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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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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5.♡.139.22) 작성일16-02-17 19:06 조회80,529회 댓글458건

본문

임소신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49.♡.76.65 작성일

멜아가야 누나가 우리애기 생각에 편지쓰러 왔어요..
우리애기 따스한곳에서 잘지내고 있니? 여긴 너무 춥다.. 추울때는 우리애기랑 꼭 붙어서 전기장판에 누워있어야하는데..
우리애기 또끈또끈한거 좋아라해서 전기장판 참 좋아했는데.. 이불 속에 들어가 자기두 하고..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웠었는데..
무지개다리 너머는 항상 따스하고 청명한 날씨지? 우리애기 매일매일 산책하고 있니?
누나랑 같이 산책 해야하는데.. 조금만 참자 우리.. 알았지 멜리야..
사랑한다 멜리야.. 우리 애기.. 너무 보고싶다..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49.♡.76.65 작성일

멜리야.. 우리 아가.. 오늘도 누나꿈속에 나와주었어요. 너무 고마워요 우리 애기...
오늘은 인계동 집인지, 세류동 집인지.. 어쨌든 우리애기 누나 결혼하기 전 이었어..
누나가 외출했다가 집에와서 엄마한테 멜리 어딨어? 라고 찾자 주방에서 멜리를 발견했지..
그 전에 현관문 유리에 비친 멜리를 봤기도 했어...
우리 멜리 엄마가 음식만드는데 서성이며 소고기 얻어먹고 있었어.. 우리 귀요미..
꼬기 먹고 싶었어? 우리 멜리 애기때 아플때 생 소고기 많이 먹었는데... 그걸 기억하고... 그리워했구나,,,
누나가 우리애기 소고기 많이 준비해줄게. 생일때.. 알았지?
우리 애기 너무 보고싶다.. 꿈 속에서 보면 왜이렇게 나는 바보같이 널 대하는지...
계속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뽀뽀해주고 해야하는데.....
근데 꿈이 너무 그냥 일상같이 나와서 내가 너무 당연시 여기나봐...
멜리야.. 우리 애기 누나와의 일상이 그립구나? 그치? 누나도 그래... 뭐 특별한게 아니라... 정말 그냥 일상...
같이 자고.. 먹고.. 놀고.. 산책하고.. 그런 일상... 그립다....
우리 나중에 만나면... 꼭 그렇게 지내자.. 일상처럼... 항상 꼭 붙어있고...
멜리야... 사랑해.... 아주 많이... 잘알고 있지? 누나 금방 갈게... 우리 곧 만나자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98.♡.43.33 작성일

아가야.. 우리 멜랑이.. 오늘 우리 꿈에서 만났어!!
너무나 반가웠고 기뻤고 행복했어... 또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오늘은 오랜만에 기쁜 꿈이었어.. 장소는 우리 처음 살던 인계동 집 같았구..
누나가 외출했다 집에와서 "멜리야~"라고 크게 부르니 우리애기 신나게 달려와서 꼬리흔들며 엉덩이 흔들며...
반겨줬어.. 누나도 너무나 반가워하며.. 만져주고 이뻐해주고... 너무 행복한 꿈이었어..
그리고는 문열어줘서 우리 멜리 신나게 혼자 마당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쉬야도 하고 응가도 하고..
그랬어... 정말 행복한.. 그런 일상이었어....
우리 애기 애기땐데 그때 기억하는구나.. 그리웠고 그때가?
맞아.. 누나도 그래.. 우리 첨만났을때.. 우리멜리 애기때.. 생생하게 기억해...
오늘 갑자기 우리 멜리 예전에 목걸이가 입에걸렸던게 생각이 났어..
아 그때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안쓰러워서 미치겠어..
언제그랬는지 누나 퇴근하고 와서 봤는데.. 우리멜리 하루종일 그러고 잇었던걸꺼 아냐...
정말 미안해 누나가.... 목걸이를 너무 느슨하게 해놨었어.. 미안해 애기야..
그리고 너무 오래 혼자 두었었어... 그것도 너무 미안해 애기야..
누나는 정말 우리 멜리한테 미안한거 투성이다... 못난 누나여서 미안해...
그래도 멜리야... 누나는 우리 멜리 너무나 많이 사랑한단다...
그러니까... 우리 곧 만나자... 알았지? 우리 멜리... 사랑해... 사랑한다 멜리야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98.♡.43.33 작성일

아가야.. 우리 아가.. 오늘은 누나가 눈물바람이다..
왜인지 아침부터 네 사진이 보고싶더라구.. 그래서 지난번에 정리해놓은 앨범을 펼쳤지..
잘보다가.. 마지막에.. 결국.. 장례식 사진에 울어버렸어.. 우리 애기 마지막 사진.. 병원에서의 마지막 사진..이랑...
우리애기 보고싶고.. 누나가 너무 미안해서... 그래서.. 미치겠어.. 너무 미안해서...
우리애기 딱해서.. 너무 딱해서 마음이 너무 아파...
멜리야.. 누나가 너무나 미안해.. 정말 미안해...
우리 멜리.. 다시만나면 누나가 용서를 빌께... 사랑해 애기야.. 우리 멜리... 사랑해...

멜리님의 댓글

멜리 아이피 198.♡.43.33 작성일

아가야.. 누나 오늘 우리 멜리꿈꿨어 정말 예상밖이라? 기쁘다 너무 기뻐..
이번엔 짧았지만 기억하고 있어... 예전 우리 처음 인계동 살때쯤 인거 같고.. 누나도 어렸고, 우리 멜리도 어렸고, 태윤이도 어렸어..
내가 슈퍼에 가는데 우리 멜리 데리고 간다고 줄찾고 그랬어.. 같이 가려고..
근데 그게 다야.. 같이 나가는 것 까지는 못 본거 같아.. 미안 멜리야.. 멜리가 누나랑 산책하고파서 꿈에 나온거 같은데...
누나가 산책을 못시켜줬네... 미안해.. 멜리야... 다음번엔 꼭 산책하자...
꿈 속에 너의 보라색 어깨줄도 그대로였어., 신기하구나.. 그 줄이 우리 멜리 14년을 함께하긴 했지...
어제 누나가 멜리한테 편지써서 꿈에 나온건가? 우리 멜리...
그럼 오늘두 누나 편지 썼으니까 또 꿈에 나와줄래 아가야?
사랑하는 우리 멜리.. 누나 조금만 더 기다려줘 금방 갈게요.. 사랑해 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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