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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05) 작성일08-05-10 16:12 조회16,343회 댓글158건

본문

서혜석(엄마), 설우종(아빠)

서혜석님의 댓글

서혜석 아이피 219.♡.6.9 작성일

  강아 안녕~<BR>아코 엄마가 요즘에 또 무쟈게 바빴단다~<BR>엄마 약속이 몇일이나 가겠니 머 매번 그렇지 ㅎㅎ<BR>그래두 강이가 옆에 있었으니까 정말 엄마가 바빴다는거 믿지??...그치?<BR>그래서 몇일 못왔어두 강이는 맘이 넓으니까 다 이해하리라고 굳게 믿어 엄만... 헤헤~<BR>게다가 몇일전엔 급체를 해서 막 토하구 난리두 아니었잖아ㅜㅜ<BR>우리 강이가 옆에서 호~ 해줬더라면 더 금방 나았을텐데...<BR>무서워서 몇일동안 밥을 잘 못먹겠더라구...<BR>이제 좀 몸도 괜찮아지고 한가해 지나 했는데 어젠 또 아빠가 목을 삐끗 했다고<BR>꼼짝을 못하는거야...종일 시중 드느라 혼나써...>.<<BR>무슨 기지개를 얼마나 요란하게 폈는지...기지개피다 삐끗했대;; 황당하지??<BR>엄마 집안일 도와주기 싫어서 꾀병 부리는거 아닌가 에효~<BR>우리 강이가 아빠 목에 뽀뽀좀 해죠~ 우리딸 뽀뽀 한방이면 짜잔~ 하구 다 나을지도 몰라^^<BR>이렇게 얘기하니까 엄마두 우리 강이 뽀뽀 받구 싶다...<BR>벌써 뽀뽀 안받은지두 1년이 다 되어가네...<BR>울 딸래미의 격렬한 뽀뽀 잊혀 지지가 않아...ㅎㅎ<BR>엄마가 밖에 나가서 넘 오래 있다오면 반가움에 주체를 못해서<BR>뽀뽀해주다가 가끔 엄마입술 깨물었잖아...<BR>진짜 따꼼하고 아팠는데 웃기고 혼자둔게 미안해서 아프다고 소리도 못질렀당...<BR>신나게 반겨주는데 아프다고 화한번냈더니 삐져가지구 구석에 찌그리구 앉아서 불러도 못들은체 해짜낭..ㅋ<BR>기억이 막 새록새록 나는것 같아...<BR>지금 있는 곳에서두 많은 사랑 받고 있을까?<BR>엄마에겐 정말 사랑스런 아가였는데...<BR>아름이두...혜연이이모네 햇살이두...깨비두...보람이두...<BR>정말 하나두 사랑스럽지 않은 아가가 없어...^^<BR>에구구 분위기좀 잡구 울 강이 생각좀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아빠야가 끙끙댄다...<BR>하루만 더봐주고 이틀되는데까지 아프다고 징징거리구 꼼짝두 안하믄<BR>확 어따 버리고 올꺼얀~ㅡ.ㅡ<BR>아빠야한테 뭐 씸부름시킬거 있나없나 물어보고 깨비한테 갔다가 엄마두 좀 쉬어야겠당...<BR>해 떴는데 우리 강이 친구들하구 으쌰으쌰 체조도 좀 하궁<BR>힘찬 하루를 시작해보렴~ 즐거운 하루 보내~<BR>그럼 엄마 갈께...사랑한다!우리딸래미 강아~ ♡

