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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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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4.♡.127.36) 작성일19-11-19 09:56 조회103,114회 댓글44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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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어제 눈이 내렸는데 아주 조금 내렸더구나...내릴땐 함박눈이기에 그래도 제법 내릴줄 알았는데...눈이 내리면 동물들이 돌아다닌 발자욱이 그대로 찍혀있거든...이모부랑 이모 둘이서 아침에 8K정도 걷는데 그 먼길을 전부다 고양이 발자욱이 이어져 있단다...먹이를 찾아서 돌아다니는지...고라니 발자욱도 있는데 고라니발자욱은 그래도 별로 맘 안쓰이는데 고양이 발자욱은 쳐다보면 볼수록 이모 맘이 아프단다...블루는 사료먹으라고 갔다놔줘도 안먹고...누구발자욱인지...8K되는 거리를 한번도 안 끊어지고 이어진 고양이 발자욱을 보면서 내가 부자라면 산을 하나사서 유기견들도 유기묘들도 전부다 돌봐줬으면 좋겠어...어슬프게 시작은 아니한만 못하고...더 나이들면 그나마도 못하고 지금정는 아직 괜찮을것 같은데...이모부 때문에 안되고...그냥 이렇게 주변에 있는애들 배곺으지나 않게 해주면서 살아야지...오늘도 이모부는 보기싫어서 말 한마디도 안했어...이모부는 괜히 겸연쩍은 웃음을 흘리고...ㅋ~...아주 바보로 살라고 그러는것은 아니지만 소리를 낼때 내고 죽일땐 죽여야지...이모가 그것을 가르치는거란다...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진거란다...처음엔 대단했어...평생 농사만 짓고 살아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소리만 지르면 제일인줄 알고 살아온그런부류의 사람...소리야~꼬미언니한테 뒷발질을 착~착~착~해대면서 군기를 잡던 니 모습을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단다...이다음에는 다시는 헤어지지않고 꼭 같이 살자...사랑해~~~~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눈온다...펑펑...좀전에 이모부랑 큰소리내고 다퉜는데 동네 이장이 우리농사짓는 땅에다가 마을 쓰레기장을 짓겠다고 한다네...우리옆에도 우리같이 나라땅에다가 농사짓는데 그 땅은 비워놓고 우리가 짓는곳에다가 굳이 짓는다는게 난 경우가 아니라고 했더니 이모부가 어차피 우리땅 아닌데 어디다 짓던지 무슨 상관이냐고 그런다...그래서 마을에서 나가면 바로 앞에다가 지어야 맞는거지 그 땅을 건너뛰어서 우리가 농사짓는곳에다가 짓는게 맞냐고 했더니 그러지 말라고 소리 지르기에 이모도 소리지르고 내려왔는데 저녁밥도 먹으러 안가고 싶어...이모부가 항상 그러니까 남들에게 당하고 사는거지...이모가 생각할땐 건너뛰려고 하는 땅에다가 짓는게 맞거든...왜 공간을 비워서 건너뛰고 굳이 우리가 농사짓는것에다가 그러는지...이해가 안되는 시골사람들이지만 또 한번 질렸어...텃세도 부릴걸 부려야지...우리가 미운거야 무조건...시골서 농사도 안짓고 편안하게 살면서 자기들하곤 다른 생활을 하고 사니까 미운거지...처음부터 나를 굴림하게 하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 엄청 텃세를 부렸어 이모한테...그래도 이모는 전혀 개의치 않고 살고있어...아~그래도 이모부가 바보같이 그러는게 짜증 나네...ㅋ~...눈오는데 들에 고양이들 사료갔다주고 오는데 그 눈속에서도 수녀원수녀들은 운동들 나와서 여기저기 걷더라...이모도 그렇게 해야 하는데...나중에~런닝머신 사서 바깥에 안나갈때는 집에서라도 해야할까보다...노을곳도 없는데...소리야~사랑해~~~~~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그제는 이모 친구가 갑자기 놀러와서 너에게 글을 다 쓰고 나간다는게 등록을 안하고 나가서 이틀이나 이모를 기다리게 했지? 우리소리에게 이모가 많이 미안해...소리야~어제는 이모 다리가 또 아파서 많이 힘들었어...잠도 자기 힘들정도로...그런데 지금은 조금 나아졌는데 에어 맛사지기로 주무르면 조금 시원하고 좋은것 같아서 그거 좀 하다 자려고...소리야 ~이모가 운동하는데 몇년동안 보던 아이가 너희들 있는곳으로 떠나고 또 애기를 데려와서 2개월 부턴가 부터 데리고 다니는데 처음에는 우리를 너무 좋아하더니 이젠 다 컸다고 아는척도 안하고 신나게 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웃기는지...우리집 복길이보다 조금더 큰데 그래도 쬐끔하잖아...그래도 다 자랐다고 우쭐거리며 아는척도 안하는거 보면 더 이뿌고 귀엽더라...그제 이모부가 블루한테 사료좀 갔다주라고 양푼이 챙기라고 해서 양푼이에 사료갔다가 박스까지 덮어서 눈이나 비가와도 괜찮게 해놨는데 입에도 안대고 사료는 그냥 있더라...그런데 블루는 그 근처에 있는데...뭘 먹고 지내는지...살은 통통하게 올랐고...잠은 미나리하우스에서 물 댈때 쓰는 전기를 비가림 해서두고 쓰는곳이 있는데 얼지말라고 그속에 이것저것 깔아놔서 춥지도 않게해놨는데 그곳에서 잠은 해결하나보더구나...소리야~사랑이는 모르지? 너 떠나고 난뒤에 사랑이라는 나이가 많은 멍뭉이를 알게 됐는데 작년겨울에 너무 춥게 지내는걸 보고는 니네 엄마가 도와주라고 해서 봅부터 도와주고 있는데 주인이 독거노인이라서 주인도 같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있어...사라이가 이모를 많이 기다릴것 같아...이모가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면 처음에는 귀도 잘 안들리는것 같았는데 오토바이 소리는 알아듣고 반응을 하더구나...너무 사랑스럽고 좋아...나이가 많아서 더 가엽고 사랑해주고 있어...소리야~사랑해~~~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올겨울에는 이모가 한가하지가 않네...나무도 별로 하러다니지도 않고 농사일도 안하는데...항상 겨울이면 한가하게 지낸거 같은데 올해는 하루가 짧게 지나가버리는구나...오후에도 운동을 다니고 갔다와서 불을 떄고 하니까 그런가봐...이모부가 불떄준다는데 그냥 이모가 지내는 방이라서 이모가 땔려고...불때는것도 두서너시간씩걸린단다...천천히 때니까...소리야~이모네서 어제해먹은 오리백숙죽을 전원주택에 이사온 친구삼은여자가 먹어보고 반했나봐...오늘은 어찌나 차마시러 오라고 성화를 하던지...안간다고 했더니 구운계란가지고 여기를 오겠다고 조르기에 친구 올거라고 안된다고했더니 서운한다보더라...너무 엉겨들면 안되잖아...죽이 맛있어서 담에 또 해먹자고 하면 되는거고 유난스럽게 엉겨붙으니 좀 떼어놓아야지...소리야 이모가 늦복이 들긴 했나보다...이렇게 추운겨울에 보일러도 안틀고사는 이모부랑 같이 지내면 어쩔뻔했어?...이렇게 불 뜨끈하게 때고 엉덩이가 뜨겁도록 따끈한데 앉아서 너희들을 그리워하고 글도 쓰고 있으니 말이다...호사지 호사야~...정말 너희들이 많이 그립단다...그래도 꼬미언니는 이모네 마당에 눕혀놨으니 이모가 혼자서라도 중얼그리면서 그리움을 달래기라도 하지만 너희들은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단다...이제 이모도 얼마나 이 세상에서 지내다 너희들 만나러 갈지...소리야~똘이랑 꼬미언니랑 잘 지내고있어~이모갈떄까지...사랑해~이뿌고 고운 우리소리..............

