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키야~~언니왔어!!!오늘 밤부터는 비가 내린다고 해서 그런지 하늘엔 구름이 껴서 찌푸둥하네.
언니는 이번주에 계속 혜선언니랑 진희언니랑 같이 줄넘기하구 수영장다녔어..
근데, 여전히 물을 무서워해서 큰일이란다.
진희언니랑 언니는 계속 뜨는연습중이야^^;;;
그래서 어제는 침대에서 연습좀 했는데...오늘은 잘 할 수 있겠지??
우리 샤키가 좀 도와주렴~!
언니가  우리 샤키만큼 물을 싫어하자너.
그래두 우리 샤는 수영도 잘했는데~^^
언니는 그게 안되네~!
오늘은 잘할수 있게 꼭 응원해줘야돼~!
사랑하는 우리 샤~!
행복한 주말보내구~언니 또 올께
사랑해~!

  샤키야~오늘은 날씨가 찌푸둥하다~
주말엔 혜선언니랑 형부랑 민희데리구 수영장다녀왔어.
다녀온 후로 더욱 걱정야~!
언니가 수영을 잘 배울수 있을런지..^^
오늘이 첫 강습인데 많이 떨리네~!
우리 샤키만큼 잘 할 수 있을까??
네가 물은 싫어했어두 수영은 잘했자너!!
아직도 새를 쫓아 헤엄쳤던 너의 모습이 또렷이 기억난단다~!
참,유희언니가 민희동생을 갖게 되었대!
민희동생은 아들이어야할텐데^^그래야 유희언니가 좀더 편해질테니깐.
우리 샤키가 유희언니 좀 도와주렴~!
한동안 널 돌봐준 언니자너^^
사랑하는 우리 샤키~!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는거니??
아니면 벌써 다시태어난거니??
우리 언젠간 꼭 다시 만나겠지?!
보고싶구나...
샤키야~~!!오늘두 즐거운 저녁보내구 사랑한다~!♥

  샤키야~언니가 오랜만에 우리 샤키한테 다시왔지??
어제는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아주 화창하네.
아침에는 옆집강아지 밍키를 봤어...밍키두 11살이나 되었다는데 너무나 건강하단다.
우리 샤키만큼 예쁘구 애교도 많아.^^ 밍키를 볼때마다 더욱 네 생각이 나곤한단다.
어제는 혜선언니랑 진희언니랑 진희언니 신랑이랑 수영등록을 하고 왔어.
언니 물 무서워하는거알지???
그래두 첨으루 도전해서 수영을 배워볼 생각이야.
새로산 수영복을 입어봤는데 어찌나 웃기던지..ㅎㅎ
요즘 부쩍 살이 올라서 말이지^^
오늘은 삼실에서 혜선언니랑 같이 줄넘기하려구 왔지.
참,샤키야~유희언니가 드디어 둘째아기를 갖게 되었단다.
벼르고 벼르던 아기를 말이야~!
이번엔 아들이어야 유희언니 위신도 서고 할텐데.
민희두 동생이 생긴다니깐 신나나봐.^^
며칠전에는 언니가 민희데리구 영화보러 다녀왔거던.몬스터 하우스라고...민희가 좋아할 스타일의 영화인것 같아서
꼭 보여주고 싶었거던.
보는내내 눈을 못떼고 무섭다고 하면서도 보더라구^^
재미있었대.언니두 기분좋았지~^^
샤키야~이제 어느덧 가을이 된것 같아.
아침저녁으론 선선한 바람이 불거든.
우리 샤키두 가을 햇살은 더 따가우니깐 조심하구 지내야해~!
보고싶구나,샤키야~!!
사랑한다~!
하늘나라에서 뛰어놀고 있을 네가 너무너무 그리워..♥

  샤키야~언니가 오늘두 왔단다~~! 혜선언니 삼실에 볼일이 있어서 들렀어.
혜선언니 자동차가 나왔어.
첫날은 언니가 운전해서 같이 집에 갔는데..^^
혜선언니가 어찌나 긴장을 했는지 몸이 차디찰 정도였다니깐
그래두 차가 생기니깐 혜선언니두 좋은가봐~!
오늘두 많이 덥다~!
그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두 여전히 더운 여름이네!!
곧 또 여름이 지나가겠구나.
여름이 지나가면 금새 겨울이 올테구...세월이 빨리 흘러가는게 겁나기도 한 요즘이야~!
우리 샤키가 없으니깐 더욱 그런것두 같구!!
어제부턴 아부지께서두 다이어트 하신다구 하셔서 저녁을 드시지 않으셨어.
아버지께서 날씬한 배를 가지실 수 있게 우리 샤키두 응원해주렴~~!!
시원한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
네가 그립구 많이 보고파...
우리 샤키랑 다시 만날때까지 파이팅하며 살아가야지~!
샤키야,사랑해~!!♥

  샤키야~언니왔어!!그래도 한참 더울때에 비해선 더위가 한풀 꺽인듯해.
혜선언니는 드디어 자기차가 생긴다고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
물론,언니두 엄마두 너무 좋단다^^
우리 샤키가 있었다면 델구 많이 놀러다닐텐데 그러지 못하는점이 가장 아쉽네...
요 며칠은 윗집 애기가 집에서 몰래 탈출해서 우리 집에 놀러온단다.
별명이 빽빽이야.어찌나 소리를 질러대는지 이웃집 사람들이 다 힘들어하구 있어.
근데,우리집에 와서는 방긋방긋 웃어대.
우리 샤키 있었으면 으르렁댔을거야 ㅎㅎ별루 안이쁘거던 ㅎㅎ
네가 없으니 언니가 쉽게 기운이 나질않아.
예전의 언니같지가 않다니깐.
그치만 조금만 더 힘내야지!!
우리 샤키를 꿈에서라도 한번 볼 수 있다면 더욱더 기운이 날텐데...
요즘엔 너두 통 볼수가 없구...
그래두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가야지!!
샤키야~~보고싶다!!
샤키한테 편지두 자주 못쓰구 언니가 많이 소홀하네..그치??
조금만 더 기다려주렴~!
시원한 곳에서 오늘두 쿨쿨 잠두 자구 친구들과 뛰어놀면서 행복한 하루 보내구!!
가족들 맘속엔 언제나 네가 있다는거 잊지말구!외로워하면 안돼~!
사랑해,샤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