최진경님의 댓글

최진경 아이피 121.♡.33.236 작성일

  강이 안녕??<BR>추운데 어찌 지내고 있는거야??<BR>줌마도 잘있었어...<BR>어제는 우울한 일이 있어서...<BR>가끔 가다보며면, 차에 치인 아가들을 보잖아...<BR>어제도 줌마가 길을 가는데....<BR>건너편 차도에 큰 강아지가 차들 사이에 있는거야...그 강아지를 비켜가느라구...<BR>차들이 막히고는.....<BR>줌마가 가만히 못있잖니...<BR>가만히 보니, 작은 발발이 한마리가 차에 치여 있는걸, <BR>그 큰 강아지가 지키고 서 있느라구, 서있는거야....<BR>차를 돌려 가보니, 작은 발발이는 이제 치인지 얼마 안되어 보이고..<BR>그 큰 강아지가 더이상 차들이 못치게 지키고 있었고...<BR>참,,,,,,마음이 넘 아픈거야....<BR>암튼 줌마가 차에서 내리니, 그제서야 뒤돌아보며 큰 강아지는 딴곳으로 가더라구..<BR>마침 다른 차에서도 대학생이라는 사람이 내려서는, <BR>줌마하고 같이 아가를 수습해주고, 묻으려고 했는데...<BR>마침 줌마차에 삽을 깜박한거야...<BR>헌데 그 대학생이 자기가 묻어주마하고<BR>줌마는 부탁을하고는 돌아왔어....<BR>작은 발발이를 수습하며, 목줄도 하고있는걸 풀어주며 정말로 미안하다고 했어....<BR>여전히 어제의 그 일이 마음에 걸린다....<BR>너무 우리 아가들에게 미안해.....<BR>강이야 혹 그 작은 발발이를 만나면, 줌마가 넘 마음아프다고 전해줘...<BR>우리 사람들이 넘 미안하다고....<BR>날도 추운데 돌아다니다가 그렇게 가는아가들이 넘 많다..<BR>강이도 아가들하고 따스히 지내고...<BR>늘 행복하렴....<BR><BR><BR>강이 엄마 저예요...<BR>보내주신 사료 간식 넘 고맙습니다....<BR>멜로 인사를 드리고 여기서 또 인사를 드린다는게 늦었네요...<BR>강이 엄마도 그 유기견 때문에 마음 아프셨군요...<BR>제가 강이에게 들려준 이야기 보셨죠...<BR>그 큰 강아지가 얼마나 대견하고 짠하던지...<BR>우리 이기적인 사람들 보다는 몇배 나은네요...<BR>저도 다 모든 아가들을 돌봐주고 많은걸 해줄 수는 없지만....<BR>그렇게 도로에 치여 있는 아가들은 두고 보는게 힘드네요...<BR>날도 춥고 사는게 힘들어 질 수록 그런 아가들이 많아져서 걱정이예요...<BR>강이 엄마도 그 아이에게 먹을 것도 챙겨주고 <BR>그 마음을 아가도 알고 잘 있을 꺼라고 믿으세요....<BR>어쩜, 동구협에서 일주일 보내고 안락사 당하는것보다는<BR>그렇게 사는날까지 조금이라도 자유롭게 지내는게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요...<BR>저도 다 못데려오는 입장에서는요...<BR>내가 못데려오는 형편이면, 오고 가는길에 <BR>한번이라도 마주칠때, 먹을 꺼라도 챙겨줄 수 있는거라도 할 수 있다는게...<BR>그렇게 위로를 삼으세요....<BR>넘 마음 아파하지 마시구요.....<BR>저도 요즘 날씨도추운데 마음까지 추워지네요....<BR>요즘 바쁘신데 울 깨비 그리고 아가들도 챙겨주셔서 넘 고마와요...<BR>늘 행복하시구....<BR>건강하세요^^<BR><BR>

서혜석님의 댓글

서혜석 아이피 219.♡.6.9 작성일

  강이 까꿍~<BR>요즘에 엄마가 쫌 바빴어 헤헤~^_^<BR>이번주 내내 우리 집에 놀러 오는 사람이 많았었거든...<BR>언니랑 조카들도 놀러오구 아빠 동네 친구들도 놀러오구...<BR>오늘은 또 거의 3년 동안 못봤던 친구가 집에 놀러왔었단다...<BR>지금 친구 보내구 한숨 돌리구 있는데<BR>조금전에 있었던 일이 갑자기 생각나는거야... <BR>그래서 강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왔어...<BR>친구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엄마가 마중 나가 있었거든?!<BR>위치 설명하기가 쫌 애매해서 큰길가까지 알려주고 <BR>그 길가에 쪼그리고 앉아있었지...<BR>한참 있다가 누가 쳐다보는것 같아서 옆을 봤더니<BR>어떤 강아지가 엄마를 빤히 보고 서있더라...꼬리를 감추고 말야...<BR>그래서 누나 무서운 사람 아니라고...<BR>친구 기다리는데 옆에 와서 같이 기다리자 일루와 이랬더니...<BR>겁먹은 표정을 하구선 정말 옆에와서는 앉는거야...<BR>상황도 웃기고 나란이 쪼그리고 앉아있는 모습이 <BR>무슨 사진전에나 나와있는 모습같고 그래서 엄마 혼자서 얼마나 웃었던지...<BR>날씨 추운데 너무 안스럽기도 했구...<BR>친구도 불쌍하다고...계속 졸졸졸 우리를 쫓아오는 그 강아지만 바라봤어...<BR>믹스견이구 깨끗해서 유기견인지는 알수 없었지만 뭔가 넘 슬퍼 보였엉...<BR>부랴부랴 냉장고에서 햄꺼내다 나르구 다 먹을때까지 친구랑 그옆을 지켜줬지...추운줄도 모르구...ㅎㅎ<BR>집에서 안절부절 하다가 다시 나가보니 집앞에서 처음 만났을때 그 모습을 하구 앉아있는거야...<BR>세번째 다시 나갔을때 집앞에 또 그대로 있으면 그땐 그냥 대려 와야지 생각했는데<BR>어디론가 터덜터덜 걸어가더라구...엄마는 참 용기가 없나봐...<BR>여건이 안된다는 이유로 엄마 한테 찾아온 천사를 그냥 보내버렸으니까 말야...<BR>눈망울이 꼭 우리 강이 같았는데...그래서 더 생각이 나는 건가봐...<BR>이렇게 추운데 무슨일이라도 생기면 어쩌지?<BR>주인이 있었으면 좋겠다...잠깐 산책 나온 거였으면 좋겠어...<BR>날씨까지 추워서 엄마가 계속 걱정이 되네...<BR>사실 방금 친구 마을버스 태워 보내면서두 계속 찾았어...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이젠 안보이대...<BR>강이가 그 아가에게 별일이 없게 좀 지켜줘...안그럼 엄마 못잘것 같아...<BR>눈망울이 강이 닮은 아이니까 우리 강이가 잘 알아서 보호해줄거야... 그치?<BR>엄마 오늘은 이렇게 부탁만 하고 가야 할것 같네...<BR>우리 강이는 엄마 맘을 잘 아니까 올만에 와서 이렇게 부탁만 하고 가도 이해해줄꺼라 믿어...<BR>언제나 우리 딸은 엄마가 못하는 착한일 많이 하고 어디에서나 사랑받는 강이가 되렴^^<BR>깨비랑 친구들이랑 잘 놀구...맛있는것 많이 먹구...이쁜 꿈 꾸면서 자~<BR>안녕 사랑해~<BR>

