 안된다!!! ㅡㅡ^ 엄마 매일매일 올껴... <BR>그럼 내일보자! 사랑한다 우리딸~  ♡ X 100000000000<BR>

최진경님의 댓글

최진경 아이피 121.♡.33.79 작성일

  건강이 밑에 있는 깨비의 엄마입니다...<BR>울 아들 위에 건강이가 새로와서...<BR>울 아들이 안심심하겠네요...<BR>우리 깨비와 비슷한 시간을 같이 하셨네요...<BR>저도 처음 아가를 떠나보내고, 믿어지지않고, 너무나 힘들엇습니다.<BR>영원히 할 것같던 아이들인데도 늘 이별은 갑자기 닥치더라구요...<BR>힘내시구요...<BR>아가가 사진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쁘네요...<BR>늘 행복하세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