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야....
어제 누나랑 쇼핑 다니느라 넘 힘들었나봐
아침부터
세군데 예약한곳 다녔는데 와우 너무너무.....
결론은 누나가 알아서 할일들만 남았고
엄만 오늘도 컨디션이ㅠㅠ
눈도 더 침침하고 ....
루비는 성격이 점점 더 앙칼져지고있고....
엄마는 많이 좋아하는듯한데
말을 많이 안들어 사람처럼 생리중이라 짜증이나서 그런건가????
아빠가 매일 집에 있으니까 애들이 스트레스는 받을꺼같은데
뭐 어쩌겠어
주인보고 나가랄순없잖아???
올해는 여름이 너무 빨리 온거같아
칠월 중순에 느꼈을 더위를.....
엄마 저녁 스피닝 하고올께....
아빠가 오늘 쉬라고는 하는데 오십분 확 땀내고올께......
마무리 잘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ㅠㅠ오늘 엄마 아파서 병원다녀왔어
어젯밤 운동할때부터 안좋았는데
ㅋ오늘도 운동 나갔거든.....
병원가서 주사한방 맞고와서 비몽사몽 잤어
등쪽 근육이 뭉쳤나봐...
즐기면서 운동하는 엄마한테ㅠㅠ
약 먹고 빨리나아야겠지??
오늘저녁 운동은 덕분에 쉼....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야......
ㅠㅠ엄마 오늘 마이 당황했어
산이가 그냥 자지러지는 신음 소리를 몇번이나 내더라고
아픈 다리가????
그레도 시간돼서 산책을 나갔구
다른날과 거의 같다고 생각했는데
산이가 응가하고 쉬하고
그리곤 안 걷는거야
엄마가 산책하다 루비가 안걸음 늘 안고 들어왔었는데
그 생각을 한건지 많이 아픈건지 아예 안 걷더라고ㅜㅜ
7키로는 오른팔에 산만한 루비는 왼쪽에
갑자기 견생무상인가.....
내일 또 보고 얘기해줄께
걱정이야....
그냥 어리광이길....
오늘도 잘 마무리하자구......
마니 마니 사랑해.......

강이 잘잤어?
엄마두....
아빠는 운동갔고 누난 출근 준비하느라 여전히 바쁘고....
술 좋아하는 누나가 걱정이야
이제 얼마 안있음 환경이 바뀔텐데......
잘 하겠지 누나???
누나 껌딱지 강이가 없는데 지금은 루비가 누나 껌딱지를하고있어
사람이던 동물이던  자기 좋아해주면 ㅋ 다 좋겠지????
와우 누난 차 막힌다고 벌써 출근한대
우리도 오늘 좋은 하루 되볼까요????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강이 잘잤어?
엄마두.....
등쪽 근육이 아직도 안풀려서 그제부턴 뜨거운 씨프를하네
더위 많이 타는 엄마가 등쪽만 전기를 켜놓곤 맛사지를 계속하는데
아직은 차도가없네
꾸즌히 하다보면 좋아지겠지?
누나는 이거해준다 저거해준다해도 시큰둥하고ㅠㅠ
아빠 엄마 부담주기싫다나???
그것도 능력이되니까 해준다는거지
ㅋㅋ엄마같음 땡큐하면서 받을텐데 누나는......
차 사준걸로됐다나????
에라 돈 굳었다 필요없음 말아라 하면서도
엄마 맘은 그게 아닌거같네......
좋은 아침부터 누나 뒷담화나하고
엄마 참 못났다 그치????
2016년이 지루하네 어쩌네 안가네 했는데도
17년이왔고 17년 시작한지 얼마안된것같은데도
벌써 상반기를 지나고있네.....
지금도 엄만 행복하지만 12월 지남 더 더욱 행복해질꺼야
뭘하든 더 열심히하고 살아야지
생각하는게 반은 하는거지만
늘 그랬듯이 긍정 마인드는 엄마 껌딱지로!!!!
오늘도 긍정 에너지로
행복한 하루 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