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잘놀구있어?
엄만 여태 헤매이다 조금전 밥 먹었어
어젠 루비오빠네랑 상견례하고왔어ㅠㅠ
루비라는 매개체가 있어서 어색하지않았구....
얼른 누나 보내버릴꺼ㅠㅠㅠㅠㅠ
어제 만나고와서 너무 무리한 운동을 했나봐
오늘은 너무 쑤시고 결리고 아침 운동을 못나갔어
지금은 그나마 나아진것같아
오늘 실컷 자려고....
요새 프리렌서가 된 아빠 덕에 컴퓨터가 엄마 차례가 안돼서 이렇게
가끔 편질 쓰네....
앞으로는 자주 수다 떨러올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 잘놀구있었남?
엄마도 잘 놀구있엉....
오늘도 하늘은 뿌옇구.....
엄마같이 눈나쁜 사람한테도 먼지가 보일정도니ㅠㅠ
언제나 공기가 정화될지.....
연휴랑 상관도없는 엄마지만 연휴전부터 입이 땡기더니 연휴기간동안
말도 안되게 먹은결과 ㅠㅠ 어젯밤에 댕기는 입맛을 뒤로한채
정신차렸는데 얼마나 갈지는.....
이 삼키로가 별거 아닌거 같지만 빼는건 쉽지않거든
유지하려고 운동한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먹어도 너무 먹은 결과
식탐대마왕이 되어버렸어.....
ㅋ 엄마 닮은 루비도 먹어도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났어
어제 주사맞고 약먹고...
오늘도 못먹는데 루비도 워낙 살이 쪄나서.......
에휴 오늘 하루도 벌써 다가 버렸네......
오후 마무리 잘하고  저녁운동 하고와서는 절대 안먹기.....
강이가 잘 지켜봐 엄마 또 먹나......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강이 잘잤어?
엄마두....
어젠 완전 여름 갔았어....
ㅠㅠ벌써 더워서  어쩌냐고요....
엄마는 이래서 여름보다 겨울인가보다....
올 여름은 일찍 오려는지 오월 시작한지 며칠되지도않아서....
루비는 집에 온지 일년이 다되어가는데
어쩌지?올때보다 살이 좀 많이 쪘어....
엄마 닮아 식탐왕인거같아....
앞으로는 엄마도 루비도 좀 조절해봐야겠어....
ㅋ 노력으로 될지는....
사랑헤.....
질놀구....

오늘도 우리 좋은 하루 보내자구...

강이 잘잤어?
엄마두...
요샌 왜 자꾸 입맛이 댕기는지 뭘 먹어도 맛있고 많이먹고ㅠㅠ
그 덕분에 몸무게가 쑥하고 올라왔어ㅠㅠ
갑자기 왜 이런지....
주체할수없는 식탐에 엄마도 감당이 안돼네.....
이럴려고 내가 운동을 심하게했나 자괴감마저 ㅋㅋㅋ
오늘부터 정신차려야하는데
과연 엄마가.....
햇살은 여전히 좋은거같은데 어제도 바람이 장나 아니더라고
오늘은 역시 햇살이 좋구......
제 날짜에 안보내주면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돼면서도
아직까지 회수하지않고 있는 엄마가 ㅉㅉ
엣날 사람들이 작은 이자를 받고 살다 큰돈은 날린다는 얘기가.......
에휴 정신 차릴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네......
이번주는 매장에 방문한번 해봐야겠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자구.....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 잘잤어?
엄마두.....
어제 몸살기운이 왔었나봐 일찍 자고 일어났어
오늘은 괜찮은것같고...
큰 숙제도 해결했고
강이도 맘에들어??
엄마 곁에서 늘 지켜주길바래....
그리고 엄마가 산이한테 ㅠㅠ넘 큰 실수를했어
루비도 많이 놀랬었고
엄마는 더 놀랬어ㅠㅠ
오늘 엄마 컨디션도 돌아왔으니까 운동 신나게하고
맘도 업 시키고올께.....
오늘 우리 좋은하루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