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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다솜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5.114) 작성일06-03-04 05:44 조회16,922회 댓글85건

본문

김인영

김인영님의 댓글

김인영 아이피 210.♡.146.126 작성일

  다솜아. 미안...너무 오랫만에 왔지?
그렇다고 너 외로웠던건 아니지?
우리 다솜이 언제나 언니 맘속에 있고...항상 생각하고 있는거 알고 있쟎아..그치?
그냥... 너무 많이 보고싶어서 왔어......
벌써 조금 있음.. 1년이 다 되어간다...너와 이별을 한지두 말이야..
일년전 오늘 너랑나랑 머 했을까?
아마 아침에 넌 내가 출근할때 마구 짖었을테고.....
이때쯤에 니 숨소리를 들으면서 걱정을 좀 했던것 같아...
그치? 그랬던것 같아....
밤에 헐떡 거리면서 잠자리를 옮겨다닐때..
다솜이 가슴이 답답해서 그런거였는데.......
조금더 일찍 병원에 데리고 갈껄...그랬담 아직 니가 내 곁에 있었을까?
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하루만 더 일찍 퇴원시켰더라면
아직 니가 내 곁에 있었을까?...........
일요일에 니 사진을 봤어.. 엄마 핸드폰속의 니 사진....
근데 너무 낯설게 느껴지는거야.......미안하구 맘이 아팠단다.....
그러니까 솜아.. 언니 꿈에도 좀 찾아오구......그래.......
언니가 너 낯설어지지 않게 말이야....
너무 사랑해 다솜아.....
아주 많이 사랑해.......

김인영님의 댓글

김인영 아이피 210.♡.146.126 작성일

  다솜아 언니왔어..
너무 오랫만이지? 올수가 없었어..미안하구..미안하구..그래서......
너두 알고 있지? 우리집에 아침이가 온거..
니 동생이야..
아침이 보시자마자 엄마가 너에대해 설명해주시더라...
다솜이언니가 있었는데 올해 하늘나라 갔다고......

모든 기준이 너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우린 자꾸만 아침이를 너와 비교하게 되는구나..
다솜이는 이랬는데.... 하면서 말이야..
아침이를 자꾸만 다솜아 하고 부르게 되고...........

아침이를 키우면서 너한테 너무나 미안하거야..
다른 강아지를 사랑할 수 없을줄 알았고.. 사랑하지도 않으려 했는데
친구가 선물로 아침이를 입양시켰어...그런데....
자꾸만 아침이한테두 정이가네..아가라 이쁘고 귀엽구...미안 다솜아...
너에게 못해줬던 것들을 아침이에게 해주면서
미안하구 맘이 아프고 그렇다.....
그치만 널 덜 사랑해서가 아니구....
너를 키우면서 겪었던 시행차고를 거쳐서 아마 아침이를 키우는 노하우가 생겼다고
이해해주면 좋겠어..우리다솜이 질투 많은데.. 샘두 많고...
많이 섭섭해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지만...
착한 다솜이니까..언니맘 엄마맘 다 알아 줄거라고 믿어....
그리고 다솜아 아침이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잘 자라게
그리고..너무 극성 스럽지 않게 우리 가족과 잘 지낼수 있도록
니가 지켜보고 도와줘.....
찬바람이 부니까 니가 너무 그립다..
보고싶고....작년 오늘 언니는 너랑 멀하면서 지냈을까?
아마 또 뽀뽀 심하게 해서 널 귀챦게 했겠지?
다솜이 목욕 한번만 시켜봤음..
다솜이 고구마 한번만 먹여봤음..
다솜이 숨소리 한번만 들어봤음..
다솜이 등 한번만 쓰다듬어봤음..
다솜이 짖는소리 한번만 들어봤음..
다솜이랑 한책 한번만 해봤음..
다솜이랑 숨바꼭질 한번만 해봤음..
다솜아 부를때 달려오는 모습 한번만 봤음..
다솜이랑 침대에서 같이 한번만 자 봤음..
일상적이었던 일들이 너무나 그립다....

사랑해 다솜아...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 같지만..
어제보다 오늘 널 더 많이 사랑한단다...
그리고 더 많이 그리워 한단다.....언니는...
눈물이 말라가는건...널 잊어서가 아니구..
니가 없음을 받아들이고 있기때문일꺼야..
가끔 착각하기도 하고..니가 없음이 어의없기도 하지만 말이야.....
사랑해 다솜아.....
언니 고백이 들리니?

김인영님의 댓글

김인영 아이피 210.♡.146.126 작성일

  다솜아.. 언니야..
찬바람이 분다. 몇일새 너무너무 추워졌어...
찬바람이 부니까 우리 다솜이 생각이 더 많이 나네.....
다솜이 니가 떠날때두 추웠는데...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고.. 다시 겨울이 돌아왔어..
작년 이맘때쯤에 너 건강했었는데..그치?
그땐 니가 떠날거라고 짐작조차 하지 못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머라고 표현해야 할까?
조금씩 너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있고....
많이 익숙해 졌지만 문득문득 니가 너무나 그립다..
아니 익숙해져가는게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다솜아 많이 보고싶다..
춥지않지?
니가 있는 곳은 언제나 따뜻하고 행복한 곳이쟎아..
다솜아 너무 보고싶어....... 사랑한다..

김인영님의 댓글

김인영 아이피 210.♡.146.126 작성일

  다솜아 긴 연휴.명절이 지났어..
우리 다솜이가 없는 첫 명절이었다..
우리 다솜이 엄마가 보내주자구 그러셨는데..
아직은 널 놓을 수가 없네..
일주년이 되는날..그날 널 보내기로 언니는 다짐을 했단다...
근데 그때 그럴수 있을지.. 그건 언니두 잘 모르겠어..
답답하지 않니? 그게 제일 걱정이야..
우리 다솜이 많이 답답하면 어쩌나해서..
언니가 꼭 가슴에 안고 있어두 답답해 하던 너였는데.....

가을인데 날씨가 맑지가 않어..
안개도 많이 끼어있고..뿌옇다.. 언니 마음처럼...
다솜아 사랑해..아주 많이많이..사랑한다..

김인영님의 댓글

김인영 아이피 210.♡.146.126 작성일

  다솜아 잘 있지?
추석 긴 명절이 시작됐어..
우리 다솜이가 하늘나라 가고 첨으로 맞는 명절이야..
널 혼자 두고 이모네 갈때 맘이 참 아팠어..
그래서 우리식구 모두 일찍 집으로 돌아오곤 했었는데..
이제 밤늦게 아주 깜깜할때 까지 있어두 너 때문에 가슴 아픈 일은 없겠지만......
집에서 기다려주는 니가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도 않구 아파 언니는..
몇일전에 행담도 휴게소에 갔다가
너랑 아주 많이 닮은 아가를 봤어..
근데 언니는 똑바로 쳐다 볼수가 없더라..
니가 눈에 밟혀서... 그래서 그냥 외면해 버렸어..
사랑하는 우리 다솜이 너무 보고싶다..
보고싶다는 말로 표현이 다 안될만큼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
어딨니? 사랑하는 우리 아가.......
햐얀니 얼굴 보드라운 털...너무 그리워...
사랑해 다솜아..아주 많이 너무 많이 사랑해...
너 외롭지 않지?
우리 모두 널 많이 사랑하고 있고 그리워하고 있으니까.....
외로워하지마...사랑해 다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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