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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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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5.♡.139.22) 작성일16-02-17 19:06 조회80,553회 댓글458건

본문

임소신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4.♡.9.144 작성일

  아가야 너무 보고싶다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 너무 힘들다..... 네가 더 힘들었겠지,,, 난 바보같이 또 이렇게 나 힘든것만 너한테 투정을 부리는구나.. 미안해 멜리야 우리 아가,,, 우리 아가가 너무 힘들었을꺼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미어진다.... 내 자신이 용서가 안된다,,, 멜리야,,,, 누나 좀 데릴러 와줘,, 부탁이야.. 우리 사랑하는 멜리 얼른 다시 만나고 싶다....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4.♡.9.144 작성일

  오늘은 우리애기 없는 첫주말이라 할 수 있었어. 매번 주말마다 널두고 외출하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너무 왕왕대고 신발뜯고 화내는 네가 미웠던것도 사실이야 근데 이젠 그게 없으니 좋아야하고, 편해야하는데,,, 너무 슬프고 쓸쓸하다... 외출해서도 밤늦게까지 놀지도 못하고, 저녁시간만 되면 서둘러 집으로 향했었는데,,, 이젠 그러지 않아도 되고, 놀고 싶은만큼 놀아도 되는데,,,, 그마저도 너무 슬프다... 집에 들어오면, 우리 나갈때 언제 화냈냐는듯,, 오래 혼자 두게한 데 대해 삐지고 섭할만도 한데, 그저 우리가 돌아왔다는 하나만으로 꼬리를 세차게 흔들며 좋아하던 너무도 착한 우리 아기,,,
그런 네가 오늘도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온전히 나 혼자 감당해야 하는건데 그게 너무 자신이 없어진다,,, 사랑한다 우리멜리,,, 얼른 만나자,,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4.♡.9.144 작성일

  아가야 오늘 드디어 드디어 누나꿈에 나와주었구나,,, 고마워 정말 고마워... 너무 보고싶었어....
이제 엄마랑 동생들이랑 놀꺼 다놀고 조금 여유가 되서 누나 찾아와준거니? 잠깐이었지만 너무 반가웠구 고마웠어 아가야...
왜 나는 바보같이 꿈인걸 인지하지 못했을까.. 왜 바보같이 널 안아주고 맛있는거 주고 하지 못했을까......
누나 많이 원망스럽지? 미안해 누나 용서하지마 미안해 아가야... 네가 없으니 집이 너무 허전하단다 너의 빈자리가 너무 커..
우리 딱한 아기,, 그곳에서는 누나없이도 잘 지내야해 알았지? 조금만 기다려주면 누나가 금방 따라갈게...
하루하루 사는게 고통이지만... 하루하루 너한테 다가가는거라 생각하며 참고 있어....
아가야 사랑해 사랑해 많이 보고싶다.. 누나꿈에 또 나와줘 매일매일 나와줘 ㅜㅜ 부탁이야 매일 보고싶어
형아도 너무 보고싶어하니까 가끔 형아한테두 나가주면 좋겠다^^ 우리아가는 착하니까...
아가야 잘지내고 있어 우리 이쁜멜리,, 사랑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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