최진경님의 댓글

최진경 아이피 121.♡.33.236 작성일

  강이 안녕??<BR>줌마가 올해 인사가 늦었당...<BR>엄마가 요즘은 자주 오니 울 강이 넘 좋겠당...<BR>그리고 올만에 혜연 이모 이야기도 듣는구나....<BR>아가를 보고 울었다니...<BR>줌마도 갑자기 맘이 아프당...<BR>이제 좀 있음 우리 아가들이 엄마를 떠난 날이 되는데...<BR>너무나 생각할 수록 맘이 아프당....<BR>올해는 뭐든지 잘 되리라고 믿는데....<BR>우리 강이랑 깨비가 줌마한테 힘을 실어줘....<BR>정말로 작년 한해는 너무나 힘이 들었는데...<BR>우리 강이 한테 엄마가 자주 와주시니 넘 줌마가 좋다...<BR>한동안 못뵈서 줌마가 쓸쓸했었는데....<BR>우리 강이도 엄마랑 그동안 못논거 맘껏 놀아 드리궁....<BR>늘 행복하렴.....<BR><BR>강이 엄마 연말 인사도 못드리궁...<BR>새해 인사도 늦었네요...<BR>바쁘게 지내시는 것 같아 보기좋아요..<BR>건강은 하신지....많이 밝아 지신것 같아 좋네요...<BR>그리고 혜연 이모 소식도 반갑네요....<BR>아직도 아가들 이야기를 하면 맘이 아프네요...<BR>이렇게 늘 같이 있는것 같아도....<BR>아가의 유골이나 사진을 보면....<BR>아직도 떠나보낼 수가 없고....맘이 그러네요...<BR>혜연 이모가 강이를 정말로 이뻐하셨나봐요....<BR>그리고 아가들 사료는 정말로 고마운데...<BR>염치없이 받아도 될런지 모르겠네요...<BR>한번은 잘받을께요....강이 아빠 맘을 잘아니깐...<BR>넘 고맙게 아가들 먹일께요...<BR>주소는 멜로 보내드릴께요....<BR>연락처 적어드리니, 꼭 전화 한번 주세요^^<BR>언제나 행복하시궁...<BR>건강 유의하시구요...날이 춥네요...<BR>

서혜석님의 댓글

서혜석 아이피 219.♡.6.9 작성일

  내 사랑 강아~<BR>친구들이랑 떡국은 많이 먹었니?<BR>이제 우리 강이가 아홉살이나 됐구나...<BR>강이랑 떨어져 지낸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데 <BR>아직도 엄마는 강이가 너무 보고싶구...미안하구...걱정되구...사랑스럽구 그래...<BR>어제는 엄마가 2008년의 마지막날을 다이어리에 적다가<BR>이 한해엔 무슨일이 있었나 뭘했었나...되돌아봤지...<BR>근데 작년 설엔 강이에게 너무 외로운 명절을 보내게 한거야...<BR>생각해보니까 작년뿐만 아니라 거의 매해 강이를 집에 혼자 뒀더라...<BR>매년 엄마 혼자 들떠서 아빠한테 땡깡부리고 놀러 다니고...<BR>정말 철없는 엄마였지?<BR>그걸보구 너무 후회가 됐어...작년은 특히 더 미안해 강이야...<BR>그땐 엄마가 그만큼 아픈지 몰랐잖아...<BR>올해는 강이에게 가장 행복한 한해가 되길...엄마가 계속 빌어줄께...<BR>아름다운 곳에서...좋은 친구들과 맛있는것도 많이 먹구...아프지도 않고...<BR>즐겁게...행복하게 그렇게만 살게 해달라구...^^<BR><BR>그럼 엄마는 집안일좀 해야겠다...<BR>새해 복 아주아주 많이 받구...<BR>그곳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다가 엄마 곁에 와 ^^<BR>사랑한다 우리딸...친구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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