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ㅅ(ㅆ) | 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14.♡.127.36) 작성일19-11-19 09:56 조회103,013회 댓글446건

본문

fce0591ee49b3ae0b5f96d798bddc0b6_1574126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갑자기 예전에 니가 꼬미언니...똘이...카라 앞에서 뒷발로 팍~팍~팍~차면서 힘자랑하고 왈패같이 굴던 모습이 떠올랐어...이쁜넘~소리야~너희들은 전부다 천사들이였어...지금은 그곳에서 꼬미언니한테 잘하고있지? 똘이도 잘 챙겨주고...소리야 어제 니엄마 내려와서 김장해간다고...온들~일좀 하면 허리아파~어깨아파~다리아파~차라리 이모혼자하는게 더 나아...이모는 무릎아팠던거 이젠 다 나아서 다른곳은 아픈곳이 없어 당뇨만 있고...거의 이모혼자 김장 다하다싶이 했지...김치는 무지 가져갔어...욕심껏...소리야~니네엄마 차가 없어서 카라가 못왔단다...그러다가 카라가 멀~리 떠나가고나면 어쩌면 후회할지도 모르겠어...내 곁에 둘걸~ 괜히 서울에다 맡겨두는건지...니네엄마는 금쪽같이 여기면서 데리고 있다고 맨날 그러는데 너한테도 그랬잖아...그렇지만 현실은 달랐고...카라는 돈받고 데리고 있으니 잘해주겠지? 김장담궈서 택배로 붙이고 간다고 내려오더니 이것저것 가져갈거 많다고 택시 부른다 그전에 너도 타봤지? 그택시...그리고는 바리바리 싣고 떠났어...이젠 다시는 올일이 없겠지 오지말라고했어...변하지 않으면...그래도 또 아무렇지도 않은것 처름 온다...안오면 니네엄마가 손해잖아...니네엄마가 그런거 모르겠어? 하지만 이모는 이제 정말 니네엄마보고싶지가 않아...이번에도 이모부가 자꾸 배추 남주느니 처형주자고 그래서 불러서 김장해가라고 한거였어...얌념하나 안들고 그냥 가져가기만 하면되잖아...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잘 지냈니? 이모는 오늘 고구마 한박스 샀어...그동안은 심어먹다가 몇년동안 이삭 줏어서 먹었는데 이젠 이삭도 안줏으려고 ...편하게 살아보려고 맘먹었으니...죽은 꼬맹이네서 샀는데 집에와서 보니 비품이더구나...한박스에 2만원줬는데 ...고구마는 날것으로 깎아먹어보니 맛은 있더라 호일 사다가 불 때고 나면 군고구마 해먹어야겠어...고구마가 씨알이 굵어서 구워먹기에 좋을곳 같아...소리야 내일 이모네 김장 한다...김장떄 소리 내려오면 이모가 돼지고기 엄마몰래 챙겨주느라 ~...이거~저것~가끔씩 생각하면 너희들이 모두 너무 보고싶구나...소리야 올해는 배추에 병이 왔단다...무름병이왔는데 갑자기 배추들이 다 넘어가네...그래서 급하게 내일 배추 뽑아다가 우리만 담구려고...일단 신통 찮은거 뽑아서 김치 담고 나머지는 두고봤다가 성해지면 나중에 시누이네랑 물어보고 담아주던지 아니면 말던지...니네엄마는 안해주고 싶다 올해부터...양념값하나 안내고 담아가면서도 큰소리 친다...우리는 안담아줘도 여기저기서 들어오는것만 먹어도 남아~라면서...얄밉지 않아? ...ㅋ~...이모는 얄밉더라...그러면서도 김치는 8통씩 가져가면서...이모 도움 없이 일년정도만 살아보면 고마움을 알까? ...알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니네엄마는 말로 복을 다 터는 그런 사람이잖아...소리야~내일 배추 절여놓고 이모부랑 산에 버섯따러간다...이번이 마지막 버섯따는게 될거같다고 가잖다 이모부가...버섯도 나는게 다~때가 있다고 하면서...잠깐 갔다오지뭐...버섯나는곳을 알아서 우리는 그곳으로 바로 가서 따오니까 시간은 얼마 안걸려...건조기에 양파 말리는데 정말 잘 안마르네 양파가루 토마토 케챱 만드는데 넣어려고 말리는데 가루낼려고...단맛이 있는것들은 잘 안마르더라...양파도 그래서 그런가봐...내일이면 다 마를까 몰라...토마토도 마지막 따다놓은거 너무 많아서 케챱 만들어서 먹으려고 ...올해는 농작물들이 너무 잘되어서 많이도 나눔하고 버리기도 많이 버렸어...호박도...오이도...가지도...토마토도...버린거 정말 많아...두식구가 다 먹어내지를 못하고 남에게도 먹으라고 사정해가면서 갔다주는것도 어떤때는 미안해서...너무 자주 갔다주니...소리야~이뿌고 고운 소리야~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이모가 새벽에 왔네~...어제는 몸이 덜 좋아서 안왔어...소리야~이모부는 이모가 아무리 이해 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다~어제는 친구가 나무를 샀는데 좀 도와달라고 해서 아침에 운동도 안가고 (이모혼자 복돌이랑 유니데리고 갔다왔어)6시 부터 가더니...