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55.gif" align=absMiddle border=0><BR><BR>샤키야..안녕..<BR>그동안 잘지냈니??<BR>미안해..자주 들르지 못해서..<BR>오늘은 유독 네가 많이 보고싶당..왜 그럴까??<BR>참 샤키야..언니 딸낳았당..<BR>이름은 김보민이야..너도 하늘나라에서 다 보고있었지??<BR><BR>얼마나 이쁜지 몰라..<BR>네가 있었다면 너는 보민이를 어떤 표정으로 바라봤을가 정말 궁금하다..<BR>언니가 자주 못들려서 화난거 아니지??<BR>그래도 가족 모두 네 생각 많이 한다..<BR>현희언니도 마찬가지궁..<BR>우리 샤키는 항상 마음이 넓은 공주님이셨으니까 이해해줄거라 믿는당..<BR>샤키야 자주 드를께..너 보고싶을때마다 꼭 들를께..<BR>사랑한당~~

  <FONT style="BACKGROUND-COLOR: #80ffff">샤키야...<BR><BR>정말 오랜만이지??<BR><BR>미안해~~자주 들른다..들른다 하믄서 이렇게 되었당..<BR><BR>언니 이제 아기 나올날이 얼마 남지 않았단당..<BR><BR>우리 샤키가 축하해줄거지??<BR><BR>이렇게 비가오고 하면 유난히 네가 더 보고싶당..<BR><BR>말은 쌀쌀하게 했지만...실은 언니가 널 많이 좋아했던거 알고있지??<BR><BR>그때는 왜 그랬을까 후회할때가 많단당..너에게 조금더 살갑게 대해주구 아껴주고 했어야 하는뎅..<BR><BR>우리 샤키 그래도 언니 이해해 줄거지??<BR><BR>언니가 널 많이 사랑했다는것도 알아주구..<BR><BR>보고싶다..샤키야~~<BR><BR>언니가 또 들를께~~사랑해~~<BR></FONT>

  <FONT style="BACKGROUND-COLOR: #fadef9">샤키야~~ 잘 지내고 있니??<BR><BR>언니가 참 너에게 무심했구나...오히려 혜선언니가 가끔씩 들러서 글 남겨주고...<BR><BR>우리 샤키가 여전히 많이 보고싶어...<BR><BR>하늘나라생활은 이제 많이 익숙해져있겠구나..<BR><BR>네가 있었다면 혜선언니 아가 갖은거 많이 축하해줄텐데..<BR><BR>하늘에서 지켜보며 기뻐하고 있는거지??<BR><BR>우리 샤키는 애기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아닌척 아껴주곤 했으니깐<BR><BR>민희는 가끔씩 네 얘길 하곤해.<BR><BR>이제 학교에 들어가서 제법 어른스러워진 소녀가 되었단다.<BR><BR>네가 보고싶다며 가끔 눈물을 흘리곤 했는데..요즘엔 그래도 씩씩하게 네 얘기를 해.<BR><BR>네가 민희를 무시하긴(?) 했지만, 널 많이 좋아했다고 얘기를 해..우리 샤키도 내심 그랬자너.<BR><BR>요즘엔 열매가 민희동생 민지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어...<BR><BR>샤키는 애교가 많아서 잘 버텨냈는데 열매는 한쪽 구석에서 가족들을 노려보며 삐쳐있단다.. 많이 소심하고 그래..<BR><BR>그리고 여전히 가끔씩 너와 비교를 당하곤 한단다.<BR><BR>보고싶은 샤키...사랑하는 샤키...<BR><BR>여전히 널 생각하면 많이 그립고 미안하단다..<BR><BR>언니가 널 더 잘 보살피지 못한것 같아서...<BR><BR>더 좋은 간식과 사료, 그리고 영양제도 줘야했는데..<BR><BR>그리고 더 많은 시간을 너와함께 보냈어야 했는데...미안해...<BR><BR>우리 언젠간 다시 만나겠지??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때는 정말 최선을 다해 널 사랑할거야.<BR><BR>요즘,아버지께서 건강이 별로 안좋으셔.. 그래서 그 걱정에 엄마께서도 몸이 안좋으신단다.<BR><BR>우리 샤키도 하늘에서 기도해줄거지??<BR><BR>엄마,아버지 모두 건강하시도록.. 그리고 혜선언니 뱃속에 있는 별이두^^<BR><BR>그리고 널만날날까지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늘나라 천사로서 기도해주렴~<BR><BR>나의 보물..샤키야~사랑해 <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04.gif" align=absMiddle border=0></FONT>

  샤키야..언니야.<BR>너무 오랫만에 들렀지??<BR>미안하다..거의 일년만에 들른것 같아..<BR>참 샤키야..언니 아기 갖었단다..별이라구해~<BR>울 샤키가 있었음 같이 좋아해줬을텐데...<BR>오늘 아침에 출근 하는데..새끼 강아지가 길거리에서 혼자 돌아다니더라..<BR>보니까 아직 새끼고 어린데..밖에 나와서 생활한지는 좀 되어 보였어..<BR>정말 사람들이 못되었단 생각이 들더라.<BR>그래서 소세지를 사서 그릇같은곳에 잘라놓아주었는데..경계심을 갖는건지 먹지 않더라구.<BR>데리고 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한참 고민을 하다 그냥 돌아섰는데..<BR>막상 돌아서니까 후회스럽더라.<BR>그 길은 차도 쌩쌩다니는 곳이었거든..<BR>아직 어린 강아지인데..무슨일이 있음 어떻하나 해서.<BR>샤키야 울 샤키가 그 어린 강아지 지켜주라~~언니는 지키지 못했지만..<BR>그일때문인지 아침부터 약간 기분이 우울하당..<BR>부쩍 샤키 생각도 나구..<BR>많이 보고싶어..샤키야..<BR>꿈에라도 한번 나오렴~~사랑한다~<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52.gif" align=absMiddle border=0>

  <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55.gif" align=absMiddle border=0><BR>샤키야..잘지내니??<BR>오늘은 언니 기분이 괜시리 우울하구나!!<BR>이럴때는 자기 컨트롤도 할줄 알고해야하는데.<BR>우리 샤키는 자기 컨트롤을 굉장히 잘했잖아..울 샤키의 그런점 언니가 좀 배워야하는뎅..<BR>많이 보고싶다..샤키야~<BR>하늘에서 정말 우리집을 내려다보긴 하니??<BR>그래..언니 욕심이야..괜시리 울 샤키한테 그랬나보다.<BR>잘지내는거지??그냥 궁금해..<BR>정말 네가 하늘에서 잘 보내구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