소리님의 댓글

소리 아이피 183.♡.29.42 작성일

소리야~이모가 니 엄마 소식이 궁금해서 이모부 한테 전화한번 해보라고 했더니 목소리만 쩌렁쩌렁 하더란다...괜히 이모가 걱정을 했어...이모부 한테 서울 올라오라고 하더래...맛있는거 사준다고...요즘은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으니까 죽을 맛이라고 하더래...원래 니엄마는 역마살이 있어서 나다녀야 한다고 항상 그랬잖아...소리야 ~오늘아침에는 이모부랑 같이 운동 가면서 백구랑 누렁이한테 간식하나씩 갔다주고 지나갔어...간식먹고 좀 움직여서 덜 추우라고...이모가 간식 한번씩 사다주면 10만원어치씩 사서 사랑이랑 나누어 갔다놓거든...사랑이는 혼자고 백구랑 누렁이는 둘이니까 더 주지...그래도 겨울에 짬밥얼어붙은거 먹느라 고생은 안해도 되니 살이 많이 쪘어...소리야 오늘 이모네 오리백숙 해먹었어...이모네 백숙은 어디서도 먹을수 없는거...진짜로 보약이 따로 없지...다섯마리해서 이모네 한마리반 두고 다 나누었어...죽도 많이 끓였는데 거의다 나누고...그런보람에 이모는 산다...그런걸 이용하는 사람도 있지만...애들도 오리반마리는 찢어서 줬어...소리도 이모네 오면 이모가 고기 엄마몰래 많이줬지? 그런거 주면 안좋다지만 그래도 애들이 고기 좋아하니까 주게 되네...소리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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