점심때 다 되어서( 11시 50분 조금 넘은 시간)점심 먹으러 왔더라 이모는 당연히 점심을 먹고 올거라 생각했지...이모가 화가나는것은 이모부가 평소에 이모가 무슨 일하나 부탁하면 (집안일) 투덜거리고 눈알을 휘번덕 거리고 ...이모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데~치매 초기라 이모가 많이 이해하지만 그래도 너무 심하게 집안일은 안하려고 하니까 거의 안시키는데 친구들이 불러내면 날개달고 나가는것은 기본이고 힘들게 일하고도 힘든티 하나도 안낸다 ...어제도 5~6시간을 일을 하고 와서도 힘든티 안내고 들어오는데 뻔뻔하게 까지 보이는거야...점심도 안사먹여서 보내는 그 친구도 뻔뻔하고...그러면서 이모에게는 왜 그러는지...동네분들은 이모가 너무 잘하느까 안하려고 그런다고들해...그런이유도 있을것 같긴해...어쨌거나 이모가 집안일 부탁하면 한~번도 그냥 해주는일이 없었어...얄밉게...ㅋ...우리 이뿌고 고운 소리 이모가 ~아~주~많이 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오늘 이모 설성산 가서 자연산 버섯 잔뜩 다왔어...주로 갓버섯이나 가지버섯만 딴단다 모르는것은 위험해서 안따고...그런데 오늘은 꽃버섯도 땄어...영지도 이모부가 여러개 따고...말 발굽버섯도 따고 제법 큰걸로...주로 그런것은 이모부가 따고 이모는 가지버섯이나 딴단다...올해는 도토리 안줍는다고 했는데 산에 도토리가 너무 많아...겨울에 동물들의 먹이지만 더러는 줏어와야해...땅에서 썪어버리는게 더 많거든...오늘 이모가 생각하기를 줏어다가 모아뒀다가 겨울에 올라와서 뿌려줄까?~하는 생각을 해봤어...너무 많아...예전 같으면 전부다 줍는다고 오르락 내리락 했을텐데 이젠 이모도 일을 줄이려고 생각하고 이모 몸 생각하며 건강이나 챙기면서 살려고 맘먹었거든...지나로 도토리 많더라...작은 밤 만한것도 많고...올해는 줍는 사람이 없나보더라...우리도 집 근처에서 조금 줏어서 녹말 만들어 겨울에 묵밥이나 몇번 해먹으려고 해놨거든 그래서 도토리가 아깝기는 하지만 그냥 버섯만 따서 내려왔어...그리고는 이모부가 까놓은 도토리 믹서기에 갈아서 앙금 앉으라고 물부어 해놨어...오늘도 이모는 일 많이 했어...산에가서 미끄러졌더니 무릎이 욱신거리고 아프네...소리야~세월이 흐르면 조금씩은 잊혀지나봐...이모가 똘이만은 절데로 그 모습 그대로 가슴에 품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은 모습이 희미해져 가는것 같더라...아직 우리 이뿌고 고운소리는 아니고...소리야~니네엄마하고는 이렇게 영원히 끝나면 좋겠는데 가끔씩 이모부 한테 전화해서 올라오라고 꼬드기나봐...이모부가 지하철을 탈줄이나 알어? 이모랑 같이 오라고 하는거지...이모부도 니네엄마한테 이젠 질린단고 하더라...이해가 안된다고...이제 나이들이 70자리 까로 살면서 내려놓고 보듬어 안고 살면서 자꾸 이해하는 맘도 가지면 얼마나 좋겠니? 니 엄마가 그게 전혀 안되잖아 그래서 이모가 평생을 마음고생 엄청 하면서 살았단다...소리야~이뿌고 고운 우리 소리 이모가 엄청 사랑해!!!!!................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이모 오랫만에 왔어...엄마 떄문에 속이 너무 상해서 이모 죽는줄 알았어...한꺼번에 스트레스로 살이 8K로나 빠졌더랬어...그래서 이모 당뇨관리해주는 의사선생님과 상의해서 당뇨는 나중에 관리하고 살부터 찌우자고 ...막~먹어댔어...지금은 2K정도 회복안되고 다 도로졌단다...니네엄마 이젠 안내려온다 ...아니 못내려오는거지...차도 팔았어...이모앞으로 차 샀더래잖아...그래서 팔라고 했어...차 산다고도 몇천을 가져갔는지 ...휴~~~생각하기도 싫구나...이제 이모도 다시는 니네엄마한테 그렇게 당하고는 살지않기로 했어...카라도 데리고 오라고했는데 카라는 그기둔덴다...그래서 이거저거 요구하지 말고 1년치 카라생활비만 보낸다고했어...그돈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카라가 서울서 꺠끗하게 살다가 갔으면~해서 그렇게 해주는거란다...니네엄마도 돈이 아까우니 카라 둔다고 했을거고...이젠 이모한테서 한푼도 안나갈거라는알지...소리야 그동안 쌓인이야기들도 많은데 다 접고 앞으로만 바라보고 살기로 했어...이모 내일또 올게 아직도 몸은 완전 회복이 안됬어...무릎때문에 서울도 어제 갔다오고 ...이젠 차도 못타겠어 멀미때문에...몸이 약해져서 그런지 멀미가 심하게 나서 차를 탈려면 두렵기 까지하단다...소리야~이모가 가슴속에 묻어두고 사랑해~항상~............곱디고운 우리소리.....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