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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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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5.♡.139.22) 작성일16-02-17 19:06 조회80,619회 댓글458건

본문

임소신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49.♡.78.1 작성일

멜리야.. 누나 왔어요. 우리 아가..
밑에 승기형아가 쓴글보고 또 누나가 쓴 글 두개 정도 더 보니 또 눈물이 막 난다..
우리 애기가 누나가 쓴 글, 형아가 쓴 글 보고있겠지? 우리 마음 다 느끼고 있겠지? 휴.. 꼭 그랬으면 좋겠는데..
책에서 봤듯이 영혼이 이어져있어서 서로 마음이 통했으면 좋겠어.. 어디에 있든..
멜리 요즘 누나꿈속에서 못보니까.. 넘 속상하다.. 꿈에서라도 꼭 만났으면 좋겠는데..
우리 애기 어디에 있어? 응? 바쁘게 지내? 누나 꿈속에 한번만 나와줘.. 안아보고싶어.. 꼭 안아줄게..
빨리 시간이 흘러야하는데.. 왜이렇게 .. 시간이 안갈까.. 빨리 시간이 가서 누나가 멜리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우리 멜리야.. 조금만 참고 기다리자.. 사랑한다 멜리야..

Melly님의 댓글

Melly 아이피 149.♡.78.33 작성일

보고싶은 우리 멜리~
잘지내고있지?? 형이 진짜 오랜만에 글쓰는것 같아ㅠ 우리멜리를 잊은게 아닌거 알지?? 항상 생각하고 있어.
여긴 요즘 엄청 추워~ 진짜 겨울이 왔어~ 거긴 따뜻하지?? 겨울엔 항상 전기장판위에 또끈하게 배지지고있던 멜리가 생각나ㅠ
곧 14번째 생일이구나, 이날은 꼭 누나꿈에 나와서 누나가 썼듯이 맛있는것도 먹고 자고 그러고 갔으면 좋겠어.
멜리야 항상 보고싶고 안고싶고 같이 산책하고싶고 그래ㅠ 누나는 더 심하겠지?ㅠㅠ
형이 꿈을 꾸진 않지만 꿈을 꾸게된다면 그게 멜리가 나오는 꿈이였으면 좋겠다ㅠ
항상 보고싶고 사랑한다 멜리야~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49.♡.78.1 작성일

멜리야.. 우리 아가.. 보고싶다.. 어젯밤에도 자기전에 누나꿈에 꼭 나와달라고 했는데..
꿈에서 못봤어.. 슬프다.. 우리애기 엄마랑 동생들이랑 노느라고 바쁜가봐.. 그래.. 그래서 못오는거라면 누나는 정말 좋아..
누나생각 않고 그곳에서 행복하다면 누나는 더 바랄께 없어..
그래도 가끔 우리 애기가 누나 보러 와주니까 그거면 돼 누나는..
이제 조금있으면 우리 멜리 생일이야.. 생일때는 꼭 와줘.. 와서 맛난거 먹고 자고 가.. 꼭 .. 알았지 우리 애기?
보고싶다.. 생일때는 꼭 꿈속에서 만났으면 좋겠어.. 애기야..
사랑하는 우리 멜리... 누나 조금만 참고 기다릴께.. 우리 다시 만나는 날까지..
사랑해 멜리야..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49.♡.78.1 작성일

꼭 일주일만이네.. 누나가 너무 내생각만했나 미안해 멜리야..
절대 그런거 아니야.. 알지? 항상 우리 멜리 생각만 해.. 아직도 네가 다시 돌아온다면.. 다시 한번만 안아볼 수 있다면..
이라고 생각해.. 말도 안되겠지만.. 어딘가에 있는거 같고..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잠깐 어디 간거 같아.. 미용 맡겨놓은것 처럼.. 금방 데리고 올 수 있을것만 같아..
근데 누나 옆자리는 너무 오래 비어있는거 같아..
우리 멜리.. 우리 멜리 자린데.. 또.. 눈물이 막 나네.. 잠잠하다 했지..
우리 멜리.. 우리 멜리.. 누나 보러 오기도 해? 누나는 일부러 누나 옆에 베개를 꼭 놓고 자.. 우리 멜리.. 와서 자고 가라고..
누나옆에서 자고 가라고.. 우리 멜리.. 오는거 맞지? 매일은 못와도.. 꼭 와줘... 누나옆에서 자고 가줘.. 부탁할게...
멜리.. 너무 보고싶다.. 미치겠다.. 가슴이 너무 아파서... 미치겠다...
언제 우리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다시 안아볼 수 있을까.. 너무나 보고싶은데...
사랑하는 멜리야.. 곧.. 만나자.. 얼른.. 만나자...사랑해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49.♡.76.57 작성일

멜리야.. 오늘 누나꿈에 우리 멜랑이 나왔네.. 너무 고맙다 아가야..
오늘도 인계동 우리 애기 첨왔을때 살던 그 집이었어..
우리 애기가 그 집이 첫집이라 그런가 아님 마당이있었어서 그런가.. 그 집이 그리운가봐..
그리고 또 로또두 나왔어.. 우리 애기 로또도 보고싶니?
이번에도 누나가 엄마한테 멜리 어딨냐고 물었떠니 밖에서 놀고 있다고 해서 나가보니
로또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냄새맡고 쉬하고 응가하고 그렇게 놀고 있더라구..
우리 귀욤멜리 그랬구나.. 그리웠어 그런 일상이.. 그치?
짧게나마 누나도 멜리가 즐겁게 노는모습보니까 너무나 좋았어..
그런 마당있는 집에 진작 살게해줬어야 하는데.. 미안해.. 멜리야..
아파트.. 맨날.. 게다가 산책도 자주 못시켜줬었어.. 누나 대학때랑 사회초년생때 우리멜리한테 신경을 많이 못썼던거 알아..
그래서 그 생각하면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파..
그나마 누나가 승기형을 만나면서부터 산책도 자주해주고,, 또 누나가 집에 있는 시간 많아지고 하면서 그나마 좀 우리애기 챙겼는데..
그리고 누나 결혼하고부터는 그래도 승기형이 우리 애기 많이 사랑해주고 챙겨줘서 그래서.. 그나마 위안이 돼..
우리애기도 알아줬으면 좋겠어.. 승기형이 멜리 많이 사랑했던거 잘알지? 누나도 멜리가 승기형 많이 사랑하고 따라줘서 너무 고마웠어..
우리 나중에 멜리, 누나, 승기형 이렇게 다 다시 만나서 즐겁게 지낼 수 있길 바라자. 알았지?
사랑해 멜리야.. 너무나 보고싶어.. 얼른 만나자.. 사랑한다 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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