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아 누나 오랫만에 왔네? 에궁 벌써 12월이야 장군아~
지금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어ㅠㅠ 이제 날씨도 더 추워질 날만 남았어~
읔.. 장군아 춥지 않게 옷 따숩게 입고 지내야해?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근데 장군이가 있는 곳은 춥지도 덥지도 않겠구낭 ㅎㅎ
장군이가 좋아하는거 천지겠지? 후..
거긴 좀 어때? 아프지 않은 곳 이니까 우리 장군이 신나서
뛰어다닐거같애! 산에도 가고 하겠네? 안봐도 눈에 훤해!
장군아 너가 너무너무 보고싶지만 잘 참고 견딜게!
다시 꼭 만날테니까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당~! 장군이도 그렇지? 인연이란걸 믿어!
장군아 잘 지내고 있어! 누나 또 편지쓰러 올게~! 사랑해!

  우리 장군이 잘 도착했어..? 맛있는거 많이 먹고 갔지?
이제 장군이 아프지도 않고 깡총깡총 뛰어다니겠네? 아이구 귀여웡~
장군아 우린 또 다시 만날거니깐 그때까지 서로 잘 지내고 기다리자!
장군아 너무너무 사랑하고 또 사랑해~!!!
아프지말고 친구들도 사귀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 다시 만나자!
가끔 꿈에도 놀러와주고 집에도 놀러와!
무릎 내어줄게!!! 사랑해 장군아!!! 또 만나장!
누나 또 편지 쓰러올게😍

  장군아 조심히 잘가~! 사랑해 너를 만나서
너무 너무 행복했어!!!! 우리 또 만나!!!!!!! 안녕!!!

  장군아 누나 또 오랫만에 온거같애 하 미안미안 그래도 넌 알지? 누나들이나
엄마나 너 생각 항상하는거? 누나 오늘 아니 사실 좀 전에 집에 왔어 엘리언니랑 언니네 집 가서
술 좀 마시고 왓어!!! 두병씩 먹으려고 네병 샀는뎅 누나가
너 가고 술을 잘 안막어서 그거 못 막고 들어올줄 알앗는게
다 먹고 모자르게 왓어
언니랑 장군이 얘기 많이햇어 구래서 눈물도 앗가ㅏ났어우ㅜㅜㅜ
나ㅡ안대겟어 내일 다시 와서 쓸게 장군아 사랑해

  장군아 장군아 우리 씩씩한 상남자 장군아!
우리 좀 전에 애커분이랑 대화했잖아! 누나나 보람이 누나나 너무
안심이 되고 또 다시 한번 너가 매력덩어리 라는 걸 또 느꼈지 뭐야!
장군이 아프지 않고 씩씩하게 잘 지낸다니 너무 다행인거 있지!
그렇게 지낼거라고 생각은 했다만 애커분 통해 들으니까 더 더욱 안심이야!
헤헤 우린 볼 수 없지만 역시! 함께하고 있었어~! 안보여도 느낄 수 있다고 했잖아!
장군아 우리 함께 할 때 더 많은 좋은 곳을 갔어야 했는데 늘 아쉬워
우리 다음에 다시 만나면 여기저기 다니자! 장군이 돌아다니는거 정말 좋아했잖아~
누나 일요일에 집에 갈테니 장군이는 누나 많이 봐? 누나는 장군이 많이 느낄께~
장군아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마워^^ 누나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