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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 | 랑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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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211) 작성일15-03-28 13:08 조회26,548회 댓글97건

본문

이송이

랑토맘님의 댓글

랑토맘 아이피 121.♡.74.216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랑토야... 오늘 이시간은 참 마음이 아픈 시간이야..... 한달 전 이 때... 우리 랑토가 주는 신호를 엄마가 무시하지만 않았어도... 병원에 데려가지만 않았어도.. 엄마가 이렇게 마음이 아프지 않을텐데 랑토야... 우리 랑토 엄마가 많이 원망스러웠지.... 우리 아가 너무 미안해.. 엄마가 너무 무서워서 그랬어..... 엄마가 우리 랑토 떠날까봐.. 너무 무서워서 그랬어 랑토야... 병원에서 혼자 많이 힘들었지 우리 아가... 보고싶은 우리 랑토야... 사랑하는 우리 랑토야..... 다시 한달전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이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을텐데.... 지금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 랑토에게 가는 일..... 그것뿐인 것 같아... 우리 랑토 소리 듣는일... 랑토 만나러 가는 일... 엄마가 공부 열심히 할게 랑토야.. 꼭 너와 대화할 수 있을거야... 엄마는 믿어.. 사랑하는 우리 랑토야... 그곳에선 편히 쉬고 있겠지..? 랑토야.... 사랑하는 우리 랑토.. 많이 보고싶다 랑토야....... 한달 후,, 오늘은 편한 곳에서 따뜻한 곳에서,, 고통, 슬픔없이 행복만 가득하길... 편하게 쉬길.. 우리 아가 랑토야... 엄마가 우리 랑토 많이 사랑해,,, 사랑하고 또 사랑해..... 랑토야 사랑해~ 보고싶어 우리 아가..... 엄마가 꼭 랑토와 약속 지킬게.. 엄마 지켜봐줘~ 사랑해~~ 사랑해 랑토야... 항상 미안하고,, 또 고마워 우리 아가.... 사랑해...

랑토맘님의 댓글

랑토맘 아이피 121.♡.74.245 작성일

  랑토야~ 오늘도 잘 지냈어?? 오늘은 날이 어땠을라나... 엄마 요즘 계속 무기력하게 집에만 있으니 날씨도 모르겠다.... 오늘은 짹짹이 물건들을 좀 주문해줬어... 우리 랑토 처음 키웠을때가 생각나더라 엄마가~ 랑토 물품들 하나씩 늘려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급수기며, 이동장이며 육각써클, 집이며,, 등등,,,,, 아직 다 집에 그대로 있어 랑토야... 오히려 그렇게 물건들 보고있으니 더 해주지 못한게 미안했어 엄마가.. 더 신경써줄걸.. 더 좋은거 맛있는거 먹여줄걸... 재미난 장난감들도 사다줄걸.. 엄마가 무심했나 싶고..... 엄마가 너무 미안해 랑토야...여러모로..우리 아가.. 책은 왔는데 아직 막상 펼쳐보진 못했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 얼른 읽어보도록 할게.. 우리 랑토 풍선도 만들어줘야하는데..... 오래걸릴것같아서 걱정이야....... 짹짹이는 그동안 신경을 못받고 자라서 그런가.. 부리도 많이 상하고 그랬더리... 엄마가 좀 신경써주려고..... 우리 랑토 보고싶다 랑토야... 엄마 마음에 항상 랑토가 가득해,,, 우리 보고싶은 랑토야.... 오늘 하루도 잘 놀았지..? 푸욱 쉬고 내일 또 보자 우리 아가 사랑둥이 랑토야~ 사랑해~~ 사랑해 랑토야~

랑토맘님의 댓글

랑토맘 아이피 121.♡.74.216 작성일

  우리 랑토 생각나고 보고싶은 아침이다 랑토야... 아침부터 우리 랑토가 많이 그리워.. 랑토 없는 자리가 많이 허전해.. 우리 사랑둥이 랑토야.. 오늘은 날이 좋은 것 같아... 우리 랑토도 그곳에선 신나게 뛰어놀길... 사랑해 랑토야~ 이따 또 올게~~

랑토맘님의 댓글

랑토맘 아이피 121.♡.74.216 작성일

  랑토야~ 잘 쉬고 있었어? 오늘은 랑토 집을 정리했어... 아직 베란다는 다 정리하지 못했는데,, 엄마 방은 정리했어.. 괜히 정리하기 싫어서... 느기적거리다가 지금에서야 정리를 다 끝냈지 뭐야..... 마음이 싱숭생숭 이상해,,, 우리 아가... 랑토가 없는 집이 왜이렇게 휑한건지... 너무 허전해서 엄마가 랑토 사진들도 벽에 붙여놨어... 우리 사랑하는 랑토야... 못 박아서 액자도 곧 걸거야... 우리 랑토야.. 우리 사랑하는 랑토야...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참.. 오늘은 애니멀커뮤니케이션 배울 수 있는 책이 왔어! 엄마 열심히 공부해서 꼭 우리 랑토랑 대화할 수 있도록 할거야. 그렇게 될거야.. 우리 랑토도 엄마 믿지? 보고픈 우리 아가 랑둥아.. 엄마가 누워있으면 등 위로 폴짝 올라오고,, 파바박 하고,, 밥달라고 웅웅 거리구,,, 멀리서 부르면 여전히 뛰어올것같은데... 그래도 그곳에서 지금 우리 랑토은 행복하겠지? 꼭 만날수 있었음 좋겠다 우리 랑토야... 사랑하는 우리 랑토야..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또 우리 랑토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 짹짹이는 집이 마음에 드는건지 뭔지 모르겠다..... 도망가기만 하고... 랑토가 많이 그리워.......... 짹짹이와도 잘 지낼수 있겠지? 랑토야.... 보고싶고 또 보고싶은 우리 사랑둥이 랑토야.. 엄마가 많이 사랑해... 사랑해 랑토야~ 푹 쉬고 있어~~ 사랑해~~

랑토맘님의 댓글

랑토맘 아이피 121.♡.74.216 작성일

  랑토야~ 엄마 오늘은 아침부터 마음이 싱숭생숭해.... 막상 랑토집을 정리하려니 그런가봐...... 정리한다는게 실감이 안나기도 하고... 엄마가 아직 겁이 나고 그래... 랑토 짐들을 정리한다는게.... 아직 잘 모르겠어... 아직 엄마가 랑토 보낼 준비가 안된건지.....  그래도 얼른 정리도 해야 우리 랑토도 맘 편히 쉬고 할텐데... 그치 랑토야.... 오늘은 짹짹이 새로 주문시킨 집도 오고.. 이제 그거 조립하고나면 정말 정리해야할텐데.. 엄마가 마음이 많이 이상해,, 슬프기도 하고.. 그냥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 우리 랑토가 함께했던 공간이 사라진다는게 믿겨지지 않고.... 벌써 한달이 다되가는데도 말이야..랑토야.. 사랑하는 우리 랑토야... 엄마 마음속에 크게 남을 랑토야..... 오늘은 게다가 날이 흐리네.... 날이 흐려.. 우리 랑토 있는 그곳은 따뜻하고 편안하겠지 랑토야..? 우리 랑토 엄마와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사랑하는 랑토야... 너무너무 보고싶어........ 집 정리하게 되면 말해줄게 랑토야...... 오늘은 .. 정리를 해야겠지....... 사랑하는 우리 랑토야... 엄마가 사랑하고 또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보고싶어 우리 귀염둥이 사랑둥이 랑토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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