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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다솜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5.114) 작성일06-03-04 05:44 조회16,488회 댓글85건

본문

김인영

김인영님의 댓글

김인영 아이피 211.♡.143.242 작성일

  다솜아.. 잘 있었지?<BR>너무 오랫만에 와서 섭섭하진 않았어?<BR>언니가 그동안 많이 무심했어..<BR>마음이 많이 힘든 일도 있었고 부서도 바뀌었고....<BR>그랬네... 변명이지만..용서해 줄래?<BR><BR>오늘 너의 물건들을 정리했어..<BR>밥그릇이랑 회충약도 있었고 연고도 있었고 니가 입었던 옷이랑....<BR>빗도 있었고.. 니가 누워있던 방석 그리고 너의 혈흔이 묻은 수건...<BR>시간이 지날수록 너에게 미안한 일들이 참 많아..<BR>잘 몰라서 게을러서 못해줬던 많은 일들.....많이 아쉽고 미안하다...다솜아..<BR>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다..<BR>마음에 너를 묻은지도..<BR>바쁜 일상에 아침이의 재롱에 너를 때때로 잊고 살 때도 있지만..<BR>잊은게 잊은게 아니라는거 잘 알지?<BR>지금도 너를 많이 사랑하고 있어.. 엄마도 오빠도.... 사랑해 다솜아..<BR>그리고 니가 아침이 잘 지켜줘 오래오래 아프지 않고 잘 살수있게...<BR>너 처럼 보내게 될까바 너무너무 두려워...<BR>언니가 어떤 맘인지 너는 알까?<BR>언니 마음을 많이 말해 줬으니까....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BR>많이 사랑해 다솜아..... 그리고 많이 보고싶다....

김인영님의 댓글

김인영 아이피 58.♡.254.126 작성일

  다솜아...잘 있었어?<BR>오랫만에 왔지?....그렇지만.. 우리 다솜이 언니 맘 알지?<BR>우린 언제나 함께있으니깐....그치?<BR>아침이 너를 이제 정말 보내야 할때가 온걸까?<BR>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됐는데...<BR>다들 니가 답답해 할거라고.....그렇게 말하는데...<BR>언니는 잘 모르겠어...<BR>널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BR>정말 널 보내주면 니가 지유롭다고 느낄까?<BR>섭섭해 하지않을까?<BR>아직 언니는 널 보내기가 쉽지가 않네......<BR>정말 니가 원하는게 멀까?<BR><BR>언니 조금 더 생각해 볼께...<BR>사랑해 다솜아.....

장선경님의 댓글

장선경 아이피 59.♡.182.175 작성일

  우리 마리와 너무 닮았어여..<BR>아기 너무 이뿌네요..<BR>다솜이 좋은곳에서 뛰어놀고 있을꺼예요..<BR>다솜이가 곁에서 지켜주니, 이 곳에 자주자주 들르셔서 다솜이와 대화많이 하세요..<BR>우리 마리와 다솜이...그리고 다른 강아지들 다 행복할겁니다..너무걱정마세요..용기가져요^^

김인영님의 댓글

김인영 아이피 58.♡.254.126 작성일

  다솜아..언니 정말 오랫만에 왔지?<BR>날씨가 쌀쌀해 지니까 니가 너무 보고싶다..<BR>아침이두 잘 지내고 있어..<BR>너랑은 성격이 너무너무 다른거 있지..<BR>너무 애교가 과해서 부담스러울지경이야..<BR>넌 깍쟁이었는데..그치?<BR>지금은 그래도 널 생각하면서 웃을수 있어서 참 다행이야..<BR>언제나 슬프기만 하구 그랬었는데..<BR>이제는 좋은 기억들을 떠올리면서 가끔 웃기도 하구...<BR>이런걸 시간의 힘이라구 하나부다..<BR>그치만 널 잊었다는 뜻이 아니라는건 잘 알고있지?<BR>다솜아 사랑해..

김인영님의 댓글

김인영 아이피 210.♡.146.126 작성일

  다솜아..미안..
너무 오랫만에 왔지? 미안해..
그치만.. 언니가 항상 생각하고 보고싶어 하구 그러는건 알고있지?
많이 사랑하는것도....
곧 너의 기일이 다가온다....
아침에 출근하는 지하철 에서 그생각을 했는데 가슴이 터질것 같았어..
꿈만같아...... 아직두....
언니가 너무 현실을 못 받아 들이는 걸까?
아직두 다솜이 냄새가 이렇게 분명히 기억나는데....
다솜아..... 니가 너무 보고싶어...
동그란 눈도...반짝이던 코도...모두모두 너무 그립다..
사랑해 다솜아.......
오늘은 정말 니가 미치게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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