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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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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5.♡.139.22) 작성일16-02-17 19:06 조회81,681회 댓글458건

본문

임소신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98.♡.44.1 작성일

멜리야.. 비가 많이 오는구나.. 우리애기 너무도 싫어하던 비..
그리고 우리 애기 마지막 떠나는 날도 내린 이 비.. 너무 슬프구나.. 비만 오면.. 우리 애기 생각이 더 많이 나..
같이 비오는거 보면서 오늘은 산책 못가겠다 어쩌지 이런 얘기 나누곤 했는데..
우리 멜리,, 요즘 누나 꿈에 통 안나오네ㅠㅠ 누나가 나빴나.. 잠을 많이 못자서 꿈을 꾸긴 하는데 기억도 잘 안나고.,,
우리 애기 나왔는데도 모르는걸까..
멜리야.. 오늘 따라 우리 애기 얼굴.. 우리 애기 사진.. 너무 이쁘다.. 우리멜리가 정말 미모하나는 뛰어났는데 그치?
어떤 말티즈를 봐도 우리 애기 만한 애가 없더라구.. 멜리야.. 너무 보고싶다.. 우리 멜리.. 이젠 부르지도 .. 닿지도 않는 그이름..
멜리.. 14년간 많이 많이 불렀었는데....
멜리야.. 누나 금방 갈꺼야.. 조금만.. 조금만 참자 알았지 애기? 사랑한다 멜리야
거기선 비맞지말고 따스한곳에서 뛰어놀구 있으렴..사랑해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98.♡.57.1 작성일

멜리야.. 우리 아가.. 잘지내니? 누나 꿈에 좀 나와주렴...
신나게 뛰어와서 누나한테 폭 안겨줘... 정말 너무 좋을꺼같아..
애기야... 너무 보고싶어... 우리애기 .. 진짜 미치게 보고싶어...
너무 만지고 싶다... 우리 애기 누나옆에 자리 항상 비어있으니 언제라도 와서 자구 가.. 알았지?
우리애기... 오늘은 누나꿈에 꼭 나와줘 부탁이야 아가야..
사랑한다 우리애기 우리멜리 사랑해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98.♡.57.1 작성일

멜리야,, 누나 또 눈물이 마구 난다.. 우리 애기 너무 보고싶고,,, 또 너무 미안하고..,,
누나가 요즘 좀 마니 아픈데... 우리애기 생각이 더 간절하다.. 우리애기도 많이 아팠을꺼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마니 아팠지.. 마니 무서웠지.. 누나가.. 누나가 정말 미안해...
우리 애기 대신 누나가 다 아파야하는데.. 왜 이제야.. 왜 이제서야....
우리 멜리.. 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너무 많이.. 보고싶은데.. 이제 못본대.. 나 어떡하니 정말....
멜리야 미안해.. 항상 하는 말이지만 너무 많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정말 많이... 직접 들려줬어야 하는건데.. 못해서... 그래서 또 미안해...
멜리야.. 누나 마음이 우리애기한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너무 미안하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98.♡.57.1 작성일

멜리야,, 우리 애기 멜리야...
누나는 아직도 핸드폰에 멜리 사진을 보기가 힘들다.. 계속 심장이 아프고 코가 시큰거리고,,
우리 애기 생각하면.. 눈물나고 아프고.. 그렇다... 좋은 생각하고 좋은 추억하면서.. 우리애기 사랑하던 모습만 기억해야하는데..
왜자꾸 안조은생각만 들어서 네 생각이란걸 하는거 자체를 힘들어 하는지 모르겠어..
우리 애기 떠올리면 즐겁고 행복하고 해야하는데...
너무나 아픔, 슬픔으로만 남은거 같아..
사랑하는 우리 멜리.. 우리 착한 멜리는 원망하지도 미워하지도 못할텐데..
그립다, 보고싶다. 멜리야.. 사랑해 멜리야.,,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98.♡.57.1 작성일

멜리야.. 내 사랑.. 단 하나뿐인 사랑.. 우리 멜리...
오늘도 여전히 보고싶구나...
차를 타고 숨동물병원 지나는데 어찌나 우리애기 생각이 나던지.. 정말 트라우마 같다.. 너무 속상해... 그 병원도 밉고......
또 우연히도 밖에서 준상이도 봤는데.. 우리 애기 돌봣떤 그 의사선생님,, 누나 사촌동생..
그 친구도 우연히 봤는데... 또 네생각이 나고.., 또 밉고... 그렇더라...
내가 누굴 원망하는건지.. 정작 가장 나쁜건 나인데 말야...
그래도 너무 속상하고 맘이 아파.. 우리 애기 힘들게 한거같고, 아프게 한거 같아서...
멜리야 아프지않고 잘지낼때는 누나 꿈에 안나오는거지?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안나오는거지?
정신없이 신나게 엄마랑 동생들이랑 노느라고.. 그렇지? 그렇게 믿을게.. 믿고싶어.......
사랑하는 멜리야... 누나가 오늘도 하루를 버텨냈다. 우리 애기한테 가는게 하루 더 가까워졌어..
조금만 참자.. 누나 금방 갈게.. 사랑한다 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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