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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5.♡.139.22) 작성일16-02-17 19:06 조회81,093회 댓글458건

본문

임소신

임소신님의 댓글

임소신 아이피 14.♡.9.144 작성일

아가야 멜리야 너무보고싶다 멜리,, 보고싶은데 볼수 없고, 만지고 싶은데 만질 수 없고,,
너무나 미칠듯이 가슴이 아프다..
누군가 네 얘길 묻는데,, 계속 울컥하니 눈물이 나네,, 어떡하면 좋니,,
아가야 정말 그곳이란게 있는걸까? 있다면, 정말 넌 행복하게 잘 있는거니?
누나도 그곳에 갈 수 있니? 널 다시 만날 수 있어? 너를 다시 만난다면 더 바랄께 없을꺼 같아.
지금 당장이라도 좋으니 널 만날 수만 있다면 좋겠어 멜리야,,
얼른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래,, 보고싶은 우리 애기 사랑한다 멜리야

임소신님의 댓글

임소신 아이피 14.♡.9.144 작성일

아가야,, 누나 왔어,, 보고싶다 매일매일 보고싶어,, 절대 희미해지지않아,,
너무나 보고싶어서 매일 눈물이 난다... 아가야,, 잘있니?
누나는 아직도 네가 곁에 없는게 실감이 안난다,, 벌써 한달이래,, 한달이 되었는데,,
벌써인지,, 아님,, 겨우인지,, 시간관념도 잘 모르겠다,,,
아직도 후회스럽고, 후회되고, 내 자신이 밉고,, 원망스럽다,,
널 그렇게 보내는게 아니었는데,,,,,, 죄책감이 너무 커서 너에게 너무나 미안해서,,, 가슴이 매일 아프다,,,
아가야,, 보고싶어,,, 누나는 항상 기다리니까 언제라도 누나꿈에 나와줘,, 부탁이야....
멜리야,, 사랑해,,, 빨리 다시 만나고 싶다,, 하루하루가 고통이야,, 네가 겪었을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까?
정말이지, 내가 너무 밉다,, 아가야,, 사랑한다 사랑해....... 얼른 만나자

조승기님의 댓글

조승기 아이피 211.♡.205.191 작성일

멜리야~ 잘지내고있지?? 거긴 춥진않아?? 여긴 요즘 꽃샘추위에 살짝추워지기 시작했어~
우리 멜리 너무 보고 싶은데 볼 수가 없어 안타까워ㅠ
집에가면 우리 멜리가 항상 날 반겨주고 꼬리 흔들어주고 막 뽀뽀해주고 했던게 너무 그립다.
누나한테는 다시 강아지를 키우자고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자신이 없고 멜리냄새가 추억이 흐려질까봐 그게 제일 무섭고 두려워.
잠시나마 딴생각했던 형을 이해해줄 수 있지??
멜리야 항상 보고싶고 고맙고 사랑해.
거기서는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엄마랑 동생들이랑 같이 잘 지내고 있으면 곧 누나랑 형도 같이 만날 그날까지 건강하게 있어요~
시간이 지나더라도 우리 멜리는 누나랑 형을 반겨주겠지?? 사랑한다 멜리야~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4.♡.9.144 작성일

  멜리야, 아가야,, 잘 지내고 있어? 오늘은 눈이 많이 왔어.. 우리 애기 싫어하는 눈,, 눈오면 산책할때 배에 다튀고, 등도 차갑고, 땅도 잘안보여서 무지 싫었지 그치 애기야,,,, 따스한 봄 되면 공원에도 놀러가고 했어야 하는데,,, 왜 추운 겨울만 지내다 갔어,,,, 춥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우리애기 좋아하는 따스한 봄에 실컷 해주려고 했는데,,, 미안해,,, 공원 좀 더 많이 데리고 다닐껄,,, 매일 집앞에서만 왔다갔다했네,,, 멜리야 누나는 이젠 너 아닌 다른 애기들은 싫은가봐,,, 자신이 없네,,, 휴,,, 우리 멜리만 보고싶다,, 우리 애기 안아주고, 산책해주고 싶어,, 옆에 누워서도 같이 자고,,, 정말 흔하고 아무렇지 않던 그 사소한 일들이 지금은 하나하나 너무나 그립고, 미치도록 돌아가고 싶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또 산책할때 끈도 안메도 되고, 응가할때 힘들지도 않은 그런 좋은 곳에서 잘지내고 있는거지? 맞지? 우리애기가 그렇게 잘 지내고만 있다면 정말 더는 누나가 바랄게없어,, 조금만 기다려애기야 누나가 금방 갈게 다시 만나자, 사랑해 멜리야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4.♡.9.144 작성일

  멜리야,, 잘있니? 날씨가 왜이렇게 추운거니,, 그곳은 따스하겠지? 그래서 막 뛰어놀고 있는거지? 봄되면 공원산책 많이 데려가려했는데.... 추운것만 느끼다 갔네,, 허망하다... 누나는 요즘도 아주 끔찍할 정도의 악몽에 매일 시달린단다,,, 우리애기가 옆에서 자면 든든했는데, 언제나 내곁을 지켜주던 너,,, 남들이 보기엔, 겉으로 보기엔 내가 널 지켜준거 같지만,, 정작 날 지켜준건 멜리, 너야,,, 넌 의젓하고 듬직한 내 영혼의 동반자니까,,, 너한테 내가 너무 많이 의지하고있었나봐, 요즘엔 정말 삶의 의미를 잃어서 무얼 해야할지 너무나 막막하고 공허하다,,, 언제쯤 괜찮아질까,, 우리애기야,,, 누나 데릴러 언제 올꺼니,, 너무 많이 보고싶어 애기야,,, 미안하고,,, 그리고 사랑한다,,,, 무엇보다도 천국에서는 꼭꼭 행복해야해,,, 알았지? 사랑해 사랑해,,,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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