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아, 형아 오늘 생일이야..ㅠ 이쁜이 떠난지는 딱 한달되는 날이네.. 정말 그러네..ㅠㅠ 보고싶다, 형아 수명이 정해져 있다면 나랑 반씩 나눠서 같이 살게, 다시 돌아와.. 사랑하는 이쁜아. 형아가 미안해ㅠ 사랑하구.. 다신 누구에게도 너를 사랑한 만큼 사랑할 수는 없을거야. 영원히 보고싶을거야.. 나는 한두달 지나면 잊혀질거라 이것도 없애려 했는데 아직 계속해야 겠다.. 잘자, 사랑해♥♥

  이쁜아..ㅠㅠ 네 사진만 보면 눈물이 나는구나.. 멀쩡하다가도 네게 얘기하러 오면 항상..ㅠㅠ 또 너무 보고싶다.. 내 욕심만 앞세워 사는 것 같구.. 네가 우리에게 다 나눠 주고 간 것 처럼 나도 그렇게 해야할 텐데. 또 너무 보고싶다.. 안아보고 싶구 같이 누워있고 싶구.. 장난치고 싶구.. 네 마지막 모습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사랑해 사랑해, 절대 잊지 않을게..

  오랜만이야 이쁜아.. 형아 그동안 정신없게 지내느라ㅠ 미안해.. 앞으로 더자주 들리게.. 요즘은 좀 시원해졌지?? 춥지는 않구?? 너무 보고싶다ㅠㅠ 형아 약해지고 힘들때마다 이쁜이 떠올리며 힘낼게.. 사랑해♥♥

  이쁜이, 이쁜이 너무 보고싶은 이쁜이.. 아직도 네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형아는 이번 시험 떨어진 것 같아.. 조금만 더 있다가 형아 합격하는거 보고 가지 그랬니ㅠㅠ 사랑해, 너무 그립다.. 아직도 부르면 달려올 것만 같아.. 네가 남긴 네 마지막 유산.. 잘 묻어줄게.. 아직은 집에 가지고 있어, 그리울 때마다 보고 만지려구.. 사랑해ㅠㅠ

  이쁜아~ 형아 시험도 마쳤구, 어찌될 지는.. 이쁜이가 도와줬으면 잘 봤겠지..ㅎ 지금은 엄마차사러 인천왔어요, 좋은 차 잘사서 엄마 편하게해줄게, 보고싶다 이쁜아~ 어제 보니 잘 있던거 맞지?? 좋은 자리니까 편하게 있어, 혹시 불편하면 꿈에 나와서 라도 얘기해주구.. 사랑해 이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